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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부동산)/주식

코로나19 수혜주 골판지 택배박스 관련주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by 베터미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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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상력이 기본이 되는 주식 정보를 알려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진단시약 관련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씨젠을 발굴한 것도 이런 상상력 기반이었는데요. 그것이 진짜 현실이 되고 있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당시 분석으로는 5만원이 최대치일 것으로 봤는데 이미 3배를 넘어 12만원대를 달리고 있네요. 해자가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러브콜을 받고 있어서 실적이 나오면 오히려 한단계 도약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 상황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경제가 위기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어떤 업계에서는 또 기회가 될 수 있는데요. 그런 상상에서 시작된 유망주가 바로 이 택배박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골판지를 생산하는 업체 신대양제지와 아세아제지입니다.

택배 관련주

■ 신대양제지 분석

먼저 가격이 비싼 순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신대양제지 7만원까지 갔다가 세계적인 증시 폭락 여파로 같이 폭락해서 4만원정도까지 떨어졌다가 급속히 회복해서 5만원입니다.

신대양제지

월봉을 보면 4만원대에서 지지 나온 이유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고점이 10만원인데 10만원까지 간다고 해도 PER이 불과 6~7 정도일 정도로 굉장히 저평가받고 있는 기업 중에 하나입니다. 영업이익률이 10%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식음료 관련주가 영업이익률이 5% 미만을 기록하는데도 PER은 10대를 상회하는걸 보면 정말 저평가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시장에서 우위를 다투고 있는 업계는 거의 비슷하게 유지 중이어서 연금처럼 수익을 뽑아내고 있는 곳인데 신기합니다. 배당수익도 금리보다 우세하구요. 뇌피셜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2020년에 수입이 급증할 테마주중 하나라고 봅니다. 야외활동이 힘들어지면서 택배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상황이니까요. 무조건 장만해도 좋을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세아제지 분석

역시 저평가받고 있는 주식 중에 하나인 아세아제지입니다. 차트 흐름은 신대양제지와 유사합니다.

아세아제지

가격이 전고점인 52,000원까지 올라도 PER은 불과 7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구요. 앞으로 예상되는 수입을 생각하면 PER은 훨씬 낮게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두 기업 모두 골판지 종목에서 시장 파이를 1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업체들이라 쿠팡이나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수요가 덩달아 증가할 기업들입니다. 이미 온라인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19년 시장의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코로나19로 폭락해서 굉장히 매력적인 가격대로 들어왔습니다. 

 

■ 종합분석

두 종목을 놓고 보면 아세아제지가 개인 투자자에게는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유통주식수가 너무 적습니다. 신대양제지는 유통주식수가 4백만주에 불과하고 아세아제지는 그 2배정도인 8백만주에 불과합니다. 시장에 관심을 받는 주식들이 하루 거래량이 천만주를 넘어가는 걸 감안하면 유통주식수가 적다는건 시장참여가 힘들다는 얘기라 확실히 관심을 받기가 힘들긴 하겠네요. 

 

좋은 점은 이런 주식은 거래가 잘 되지 않아서 되려 올라가기가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터지기 시작한다면 쉽게 쭉쭉 갈 가능성이 있는데요. 거래량이 기본 천만씩 넘어 가는 시장의 관심주들에 비해 하루 거래량이 10만주가 채 되지 않는 이들 주식이 하품나올 수 있겠습니다. 

 

위험요인으로 꼽을 만한 점은 골판지의 원재료인 펄프 가격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까 하는 점이고 아쉬운 점은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더욱 성장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골판지원단이나 상자는 내수가 100%라 그런 점이 원천 차단된다는 점에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연금같은 주식은 이런 기회라면 꼭 쳐다봐야될 주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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