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돌아오는 헤일로 알려진 정보

헤일로는 엑스박스의 독점작으로 유명한 게임인데요. 헤일로 자체가 문화적 코드로 자리잡고 있어서 게임 세계관에서 핵짱쎈 군인중에 한명으로 손꼽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꽤 오랫동안 게임불감증에 시달리다가 게임세포를 되살리는데 일조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최근, 헤일로 인피니트가  멀티는 무료로 풀리면서 또 팬심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마치 짜기라도 한듯이 헤일로 드라마도 2022년 TV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OTT 통합서비스의 등장을 기대하며

헤일로 드라마 제작은 꽤 오랫동안 돌던 이야기였는데요. 처음에는 쇼타임(Showtime)에서 2018년 제작하기로 얘기가 됐었는데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아예 시리즈가 파라마운트 플러스(Paramount Plus)로 넘어갔습니다. 넷플릭스에 디즈니 플러스에 내년에 들어온다는 HBO Max까지 거기다 국내 OTT까지 합하면 다 구독하면 한달에 10만원 이상은 족히 나갈 것 같은 OTT 무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달마다 OTT 서비스를 돌아가면서 구독하는게 금전적으로는 이득일 것 같네요.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특별히 눈에 띄는 작품이 없는데 스타트렉 피카드도 큰 흥행없이 내려갔고 사우스파크 시리즈도 판권이 있는 것 같네요. 시리즈가 계속 나오기는 하는데 눈에 띄는 작품이 없어서 굳이 독점작을 낼 필요가 있나 싶은데요. 2022년 초에 헤일로를 이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독점으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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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출연진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하예린이네요. 한국배우인데요. 갑자기 할리우드에서 등장했는데 무려 우리나라 배우 손숙의 손녀라고 합니다.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직 많이 알려진 이력은 없는 듯 합니다. 2019년에 리프 브레이크라는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역시 드라마가 국내에 그리 알려져 있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구요.

 

헤일로는 내용만 보면 망할것 같았던 영화 수퍼소닉이 기본 팬덤으로 먹고 들어갔던 것처럼 기본은 먹고 갈 드라마라고 보기 때문에 유명세를 떨치기에는 적절한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일러에도 얼굴을 비춘 것을 보면 꽤 큰 비중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극중 이름이 Quan Ah인데 중국 이름인지 베트남 이름인지 확실치 않지만 한국인은 아니네요.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이는 마스터 치프는 파블로 쉬레이버가 가져갔습니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인데 출세작은 아직 없는 듯 하고 드라마 <아메리칸 갓>에서 매드 스위니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얼핏 보고 메릴 스트립인줄 알았던 나타샤 맥켈혼 역시 출연할 예정입니다. AI역 코타나 역으로 젠 테일러가 낙점됐는데요. 젠 테일러를 기용하기 전에는 나타샤 맥켈혼이 코타나 목소리를 맡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의식의 흐름을 따라 가다 보니 컴퓨터에 헤일로 인피니트가 설치되어 있군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