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두산 재난영화1 뻔한 내용 뻔하지 않은 기술 영화 백두산 몇 번 밝힌 적이 있는데 CG가 들어간 한국 영화는 그리 즐겨 보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천만 찍었다는 시리즈도 뒤늦게 보고 웹툰에서 취사선택해서 잘 만들었다 싶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이라는 쟁쟁한 출연진이 등장한 도 거리를 두고 어디 두고 보자하고 쳐다만 보고 있었던 것도 그간의 습관을 반복한 결과였습니다. 뜬금없이 신파로 몰아가는 설정이 반복된다는거에 닭살 돋을만큼 거부감이 있는지라 인터넷에 떠도는 평들만 보고 또 볼 생각을 않고 있었는데 설연휴에 날씨가 구린 탓에 집에서 굴러 다니길 거듭하다가 가족영화로 선택해서 봤는데 이거 재밌네요? ■ 신파에 방어력이 100 증가했습니다 신파도 반복되다 보니까 방어력이 증가하는가 봅니다. 화장실도 가지 않을 것 같던 수지가 임신한.. 2020.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