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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영화

실화를 다룬 넷플릭스 영화 추천 홈팀

by 베터미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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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따뜻하게 올라온 넷플릭스 영화 중 볼만한 영화로 추천하는 홈팀 실제 어떤 기록이 있었는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언더독 효과라고 해서 불리하거나 못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스토리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데요. 이 영화 홈팀은 성장 스토리이기도 하고 또 다른 시선에서 마무리되는 특이한 시점을 가진 영화이기도 합니다. 

 

홈팀 어떤 영화

가족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 케빈 제임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실존인물과도 꽤 유사한 외모의 인물로 잘 낙점된 것 같구요. 미국 미식축구팀인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수석코치였던 숀 페이턴의 일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2012년 페이턴은 NFL에서 1년 동안 정직을 당하는데요. 이 일로 텍사스에 아들이 있는 팀에 코치로 갔다가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정직을 당한 이유가 바운티게이트라는 사건 때문인데요. 영화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지만 어떤 내용인지 찾아 봤습니다.

 

바운티게이트 어떤 사건이었나

뒤에 게이트는 어떤 사건이 크게 이슈가 되면 붙는 단어니까 제외하고 바운티만 보면 포상금인데요. 해석하면 포상금 게이트정도가 됩니다. 포상금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닐까 추정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도로 그랬습니다. 황당하게도 시합 중에 자기 팀의 수비 선수가 경지중에 부상이나 타격을 받는 경우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위를 저질렀는데요. 

 

완전히 기절시키면 1,500달러, 병원에 실려 보내면 1,000달러라는 식으로 포상금을 정해놓고 수비수들이 이에 가담해서 벌인 일이라고 합니다. 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계획의 주동자는 수비 코디네이터였던 그레그 윌리엄스였는데요. 그 또한 1년동안 정직이 됐습니다. 페이턴은 이 불법 거래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2012년 한 시즌을 무급으로 정직당했는데요. 이 일종의 내기도박같은 내용을 알고 있었다는 혐의가 있었는데 부인했다는 이유로 더 징계를 받았다고 하네요. 

 

리버티 크리스쳔 워리워스는 진짜 그렇게 못했을까

언더독 효과를 노린 장치라고 봐야겠습니다. 실제로는 전혀 못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꼴찌에서 갑자기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기적이라는게 굉장히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꽤 잘하는 팀이었습니다. 시즌 첫 경기를 30대 0으로 이겨버릴 정도였으니까요. 실제와 영화가 일치하는 부분은 여기에 페이턴이 코치로서 개입하는 부분입니다.

 

이 외에 실제로 테일로 로트너가 연기한 트로이 램버트 코치는 리버티 크리스쳔 워리어스의 실제 코치인 브레넌 하디를 기초로 한 캐릭터가 맞다고 합니다. 페이턴의 전부인인 베스 역시 실존인물이구요. 실제 극중에 등장하는 인물인 제이미와 재혼하기도 했습니다. 우연이 아니게도 넷플릭스에 홈팀이 올라오는 날 실제 션 페이턴이 NFL에서 은퇴했습니다. 극 중에 실제 션 페이턴이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감동과 웃음을 보장하는 홈팀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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