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저스 후기1 제주도 비자림 근처 맛집 치저스 답사기 치저스는 두번째 방문이다. 첫번째는 허탕이었고 두번째는 진짜 식사를 했다. 일요일 점심 즈음에 방문했는데 예약이 다 차서 하염없이 누군가가 예약을 취소하길 기다리거나 못 먹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굉장히 허기진 상태여서 판단할 여지가 없었던 우리 가족은 자리를 파하고 뒷걸음질쳐 나왔고 다음날에서야 예약을 하고 다시 방문할 수 있었다. ■ 명성은 익히 들었다사실 내가 직접 들은건 아니다. 재무장관이 뽑아 놓은 리스트 중에 껴 있었는데 제주도라는 특성에 맞지 않는 애먼 메뉴를 들이밀면서 이 곳이 유명하다 하여 고개를 갸웃했다. 제주도하면 횟감이나 고기국수, 흑돼지가 제격 아니었던가. 심지어 개인적으로 불호하는 함박스테이크류인 미트볼이 주메뉴에 껴 있다. 이 정도되면 여간한 맛을 보여주지 않으면 .. 2019.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