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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16

넷플릭스 미드 오자크 시즌4 소식 넷플릭스에서 빠지지 않고 봐야 할 드라마로 올라 오는 오자크 이제 봤습니다. 광고성이 분명해 보이고 상단에 매번 등장하는데 그다지 손이 가지 않는 제목이라 젖혀 내길 몇번 했는데 한 번 손을 댄 뒤로는 시즌3까지 일사천리네요. 왕좌의 게임 이후로 오래간만에 이렇게 숨죽이고 쳐다 보는 드라마를 봤습니다. 이하 그 동안의 스포를 일부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오자크는? 실제 미시간 주에 있는 호수를 바람개비처럼 끼고 있는 곳이더군요. 이 드라마는 미드 명작 중 하나인 와 곧잘 비교되곤 하는데요. 소재와 전개 흐름이 비슷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정붙이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갖고 보게 되는건 시리즈가 제일 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오자크는 여기에 비빌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이 드라마.. 2021. 7. 19.
주피터스 레거시 이후 넷플릭스 밀러월드 라인업 밀러월드(Millarworld)는 미국의 유명 코믹북 회사 중 하나입니다. 원작자인 마크 밀러가 세운 회사이구요. 이미 영화나 드라마로 여럿 제작된 이력이 있는 저력 있는 코믹스 회사입니다. 2017년에 이 밀러월드가 넷플릭스에 인수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마블이나 DC코믹스가 너무 압도적이어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미국에서는 팬덤이 꽤 있는 밀러월드를 넷플릭스가 안고 가는 바람에 앞으로 볼만한 드라마가 꽤 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피터스 레거시 간단 후기 아마존 프라임의 순한 맛입니다. 초능력자와 비초능력자, 머글과 사람의 구도로 보통 이어지는 SF 어드벤처물과는 달리 신세대와 구세대의 갈등을 다루고 있는데 마블보다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이고 보다는 순하고 몰아치는 액션도 크게 없습니다. 세대간 갈등이.. 2021. 5. 10.
넷플릭스 미드 추천 퀸즈 갬빗 그 뒷이야기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뒤늦게 챙겨 보기 시작한 넷플릭스 미드 퀸즈 갬빗 재미있네요. 안타깝게도 넷플릭스식 시청률 산정 방식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이 드라마 꽤 오랫동안 흥행할 것처럼 보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입문자에게는 꼭 시청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 시즌2 기약 없는 단독 시리즈로는 1위 시청률 기록 넷플릭스 시청률 산정은 독특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시청자가 처음 영화나 드라마를 클릭하고 난 뒤 2분 이상 감상하면 카운트해 버립니다. 드라마같은 경우는 첫번째 에피소드를 보는 것만으로 전체 시리즈를 다 본것처럼 간주하는 건데요. 로직을 이렇게 만들어서 28일동안 뷰수를 카운트해서 기록합니다. 시청률이라고 하는 것도 단어가 바뀌어야 할 듯한데 뷰로 정정합니다. 퀸즈 갬빗은 이 .. 2020. 12. 15.
나사 빠진 상상력의 향연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2 안녕하세요.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2가 나왔습니다. 재밌네요. 시즌1부터 줄기차게 추천에 마지 않던 작품이었는데 시즌2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시즌1이 나온지 거의 1년하고도 반이 되어서야 공개됐는데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에서는 꼭 봐야 하는 드라마로 또 엄지척하고 시작해 봅니다. ■ 기묘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시즌1부터 타임워프물이었는데 그 때는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종횡무진 누볐다면 시즌2는 주요 무대가 과거입니다. 요즘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CG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아서 배경 구현을 참 잘했다 싶은데 어디까지가 세트일까를 궁금해하면서 보게 될 정도로 티가 잘 안 나게 잘 만들었습니다. 기묘한 이야기가 과거를 배경으로 다루다 보니 기본 색감이 살짝 바랜듯한 화면으로 구성했는데 엄브렐러 아카데미.. 2020. 8. 4.
7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대작 모음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넷플릭스에 7월에 올라올 오리지널 미드와 영화 중에 기대작을 엄선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가장 먼저 짚고 가야 할 미드는 제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미드 중 손에 꼽는 작품 중 하나인 이겁니다. ■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2 드디어 시즌2가 돌아옵니다. 7월 31일 공개될 예정인데요. 웃음기 뺀 데드풀같은 드라마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얼마간의 웃음기를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진지하고 심각한 어드벤처 히어로 스릴러물입니다. 시즌1에서는 미스터리한 아버지의 실종 혹은 사망을 다뤘다가 꽤 충격적인 결말로 마무리됐었는데요. 또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를 보여줄지 참 궁금한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 일곱 개의 대죄 4기 이건 아직 확실한 정보는 아닌데.. 2020. 6. 26.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4 방영일과 티저 공개 안녕하세요. 미드에 관한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넷플릭스는 훌륭한 영어 공부의 도구인데요. 루머의 루머의 루머같은 띵작을 볼 때도 영어 원어로 볼 수도 있고 영문 자막으로 볼 수도 있고 한글 자막으로 볼 수도 있는 등 선택 범위가 넓어서 한글, 영어, 자막 없이 등의 순서로 공부하기에도 좋은 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4 방영일 시즌1만큼의 스릴감과 충격은 여느 미드답게 이어지지 못했는데요. 시즌2, 시즌3로 가면서 동력을 상실하긴 했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미드로 손꼽을 만하고 넷플릭스에서도 주력으로 밀고 있는 오리지널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미국 방영일은 6월 5일로 확정됐습니다. 오래간만에 자리 틀고 앉아서 정.. 2020. 5. 29.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넷플릭스에는 볼만한 드라마가 넘쳐 나서 고르기 힘들어서 썸네일만 보다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그래서 돌아볼 것 없이 이건 꼭 봐야해!!하는 드라마 정리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잔뜩 반영되어 있긴 하지만 몇몇 포인트 짚어 가면서 추천해 보겠습니다. ■ 종이의 집- 스릴러, 범죄, 19금이 드라마는 넷플릭스의 터줏대감같은 드라마인데요. 스페인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외국어를 배우면 가장 먼저 배우는게 욕인데 예전에 한동안 어울렸던 스페인 친구들에게 배운 스페인 욕이 나와서 반갑다고 해야할지 익숙하다 해야할지 묘한 반가움을 느끼면서 봤는데요. 조폐국을 털게 된 범죄 집단과 인질과의 조화로운 생활을 그린 작품인데요. 범죄스릴러물을 .. 2020. 5. 17.
넷플릭스 미드 김씨네 편의점 시즌4 소식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넷플릭스 미드 추천기입니다. 영어 공부하기 좋은 미드이기도 하면서 아니기도 한 미드인데요. 20분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가볍게 보고 즐기기 좋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국 이민 가족이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겪는 일상과 가족에 관한 감동 있는 이야기를 풀어 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는 시즌3까지 공개되어 있는데요. 시즌4는 이미 1월 7일부터 방영중입니다. ■ 익숙한 한국어가 들리는 미드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등장하는 한국어를 보면 도데체 왜 한국어를 쓴건가 궁금하다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구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순식간에 병맛으로 전락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김씨네 편의점에서 나오는 한국어는 진짜 한국어스럽습니다. 실제 캐나다의 한국 이민자들이 이렇게 쓰며 사는지는 모르겠.. 2020. 3. 20.
넷플릭스 추천할 만한 미드 등장 로크앤키 안녕하세요. 미드에 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위쳐 이후에 넷플릭스 드라마 선택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오래간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등장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로크앤키라는 제목의 드라마인데요. 넷플릭스에서 코믹스를 드라마화시키는 케이스가 꽤 많네요. 얼마 전에 안 추천하는 드라마로 소개해 드린 옥토버 팩션도 그렇고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 엄브렐러 아카데미도 그렇습니다. 이 로크앤키 역시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이 드라마를 즐길만한 시청자 이 드라마 장르가 호러 판타지 초자연물입니다. 처음 소개 화면에서만 봤을 때는 로크라는 이름 때문에 마블에 등장하는 토르와 로크의 그 로크 짝퉁인줄 알고 지나쳤는데 왠걸 영어 스펠링이 다르더군요. Locke라는 가문의 이름을 뜻.. 2020. 2. 9.
노곤한 사람에게 텐션 살려줄 넷플릭스 드라큘라 넷플릭스 드라큘라가 공개됐습니다. , , 등 쟁쟁한 기대작들이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쏟아지고 있어서 정주행을 해도 물리적으로 시간이 모자랄 정도인데요. 이 와중에 는 아름답게 단 3편으로 시즌1을 공개해서 보는 이의 부담을 덜어 주면서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넷플릭스 주식을 사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디즈니 플러스의 등장에도 군건히 볼만한 작품들을 쏟아내니 말이죠. ■ 많아도 너무 많은 변주 그래도 볼만할까 드라큘라에 관한 이야기는 1897년 브램 스토커가 쓴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부터 시작되는데요. 그 뒤로 100년 가까이 영화나 드라마로 재해석되면서 등장해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캐릭터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떤 배우가 조커에게 가장 어울리는가와 같은 수준으.. 2020. 1. 8.
기시감은 있지만 재미보장 루시퍼 시즌1 감상 후기 안녕하세요. 미드에 관한 모든 것을 건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손이 안 가서 놓고 있었던 미드였는데 넷플릭스를 열어 놓으면 지나치지 못하게 올라오곤 해서 클릭했다가 또 시간이 순삭당하고 있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어디서 본 듯한 내용들의 조합인데 묘하게 끌립니다. 후기의 특성상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구도는 슈퍼내추럴슈퍼내추럴은 인간과 악마의 싸움으로 시작해서 신과의 싸움으로 이어졌다가 우주전쟁으로 갈 것 같은 드라마인데요. 여기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 샘 윈체스터와 딘 윈체스터의 개성 강한 캐릭터와 반복이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데 큰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루시퍼 역시 주인공 루시퍼 모닝스타가 극의 전개를 이끌어 가는 주축이긴 하지만 그의 형 아메나디엘과 반복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2019. 11. 5.
볼만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추천작 모음 넷플릭스에서 만든 드라마의 특징중 하나가 빛 좋은 개살구라고 생각하는데요. 마케팅은 그럴싸한데 정작 보면 예산절감에 실망하는 케이스가 왕왕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와중에 눈에 띄는 작품들이 있어 골라 보면 성공률이 꽤 좋습니다. 골라서 볼만한 오리지널 시리즈 모아 봤습니다. IMDB의 평점은 참고용으로 달아 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0점 만점 기준입니다. 1. 기묘한 이야기(IMDB 8.1)현재까지 3개 시즌이 진행됐는데요. 시즌4도 돌아올 예정입니다. 어린이판 고스트버스터즈 느낌도 나고 실제 시대 배경이 고스트버스터즈가 흥했던 시절이라 레트로한 분위기를 보는 것도 한 재미입니다. 미국 사람이 빨리 자라는 편인데 그 어린 아이들이 훌쩍 커버리면 더 이상의 시즌을 진행하는게 무리가 있을 것 같.. 2019. 11. 2.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을까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1 후기 제목에서 실패한 드라마 에 관한 소소한 썰 풀어 봅니다. 원작이 'Thirteen Reasons Why'라는 책인데요. 제이 애셔의 책을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진 드라마라 그런지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뜬금없이 터지는 부분 없이 구석구석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데요. 제목 장사에서 망했네요. 제목은 이상하지만 성공한 케이스? 넷플릭스에서 왜 라는 이름으로 바꿨을까 궁금한데 루머 혹은 소문이라는 단어에 집중하게 되다 보니까 전체적인 드라마를 한나의 소문에 방점을 두고 곡해하게 되더군요. 한나 베이커와 클레이 젠슨이 양축을 중심으로 돌고 도는 관계 속에서 13명의 등장인물이 한나 베이커의 극단적인 선택을 몰아가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차라리 원작 제목을 그대로 따 와서 혹은 확장해서 일본스럽게 정.. 2019. 9. 27.
넷플릭스 위쳐 캐스팅 정보와 방영일정 등 최신 소식 드라마 위쳐의 떡밥들이 슬슬 공개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불안한 점을 제외하고는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인데요. 언제부터 공해라 예정인지 알려진 일정부터 캐스팅 정보 등 최신 정보 모아 봤습니다. ■ 불안요인들'위쳐'는 사실 게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원작은 안제이 사프콥스키라는 폴란드 소설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불안요인은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원작자가 드라마 제작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문역으로만 참여하기로 했구요. 게임 개발사에서도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네요. 소설을 본 사람보다 게임을 즐긴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데 게임에서 차용한 스토리 흐름과는 또 달리 갈 모양입니다. 이미 왕좌의 게임이 원작자의 입김이 빠지거나 스토리 진행이 더 안되면서 얼마.. 2019.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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