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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부동산3

부동산 투자 수요로 보는 매매 타이밍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일물일가의 법칙이 있습니다. 동일한 제품은 어떠한 통화로 표시하든지 간에 동등한 가격을 표시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5천원하는 스타벅스 커피는 미국에서 환율 고려해서 4달러 정도해야 이상적이라는 뜻입니다. 부동산은 이 일물일가의 법칙에 예외적인 대상인데요. 105동 2101호와 103동 1010호의 같은 평수 가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 어느 아파트의 105동 2101호는 유일무이한 대상이기 때문에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동의 아파트와는 같은 가격일 수가 없다는 뜻인데요. 그래서 부동산은 매매 타이밍과 경기 흐름, 입지 등에 따라 고유한 가격의 차이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가격 차이를 부르는 흐름을 이해하고 따라가.. 2020. 12. 6.
수요 공급 현황으로 보는 창원 부동산 전망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거창한 제목을 하고 있지만 합리적 추론 정도로 보면 좋을 듯한 창원 부동산 전망입니다. 한때 부산경남이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대세가 충청도로 옮겨간 것 같네요. 천안, 아산, 충주 등 기업 이전이나 입주가 몰리고 있는 지역인데요. 전국 단위로 보면 몇 안되는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들입니다. 지리적으로 관공서가 몰려 있는 세종과도 인접해 있고 인천 관문과도 닿아 있어서 흥하고 있는데요. 반면, 창원은 인구가 거듭 줄고 있습니다. 2010년 109만에 달했던 창원 인구는 2020년 들어 103만명대에 들어서서 10년동안 꾸준히 인구가 유출만 됐습니다. 6만명이나요. 그 사이 세대수는 계속 증가했는데요. 인구 구성은 점점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 창원 수요 공급 현황 아파.. 2020. 10. 30.
창원 아파트 가격과 미분양 추이 분석 정부에서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들썩들썩하는데가 있는걸 보니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긴 풀렸나 봅니다. 내 주머니엔 돈이 없는데 애 이렇게 돈이 넘쳐 나는지...ㅎ 역대급의 저렴한 이율을 장기간 기록하고 있는 이상 이 분위기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정부에서 강남을 핀셋으로 집는다 싶으면 대전이 올라 갔다가 또 다른데를 집는다 싶으면 부산이 올랐다가 하는가 봅니다. 그 와중에 덩달아 올랐다고 소문난 창원 한 번 손품으로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 창원 인구 추이 인구부터 보겠습니다. 오늘도 표를 깔끔하게 뽑아 주는 부동산지인을 참고했습니다. 2010년부터 매년 하락세를 기록중입니다. 경미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10년 사이에 109만에서 105만으로 4~5만명 정도 인구가 줄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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