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포스팅을 위해 한컴오피스를 활용해서 글자 수 세는 방법

내가 작성한 소중한 자기소개서, 포스팅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지원서를 작성하다 보면 500자, 1000자 등으로 글자 수를 제한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대개, 웹상에서 지원서를 그대로 작성하다 보면 2가지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데요. 

 1. 인터넷 연결 문제로 인해서 기껏 작성했던 자료가 다 날아가는 경우

 2. 쓰다 보니 기가 막히게 작성을 해서 다른 기업에 지원을 할 때도 복사해서 붙여넣기 신공으로 넣고 수정을 했으면 하는데 이미 제출을 해버려서 지원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을 경우

 이런 경우 참으로 난감합니다. 다시 처음부터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면 기존에 작성했던 대로 글이 나오지도 않고 착찹한 마음에 작성을 멈추고 자리를 떠 버리면 지원을 포기해?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오늘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문서를 따로 저장해 두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한컴오피스를 활용해 봅니다. 내용을 쭉 입력해 놓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글자 수에 제한이 있다면 아래 방법과 같이 활용을 하시면 됩니다.

 작성하시던 것을 멈추고 위 그림과 같이 좌측상단의 파일 메뉴를 클릭합니다. 메뉴 중에서 아래쪽에 문서 정보라고 있는데요. 이 문서 정보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뜨는데요. 여러 가지 탭 중에서 문서 통계 탭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작성한 내용이 공란을 포함해서 몇 글자인지 공란을 제외하고 몇 글자인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때도 활용할 수가 있는데요. 포스팅 내용이 상위에 랭크되기 위해서는 키워드나 내용도 중요하지만 글자 수 또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련 팁을 살펴보면 최소한 1,000자 이상의 글자가 들어가야 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팁을 참고한다면 한글오피스에서 작성을 해 두고 글자 수를 체크해 본 뒤 블로그에 그대로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활용하는 매체가 다 다르기 때문에 한글에서 작성했던 내용을 그대로 붙여넣기를 하면 사전에 한글프로그램에서 작성했던 양식에 따라 옮겨지는 양태가 달라질 수도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한글프로그램에서 작성했던 내용을 먼저, 메모장에 옮겼다가 메모장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블로그로 옮기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메모장은 윈도우 실행창에서 찾을 수 있구요. 단축키로는 윈도우키 + R 키를 누른 뒤 실행 창이 뜨면 notepad를 입력하면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저도 사실 포스팅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관련 내용을 많이 챙겨 보고 있는데 이런 팁을 활용하면 블로그 작성, 자소서 작성 등 필요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