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네트워크마케팅·다단계화장품 수입의 현실성을 보기 위한 사이트 소개 및 업체별 비교

피라미드 구조로 매출에 대한 수수료를 개인이 가져가는 구조로 쿨타임이 돌았다가 잊을만하면 또 돌아오고 하는 다단계판매, 네트워크마케팅 수입의 현실성을 알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 동안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김상조 공정래위원장이 수장으로 있는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서입니다. 

■ 공정거래위원회 사업자정보공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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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에서 공정거래위원회를 검색하면 사이트 링크에서요.

바로 밑에 있는 [사업자정보]메뉴를 클릭하면 됩니다. 혹은,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되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사업자정보공개 사이트 바로가기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상단을 보면 연도별로 자료를 조회할 수 있구요. 하단의 업체를 선택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체 이름을 안다면 검색하기 메뉴를 통해 간단하게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업체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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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이 95년으로 나오네요. 전통의 강호 한국암웨이입니다.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는데 그 중에 매출액을 보겠습니다. 1조 규모의 엄청난 매출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가 매출액에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구요. 뒤를 이어서 해당 공기청정기의 필터로 보이는 제품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 외에 정수기 등 생활용품이 강세네요. 과연 수당은 얼마나 받고 있을까요?

상위1%에서 상위6%미만까지 평균지급액이 350만원 정도 입니다. 그 이하로는 십만원 단위구요. 상위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5천3백만원을 벌었군요. 등록된 후원수당을 지급받는 판매원이 50만 정도 되니까 실제 상위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5천여명이 되리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생계로 하기에는 금액이 상당히 적은 수준입니다. 

■ 애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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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지요. 2009년에 등록된 것으로 나오는데요. 매출을 한 번 보겠습니다.

8천억에 가까운 규모구요. 건강식품이 매출액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뒤를 생활용품, 화장품 등이 잇고 있군요. 그럼 수입은 어떨까요?

평균 수입은 암웨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후원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인원이 28만명정도 되는데요. 1% 이내에 들려면 2,800여명이 해당되겠네요. 그 외에는 역시 생계형 수입원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 뉴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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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뉴스킨입니다. 한 동안, 잘 나가는 지역에 매장까지 입점을 많이 한 걸 보고 놀라워했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눈에 많이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매출부터 보겠습니다. 

5천억원 정도로 조사하다 보니 매출액 기준 순서대로 1, 2, 3위가 되었네요. 후원수당은 어떻게 지급됐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후원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인원이 5만8천명정도 되니까 그 중 1%안에 들려면 580명 안에 들면 되겠네요. 1, 2위를 차지한 암웨이, 애터미에 비해서 수입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상위 1%의 연봉이 1억 5천에 육박하네요. 평균지급액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도 굉장히 다이내믹한 차이로 수입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헛된 희망을 찾지 말자는 주제로 시작을 하려고 했는데 그 와중에 3개 업체의 상위 1% 이내에 드는 인원을 합치고 보니 대략 9천명 가량이 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숫자라 The Winner Takes It All(승자독식) 계통의 직업에 적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맹목적인 믿음으로 시작하기보다는 이런 자료를 배경으로 활용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시하고 있는 다단계판매업체 정보 조회하는 방법 알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