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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노하우/IT노하우

쉽게 살펴 보는 OLED 나노셀 QLED 차이점

by 베터미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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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뽐뿌에 시달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LCD가 만연하나 했더니 어느샌가 LED라고 했다가 OLED라고 했다가 이제는 QLED까지 등장한 요즘인데요.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의 모니터 사양을 사야 좋은가 고민스럽지 않을 수가 없어 한 번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빛이 어디서 나오느냐에 따라


이건 전자책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가 갈텐데요. 빛이 나오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가장 크게 갈립니다. 전자책의 경우는 사람이 보는 화면 뒷면에 빛을 쏴주는 발광판이 없는데요. 대신에 아래부분과 윗부분에서 빛을 쬐어 주기 때문에 빛의 방향에 따라 자글자글한 화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빛이 일반적인 TV나 모니터처럼 뒤에서 발광을 전체적으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오랫동안 쳐다보면 눈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데요. 과장해서 말하면 태양을 맨눈으로 계속 쳐다 보고 있는 것 같은 원리기 때문입니다. 전자책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반대로 태양을 등지고 혹은 태양을 위아래에 두고 눈에 직접 쐬는 방식이 아니라 간접등처럼 쐬 주기 때문에 눈에 부담이 덜하다는 원리로 그 효용을 광고하는 것인데요. 


TV도 이런 빛을 쏴주는 방향이나 방법에 따라 기술력이나 화면빨이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쯤에서 LG에서 제공하고 있는 디스플레이의 진화 그림을 한 번 참고해 보겠습니다. 

oled 방식


LCD TV부터 보면요. 화면은 LCD화면이고 뒤에 CCFL Backlight라는게 붙어 있는데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뒤에 형광등을 달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어서 등장한 LED TV는 뒷판에 형광등이 아니라 LED등을 달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LED의 특징처럼 빛은 더 밝은데 소모전력은 적어지는 효과가 있게 되는데요. 여기에 한발짝씩 더 업그레이드 시킨 버전이 요즘 등장하는 QLED와 나노셀 방식입니다. 

나노셀 방식


LG에서 업어 온 자료이기 때문에 LG의 의지가 담뿍 담겨 있는데요. 마치 QLED 다음 진화한 기술이 나노셀인것처럼 해 놨는데 보는 이에 따라서는 도긴개긴이 아닌가 싶네요. 뒷판에서 빛을 쬐는 방식은 그 동안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LED패널에서 빛을 쬐는데요. 이걸 나노셀이라는 판에서 받느냐 혹은 중간에 퀀텀닷 시트를 하나 더 까느냐에 따라 나노셀과 QLED로 나뉘는 것입니다. 


나노셀은 더 들어가면 평광판에 나노 크기의 물질을 입힌 것을 말하는데요. 미세입자를 통해 순도 높은 빨강, 초록, 파랑색이 각각의 빛을 낼 수 있도록 해줘서 색의 범위가 넓어지고 색의 정확도도 높아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QLED는 나노셀이 아니라 퀀텀닷 시트가 들어간 것인데요. 퀀텀닷이라는게 아주 작은 분자라는 건데 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이건 자체 발광은 아니고 역시나 빛을 쬐어 줘야 빛을 발산하는 녀석입니다. 나노셀과 유사하게 밝기와 색상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밝기로만 치면 OLED보다도 더 밝은 화면을 뽑을 수 있습니다. 


진짜 조명이 필요 없는 TV


여기에 진짜 조명이 필요 없는 TV가 QLED와 OLED 방식인데요. 삼성에서 밀고 있는 QLED는 마케팅 용어고 위에서 소개해 드린대로 조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형태의 QLED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이 둘은 자체발광이 핵심인데 삼성에서 내놓은 제품은 자체발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OLED방식은 우리가 흔히 프린터에서 볼 수 있는 색색의 잉크가 개별적으로 빛을 내는 소재로 알알이 박혀 있는 방식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qled 방식


극단적으로 비유를 하자면 이 잉크를 다 쓰면 잉크를 갈아줘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프린터야 잉크 하나를 갈면 다시 쓸 수 있지만 점처럼 박혀 있는 패널은 대책없이 패털을 교체해야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런 상황을 번인이라고 하는데요. 맨날 아래화면에 붉은 줄이 아로 새겨진 뉴스만 주로 시청한다던가 하다 보면 그 모양대로 흔적이 남아 버리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걸 번인이라고 합니다. OLED를 도입한 휴대폰부터 시작된 OLED의 공포 중 하나인데요. TV에서도 자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뒷판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되니 OLED를 사용한 TV는 극단적인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검은색이 진짜 검은색이라는 둥 암부 표현이 장난없다는 둥 표현하지만 배경에 빛을 쪼아 주는 조명이 필요없어서 그렇습니다. 

oled 나노셀 qled


곁다리 픽셀 정보


해상도를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서도 간단히 짚고만 넘어가 보면요. 위에서 소개한 빛을 내는 알알이 박혀 있는 잉크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바로 픽셀이라고 합니다. 이 픽셀의 갯수에 따라 FHD, 4K, 8K등으로 표시하는데요. FHD는 1920X1080으로 얘기하는데 가로에 1920개 세로에 1080개가 박혀 있다고 해석하면 됩니다. 그럼 픽셀수는 200만개 정도가 되겠습니다. 4K, 8K로 갈수록 가로, 세로로 각각 2배씩 커지는데요. 


그래서 총 개수로 보면 4배씩 증가해서 4K는 약 800만개의 점이 8K는 약 3,300만개의 점이 화면에 뿌려져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화면을 표현할 수 있는 픽셀의 수가 많아지니 더 정교하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그리하여 종합적으로 내려 본 결론은 아직까지 4K를 제대로 송출하는 방송도 없는 상태고 그나마 4K 영화나 드라마 시장이 무르익었다고 판단이 되니 4K는 해야 되겠고 OLED는 번인의 공포에서 벗어나긴 힘들 것 같고 가격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넘사벽 수준이라 나노셀 정도로 방향이 굳어지는군요. 지금 시점에 가성비에서는 이만한 물건이 없어 보입니다. OLED, 나노셀, QLED와 픽셀에 관해 얇게 살펴 봤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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