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파이더맨파프롬홈 후기1 프롤로그이자 에필로그인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감상 후기 올해는 쉴새없이 마블 영화가 몰아치네요. 캡틴마블에 이어 엔드게임에 파프롬홈까지 디즈니가 돈 세는 소리가 들릴 정도인데요. 어차피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다룰 것 같은 느낌이라 사실 큰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요. 간략한 감상평 남깁니다. 영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 토니의 뒤를 잇기에는 짐이 너무 커요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도 인간적으로 보면 흠결이 많은 인물이었는데요.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영웅적 행동으로 엔드게임을 끝판왕급 영화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한 장본인이었습니다. 현실을 살고 싶어 하는 인간과 지구를 지켜야 하는 영웅으로서의 고뇌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히어로물의 소재인데요. 파프롬홈은 토니의 빈자리를 거듭 확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미성년자 피터 파.. 2019.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