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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에 추천하는 초콜릿 브랜드 종류

by 베터미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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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발렌타인데이는 없는 자에게는 죽창을 들게 하는, 있는 자에게는 애매한 날입니다. 있는 자는 초콜릿을 사야 하나 아니면 직접 만들어야 하나 고민을 안겨 주기도 하구요. 없는 자에게는 어떻게 연인들을 피해서 조용한 곳에서 죽창들 일을 피하나하고 고민이 드는 날이기도 합니다.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정확히 말하자면 밸런타인데이라고 적는게 정확한 표현이구요. 성 밸런타인 데이, 영어로는 Saint Valentine's Day라고 합니다. 매년 2월 14일이 되면 기념을 하면서 주로 초콜릿을 교환하는데요. 여성이 남성에게 줘야 한다는 개념은 영국에서 시작이 됐는데요. 일본에서는 마케팅 전략으로 초콜릿을 주는 날으로 바꿔 버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작된 캠페인같은 날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도 있고 같은 날이 중국에서는 1이 4개라고 해서 솔로데이라고 해서 광군제라는 전세계적인 할인행사 이벤트를 개최하고는 합니다. 참으로 영민한 사람들이 날짜에 의미를 더해서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로 삼고 있는 셈입니다.


초콜릿을 보내는 관습은 19세기 영국에서부터 시작됐는데요.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에서 발렌타인 초콜릿 광고를 시작하면서 발렌타인데이하면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이미지가 굳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이 날을 챙기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챙긴 사람들을 체포한 사례도 있습니다.


애초에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인식이 되어 있지만 요즘에는 서로 마음이 가는대로 주는 날로 정착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예로 저같은 경우도 발렌타인데이에 주기는 하지만 받지는 못하는 사태가 몇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상은 불공평하니까요.


초콜릿 브랜드 종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주는게 아마 베스트라고 생각이 되지만 지갑사정에 알맞은 종류를 미리 알아 뒀다가 챙겨 준다면 더 감동적인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집안의 내력으로 인해서 단 음식을 삼가는 편이지만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씩 챙겨 먹는데요. 구하기 쉬운 브랜드 위주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① 레더라(Laderach)

스위스 알프스 기슭의 작은 마을인 Netstal에서 Rudolf Laderach junior가 베이커리로 시작한 상점입니다. 이후 독립적인 초콜릿 사업을 펼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최고급 카카오 원료와 알프스에서 방목해서 키운 젖소의 신선한 우유를 사용합니다. 스위스, 미국, 독일, 일본 등에 초콜릿 부띠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한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laderach.co.kr

온라인 주문이 가능해서 지방에 있더라도 맛볼 수 있는 유니크한 집입니다. 


이런 식으로 판형으로 나온 제품이 인기인데요. 다양한 견과류를 담고 있는 제품이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② 고디바(GODIVA)

말이 필요없는 고디바입니다. 1926년 벨기에 브뤼셀의 마스터 쇼콜라티에였던 조셉 드랍스가 자기 집 지하실에서 초콜릿 회사를 차리면서 시작된 곳입니다. 처음에는 '쇼콜라티에 드랍스(Chocolaterie Draps)'라는 상호로 시작했지만 이후 '고디바'로 바꾸면서 벨기에에서 유명한 초콜릿 상점으로 인식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 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godiva.kr

다양한 콜렉션이 있는데 가격은 8pcs에 19,000원 정도로 비싼 편입니다. 


③ 라 메종 뒤 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제 초콜릿 전문점입니다. 1977년에 프랑스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최상급 카카오만을 선별하여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타르트, 마카롱 등이 유명합니다. 

서울과 부산 등지에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이 있어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입니다. 

◇ 사이트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lamaisonduchocolat_kr/


④ 페레로 로쉐

전통의 강자 페레로 로쉐입니다. 우황청심원같은 모양새가 재미있는 페레로 로쉐는 이탈리아 페레로 사의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데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독특한 식감과 구성으로 일단 사 먹었을 때 후회하지 않을 만한 맛을 선사하기 때문에 인기가 좋습니다. 

이벤트 바로가기

여기는 마침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이라면 신청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⑤ 로이스(Royce)

개인적으로 굉자히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초콜릿에 술이 들어간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구요. 일본의 고급 초콜릿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 초콜릿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수분함량이 높아서인지 입에 넣으면 그야말로 녹아 버리는 것이 장점인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도 입점해 있지만 현지와 가격 차이가 너무 나서 깡통시장이나 현지에 여행을 다녀오는 지인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서울, 부산 등지에 매장이 입점해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있지만 주문이 불가능합니다. 요즘은 해외직구 비슷하게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명품을 자처하는 브랜드가 많지만 해외 직구를 통해서가 아니면 구하기가 힘든 브랜드가 대부분이라 부득이 생략했습니다. 노이하우스, 아메 데이, 기라 델리 등도 유명하기는 하지만 구하기 쉬운 제품 위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클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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