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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580

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 공개 기승전망의 아이콘 왕좌의 게임 프리퀄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왕좌의 게임의 성공에 빚을 지고 시작하는 드라마인데요. 왕좌의 게임 원작인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외전 불과 피를 원작으로 했습니다. 타르가르옌 가문의 왕위쟁탈전인 '용들의 춤'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데요. 맷 스미스가 맡은 다에몬 타르가르옌이 싹수를 봐서도 원작을 봐서도 큰 비중으로 극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HBO max에서 공개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웨이브를 통해 서비스됩니다. 반지의 제왕 드라마와 힘겨루기 판타지 팬들에게는 환영할만한 일인데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장르의 드라마가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바로 2022년 9월 2일부터 방영하는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인데요. 아마존 프라임에서 방영할 예.. 2022. 8. 25.
디즈니 플러스 마블 드라마 변호사 쉬헐크 담대한 시작 디즈니 플러스는 마블 하나 잡고 구독자 견인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볼게 없나 싶으면 하나씩 드라마나 영화를 공개하고 있는데 구독자 떨어지는걸 감안해서인지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던 변호사 쉬헐크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마침 국내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비슷한 장르의 법정드라마로 바톤 터치하는 느낌인데요. 시작이 좋습니다. 예고편 보고 또 망하는 줄 알았는데 예고편과 트레일러 쇼츠 여러 방면으로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한 디즈니 플러스인데요. 에고편에서 CG가 구려서 예산이 덜 편성된 것 같다고 비판했던 적이 있는데 예고편은 낚시였네요. 본편으로 들어가니까 CG에 공 들인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 동안 드라마에서 구린 CG라고 지적받은 것을 만회하려는 듯이 영화급의 CG가 .. 2022. 8. 20.
8월 공개 혹은 개봉 예정인 영화 드라마 핫한 8월이 밝았습니다. 8월에는 꽤 오랫동안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작품들이 경쟁하듯이 공개되는 달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선강후약의 전형이었지만 그 몇년동안은 행복했던 드라마 의 스핀오프작 이 가장 기대됩니다.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8월 21일 HBO Max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리비아 쿡, 소노야 미즈노, 맷 스미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 인상적인 라스푸틴 연기를 선보였던 리스 이판 등이 등장할 예정이구요. 왕좌의 게임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작이 타르가르옌이었는데 이 타르가르옌 가문의 역사를 다루게 될 예정인데 일단 소설이 완료됐다는 점에서 기대해봄직 합니다. 소설은 불과피라는 제목으로 분권되서 나와 있습니다. 소설 내용은 성경처럼 역사를 기술한 느낌으로 전개되.. 2022. 8. 9.
원테이크로 사람 잡는 넷플릭스 영화 카터 후기 영화 1917은 제1차 세계대전 중 한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인데요. 주인공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 질러 가는 장면을 원테이크스럽게 찍어서 관객의 숨을 앗아 갔던 영화입니다. 원테이크는 현장감을 주고 관객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몰입하게 하는데 잘 쓰이는 방법인데 영화 카터의 메가폰을 잡은 정병길 감독이 여기 꽂혔나 봅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화 카터는 자연스럽지 않은 구석이 있긴 하지만 이 원테이크 의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주원 이대로 괜찮은가 주인공 주원이 오래간만에 영화로 컴백했는데 작정한것처럼 이 어려워 보이는 연기를 잘 소화해 냈다는 점에서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다른 면으로는 사람 잡을 것 같은 영화인데요. 액션 하나만큼은 대단합니다. 여기에 이른바 1인.. 2022. 8. 7.
페이즈4 마지막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관련 소식 정리가 여전히 되지 않는 페이즈4의 마지막 영화 블랙팬서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것도 있지만 정비가 덜 된 것도 분명히 있어 보이는 영향으로 연기 끝에 북미 기준 11월 11일으로 개봉일이 정해졌구요. 우리나라는 세계최초 개봉이 흔한 일이 되어 버려서 아마도 11월 9일 세계 최초 대개봉 타이틀을 달고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즈4 정리가 안된다 페이즈4는 페이즈1~3까지에 이르는 인피니티 사가가 끝난 뒤 새로운 사가를 여는 장인데요. 아직까지 뚜렷한 떡밥도 없고 등장인물 소개에만 그치고 있어서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도 모르겠고 드라마까지 얹어지면서 내용만 방대해져서 영화팬들의 진입장벽만 높여주고 있습니다. 페이즈4는 완다비전을 시작으로 팔콘와 윈터 솔쳐, 로키, 블랙 위도우, 샹치, .. 2022. 8. 3.
루소 형제의 그레이맨 후기와 후속작 소식 넷플릭스 영화 그레이맨을 보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은 라이언 고슬링이 이럴 줄은 몰랐다. 였습니다. 그 동안 작정하고 액션신을 소화한 그의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생긴 선입견일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액션신 잘 소화할 줄 몰랐습니다.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았다고 해서 액션만큼은 제대로 만들었겠다 싶었는데요. 여기까지는 예상 가능한 지점이었는데 정작 주연 배우의 액션이 도를 넘었네요. 루소 형제가 넷플릭스 영화로 휴가쯤 되는 심정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었는데 제 기량 발휘한 느낌입니다. 이제 존윅 시리즈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보여줬던 살짝 당혹스러운 느릿느릿한 액션에 대한 아쉬움으로 그의 뒤를 이을만한 인물이 라이언 고슬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액션영화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이제 환.. 2022. 7. 28.
더 마블스 출연진을 완성한 미즈 마블 미즈 마블이 종영됐습니다. 그간의 전통처럼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구요.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와 달리 우리나라에도 동시 공개되서 기분 상하는 일 없이 볼 수는 있었습니다. 미즈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무슬림 캐릭터인데요. 2021년에는 엔드게임 이후에 정리하는 내용으로 바쁘더니 이제는 새로운 캐릭터 소개로 진을 빼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일부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미즈 마블 소개 드라마 그렇습니다. 이 드라마는 미즈 마블이라는 캐릭터가 각성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문나이트는 문나이트가 각성하는 과정을 그렸구요. 8월 17일부터 공개되는 쉬헐크에서는 쉬헐크가 헐크의 바톤을 이어받는 과정을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즈 마블은 그래도 PC(정.. 2022. 7. 19.
더 보이즈 시즌3 간단평과 시즌4 소식 더 보이즈의 스포를 일부 함유하고 있으므로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더 보이즈 시즌3가 완결됐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간판 드라마가 된 더 보이즈 시즌3는 오래간만에 시즌이 거듭되어도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제대로 된 완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드라마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작이 기존 코믹스 히어로들에 대한 꼬아보기로 시작한만큼 내용도 시의적절한 시대비판이 숨겨져 있어서 가볍게 볼 수 있어도 가볍지 않은 매력까지 있습니다. 더 보이즈 시즌3 간단평 방송의 경계를 허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게 방송에서 가능한가 싶은 장면들이 등장하는데요. 그 창의력에 놀랍고 실행력에 더 놀랍습니다. 그 동안 여간한 센 작품은 다 봤다 싶어서 시선으로 충격적이었던 것은 근래 별로 없었는데 시선으로 충격이.. 2022. 7. 13.
톰 크루즈 영화 추천 우주전쟁 오늘 소개할 영화는 우주전쟁이라는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입니다. 2005년에 개봉했으니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는 영화구요. CG가 들어간 SF영화라서 옛날에 만들어졌으면 그만큼 기술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다시 봐도 놀랍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했구요. 그의 장기를 잘 살린 영화입니다. 과거인데도 어떻게 저렇게 CG를 잘 살렸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전에 CG가 들어간 장면이 얼마나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내가 속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상황 설정만 해 놓고 사람들의 연기로만 풀어가는게 대부분이라 SF영화이긴 하지만 심리 스릴러에 가까운 형식입니다.소리와 상황에 따라 관객이 숨을 죽이고 쳐다볼 수 밖에 없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CG 들어간 장면이 그렇게 없어 보입니다. 문득 이 영화가 생각.. 2022. 7. 10.
토르 러브앤썬더 모르고 봐도 되는 제작 뒷이야기 딱히 쓸데없지만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영화 관련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개봉을 앞둔 토르 러브앤썬더에 관한 내용입니다. 토르 1, 2편까지만 해도 괜히 무게 잡고 어두운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어서 가뜩이나 우주로 가버린 캐릭터들이 어색하기 시작했는데 싶었더니 흥행성적도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요. 토르의 3번째 작품인 라그나로크부터는 제대로 쌈마이 느낌 장착한 레트로 컨셉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3편은 몇 번 돌려 볼 정도로 재미있게 봤는데요. 갈수록 덩치가 커지는 마블 영화계의 가장 큰 고민은 아마도 출연료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언맨이 부득불 하차하게 된 계기에도 이 출연료가 한몫했음이 분명합니다. 아이언맨1 시절만 해도 불과 6억원이었던 출연료가 어벤져스 시리즈로 넘어가면.. 2022. 7. 4.
기묘한 이야기 시즌5 관련 소식 기묘한 이야기는 오래간만에 미드계에 오랫동안 폐습되고 있는 전강후약 패턴이 깨진 사례의 드라마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대개 시즌1의 인기를 업고 시즌2에 예산을 더한다던가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던가 하는 등의 이유로 전시즌만한 드라마가 없다는게 정평이었는데요. 그 중 으뜸은 아마 금세기 내에는 깰만한 드라마가 없을 것 같은 입니다. 시즌6까지만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그 드라마입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일관성 있게 같은것 또한 위아더월드느낌나고 좋습니다. 기묘한 이야기는 이 흐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좋을법한 드라마인데요. 매시즌 일관성있게 기승전결을 두고 처음에는 떡밥을 깔고 가면서 느린 호흡으로 가다가 아귀 맞추듯이 몰아치는 형식이 매번 먹히는 드라마입니다. 최근 시즌4가 파트2를 끝으로 종영했는.. 2022. 7. 3.
탑건 매버릭 아이맥스 돌비 2회차 감상 후기 최근 탑건홀릭중인데요. 영화관 덕이었는지 영화덕이었는지 모를 정도로 오래간만에 정신이 번떡 뜨이는 영화였습니다. 영남권에서는 최고 크기를 자랑하는 울산 아이맥스에서 먼저 관람을 했는데 분명히 4DX관은 아니었는데 의자가 흔들리더군요. 뒤늦게 예매를 해서 외곽에 자리를 잡아서 아이맥스 특성상 약간 굴절된 화면을 봐서 아쉬운 김에 이건 꼭 봐야해라는 평이 자자한 돌비사운드로 2회차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하 2회차 감상을 통해 얻은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스포가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4DX빠진 돌비사운드는 붕어 없는 붕어빵? 돌비사운드의 광고 영상이 나올때까지만 해도 2회차 감상이 단호하게 옳은 결정이었음을 자화자찬하며 기대를 끌어 올렸는데요. 가정에서 5.1채널 세팅을 해도 어차피 5군데에서 나오는.. 2022. 6. 30.
디즈니 플러스 오비완 케노비 감상 후기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타워즈 팬을 겨냥해 만든 오비안 케노비가 미국 기준으로는 방영이 끝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4화까지만 공개되어 있어서 2주가 더 남았는데요. 무슨 이유에서든 반복해서 뒤늦은 방영을 하는 것은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시장을 챙기지 않는다는 인상을 줘서 그리 좋을 일이 없을텐데 계속되서 실망스러운 부분이구요. 디즈니도 별거없네 스러운 드라마가 반복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오비완 케노비 후기 이제부터는 일부 스포를 함유하므로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오비완 케노비는 영화 순서상으로는 3편과 4편 사이 어느 시점에 있는 에피소드인데요. 삼촌이 보셨다는 영화 4, 5, 6이 먼저 개봉했고 1, 2, 3편은 아재 정도 되면 봤다는 시절에 개봉해서 지금 보면 CG가 살짝 디테일이 떨어진다 싶은데 프.. 2022. 6. 28.
탑건 매버릭 실제 촬영 궁금증과 비하인드 스토리 탑건 매버릭을 아이맥스에서 보고 나서 오래간만에 진정한 팝콘무비는 이런 것이지 하는 기분을 느꼈는데요. 이야기 자체는 할리우드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예측 가능한 부분도 많고 심오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게 아니지만 이게 진짜 블록버스터 영화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여기에다가 1편 탑건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30년 이상을 돌고 돌아 온 향수까지 더해서 더 큰 폭발력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리얼리즘의 끝에 있는 톰 크루즈 이번에도? 톰 크루즈는 대역없이 말도 안된다 싶은 액션 연기를 오롯이 소화해내는 점 때문에 팬들이 자연사를 바라마지 않는 거의 유일한 배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영화 역시 대역 없이 모두 소화해 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점때문에 많은 썰들이 있습니다..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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