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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역대급 흥행 성적과 스트리밍 관련 루머

by 베터미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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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전작을 꿰고 있어야 감동이 커집니다. 그래서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넷플릭스에 올라가 있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복습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루머가 사실이 되면서 디즈니가 아니라 넷플릭스의 효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면 이미 세계 1위 흥행 성적을 기록했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차고 올라가는 기록이 놀랍습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흥행 성적

현재까지 미국내 성적에서는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아바타와 타이타닉의 기록이 차례차례 깨지기 시작하면서 이들 영화가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타이타닉은 7위로 밀렸구요. 3위에 이제 아바타가 남아 있습니다. 7억 6천만불로 2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7억 2천만불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2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구요. 8억 6천만불 가량 됩니다. 1위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9억 3천만불 정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월드와이드 기준으로 넘어가면요. 6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5위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위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순위가 조금씩 미국내 기준과 엇갈립니다. 3위는 굳건해 보이는 그 타이타닉이구요. 2위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올라가 있습니다. 1위는 다름 아닌 아바타인데요. 월드와이드 개봉 성적 비중이 높아서 코로나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넘볼수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국내 비중이 스파이더맨은 42%나 되는데 아바타는 27% 정도에 불과합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언제 볼 수 있을까

계약이 이상하게 엮여 있어서 누구도 정확한 정보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넷플릭스와 소니가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공개할 영상은 계약이 되어 있어서 기존처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시리즈 등을 세트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OTT쪽에서는 넷플릭스가 먼저일 가능성이 있구요.

 

2월에는 디지털판 구매가 가능해지는데요. 아이튠즈, 구글플레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등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2월 28일에 공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안방에서 2회차, 3회차 감상하려면 3월은 되야 될 것 같습니다. 스트리밍으로 알려진 곳은 Starz인데요. 극장에 공개한 날짜 이후 18개월 이 경과한 시점에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2023년 7월은 되야 됩니다. 디즈니가 Starz와도 협업을 하고 있어서 공개된다면 이 루트로 디즈니의 OTT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할 것 같은데 진짜 먼 일이 되어 버리네요. 

 

Starz와의 계약이 독점 계약인지도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구요. 소니와의 계약을 감안하면 넷플릭스에 공개하는 시점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당분간 손가락 빨고 기다리고 있어야 겠네요. 개인적으로 추측하기는 시너지 효과를 위해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공개되기 직전인 4월 즈음에는 풀리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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