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즈 시즌 4 출연진 관련 소식

매 시즌마다 신박함을 놓치지 않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의 대표 드라마 더 보이스가 시즌4를 맞았습니다. 기타 드라마에 비해서 에피소드가 8개로 이루어져 있어 다소 짧게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기다림은 더욱 길어집니다. 더 보이즈 시즌3는 전 에피소드가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마무리됐는데요. 시즌4 당연히 확정됐습니다.

 

더 보이즈 시즌4 공개는 언제

아직 공개일을 확정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시즌4 제작은 이미 착수했는데요. 8월 22일에 시작됐습니다. 총괄 제작자인 크립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윗을 날렸는데요. 에피소드 401번 Department of Dirty Tricks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감독 이름 눈에 띄는데요. 필립 스그리시아(Phil sgriccia)가 감독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감독 전작이 많은데요. 그 중에 하나가 슈퍼내추럴입니다. 슈퍼내추럴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딘 윈체스터, 샘 윈체스터 두 주인공인데요.

 

더 보이즈 시즌4 추가 캐스팅

젠슨 애클스가 더 보이즈의 히어로로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소개할 추가 캐스팅 인물 중에 한 명도 이 인연에서 벗어나지 않는 인물인데요. 바로, 제프리 딘 모건입니다. 제프리 딘 모건은 옛날 삼촌들에게 물어보면 왓치맨이라는 영화에서 봤다고 할만한 인물이고 요즘 얘기하면 워킹데드에서 잔혹한 리더인 네건 역할로 나왔다고 할 겁니다. 

 

하지만, 그는 필립 스그리시아 감독과 딘 윈체스터 역을 맡았던 젠슨 애클스와 또 인연이 있는데요. 바로 슈퍼내추럴에서 존 윈체스터 역을 맡았었기 때문입니다. 윈체스터 형제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었는데요. 이렇게 또 이어집니다. 아직 정확한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존 윈체스터 역으로 출연했던 그림을 보니 새삼 하비에르 바르뎀 너무 닮았네요. 

 

이 외에 시즌3를 이어서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홈랜더의 아들 라이언은 고정 출연으로 승진했습니다. 시즌4에서는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이구요. 수잔 헤이워드가 시스터 스테이지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시스터의 의미를 따서 스테이지 수녀역으로 등장할 지 새로운 히어로의 이름인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또, 발로리 커리는 파이어크래커(Firecracker) 역을 맡았는데요. 그녀는 브레이킹 던 시리즈에서 샤롯 역을 맡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광신도에 관한 드라마 더 팔로잉(The Following)에서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파이어크래커는 원래 코믹스 원작에는 없는 등장인물이구요. 실사판 드라마에서 처음 등장하는 창조된 인물이라 배경설명이 없습니다. 한 가지 공개된 사실은 다른 히어로들과 동일하게 잔인하고 또 한 명의 골 때리는 캐릭터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