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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7 맞이 가계도 정리

by 베터미 201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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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6까지의 다량의 스포가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이 돌아왔습니다. 에드 시런의 역할은 예측이 어렵지 않았는데 역시나 예측했던 방식으로 등장을 했지만 분량이나 내용 면에서 많은 팬들의 지탄을 받았구요ㅎ 펼쳐 놓은 퍼즐들을 맞춰 가는 중이라 이미 정리가 많이 됐지만 시즌7에 오랜만에 등장하는 인물도 있고 해서 가계도가 헷갈려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영국 텔레그래프지의 내용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스타크 가문


 스타크 가문입니다. 연한 회색으로 표기된 부분은 이미 사망한 분들입니다. 검은색 굵은 글씨가 아직 살아 있는 인물들이구요. 에다드 스타크와 캐틀린 툴리 사이에서 산사, 아리아, 브랜이 살아 남았습니다. 이들의 삼촌 벤젠 스타크는 어딘가 또 돌아다니고 있을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구요. 존 스노우는 계보가 수정됐습니다. 에다드의 서자인줄 알았는데 리아나 스타크와 라에가르 타르가르옌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정리가 됐죠. 그래서, 용 세마리 중에 한 마리의 주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라에가르 타르가르옌은 마르텔 가문의 엘리아와 결혼을 했었죠. 겨울이 언제 오는지가 중요한 스타크 가문입니다. 


타르가르옌 가문


 불과 피를 사랑하는 타르가르옌 가문입니다. 제일 상단에 동떨어져 있는 아에몬 타르가르옌이 예전에 장님 마에스터구요. 대너리스가 살아 남아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칼 드로고 사이에 용 세마리를 두었는데 그건 빠진것 같군요ㅎ 촌수로 따지면 대너리스는 존 스노우의 고모뻘인데요. 요즘같으면 눈 맞으면 사단이 날 것 같은데 판타지니까 어떻게 될지 지켜 볼 일입니다. 근친혼이 타르가르옌 가문의 일종의 전통(?)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라니스터 가문


 라니스터 가문입니다. 다른 가문과 달리 2세들이 다 사망해서 웃대가 살아남았는데요. 서세이, 제이미, 티리온 이렇게 3명이 살아 남았습니다. 시즌7 스포가 될 것 같아 추가 내용은 읍읍읍하겠습니다. 


그레이조이 가문


 그레이조이 가문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크게 없는 편인데요. 이아라 그레이조이, 테온 그레이조이, 유론 그레이조이가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시즌7에서 비중있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바라테온 가문


 바라테온 가문입니다. 현재 살아남은 사람이 서세이와 겐드리네요. 겐드리가 향후 꽤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나올 드라마에서 확인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측에 연관된 썰을 하나만 풀면 로버트 바라테온이 가문의 상징인 숫사슴 모양의 투구를 쓰고 망치를 휘둘렀다고 하죠.


티렐 가문


 티렐 가문입니다. 가문의 휘호 "Growing Strong"와 달리 망했습니다. 마저리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데요. 위 바라테온 가문에서도 소개를 하고 있지만 렌리, 조프리, 토멘 한 가문의 세 사람과 차례대로 결혼을 했었죠. 외모가 출중한 캐릭터였는데 좀 허무하게 정리가 되어 버려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르텔 가문


 오베린이 많이 문란하게 놀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자식이 많습니다. 이 지역에서 나는 서자들의 이름에는 죄다 "샌드"라는 성을 붙인다고 합니다. 모래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의미일까요. 엘라리아 샌드, 타이엔 샌드와 일부 서자들이 살아 남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마르텔 가문도 위태위태하네요. 


툴리 가문


 캐틀린 툴리가 원작과 달리 등장하지 않고 있어서 의문과 미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단, 행방을 알 수 없는 에드무어 툴리는 왕좌의 게임 전 시즌 외모 톱으로 추앙받고 있는 로슬린 프레이와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린 가문


 

 마지막으로 아린 가문입니다. 악역이 분명한데 악역이 아닌 것처럼 행동하는 피터 베일리쉬가 이 가문에 꼈습니다. 모략으로 가문을 정리해 버리고 로빈 아린을 남겨 뒀는데 어떻게 정리할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스포를 자제하면서 왕좌의 게임 시즌6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가계도 정리해 봤습니다. 저 사이사이에 엮인 사연이나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잘 그려지고 있으니 맘 편히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설은 대체 언제 정리하려는지 멀리서 언제나 작가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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