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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580

왕좌의게임 하우스오브드래곤 원작과의 차이 왕좌의게임 하우스오브드래곤 시즌1이 끝났습니다. 초기대작 두 편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한 편씩 공개하더니 끝도 비슷한 시기에 끝났는데요. 시작은 둘 다 창대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하우스오브드래곤이 이긴 듯한 모양새입니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는 초반의 기세를 끝까지 몰아가지 못하고 시청자의 기대를 꽤 저버린 모습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구요. 초반에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었던 왕좌의 게임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전성기 시절의 폼을 찾았다는 평입니다. 시즌2는 진작에 확정됐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원작과의 차이 원작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이 조지 R.R 마틴 옹의 책 불과 피는 가상의 역사서입니다. 그래서 성경처럼 이때 이런 일이 있었다는 식으로 간략하게 서술하게 넘어가기 때문에 여기에 그야말로 생명을.. 2022. 10. 24.
넷플릭스 추천 영화 거짓말의 발명 넷플릭스에 새로 올라 온 영화인 듯 합니다. 추천 영화로 계속 올라오는 것 같은데 드라마 장르에는 그렇게 손이 가지 않아서 잘 클릭을 안하는데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도 유명한 릭키 제바이스 주연에 오래간만에 보는 제니퍼 가너까지 투톱 배우에 눈길이 가서 어쩌다 보게 됐는데 오래간만에 생각할 꺼리를 던져 준 영화를 만났습니다. 그곳에선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한국판 제목으로는 이렇게 개봉을 했었나 봅니다. 영어 제목은 The invention of Lying이구요. 한국판 제목은 관객에게 굳이 영화 내용이 이런 것이다 주입식으로 만든 제목인 듯 한데 영화 결말까지 놓고 보면 거짓말의 발명이라고 하는게 더 적당해 보입니다. 두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영화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거.. 2022. 10. 23.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2 관련 소식 아마존 프라임에서 공개한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1이 종영을 맞았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다운 시즌1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였는데요. 아마존 프라임의 달러 파워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있었던 반면 단조로운 진행으로 점수를 많이 깎아 먹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1 기승전결이 아쉬웠는데요. 하나의 완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책에서 원작을 따온게 아니라 외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따오다 보니 생긴 문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몇 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빌드업해가는 과정은 좋았는데 진행이 느렸고 뻔히 보이는 결말에 뜬금없어 보이는 반전 설정으로 반감을 샀습니다. 그래도 공 들인 그래픽이나 엘프가 현신했나 싶은 갈라드리엘만큼은 두 엄지를 들어 칭찬할 만합니다... 2022. 10. 17.
실화 바탕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다머 특이한 이력을 쌓고 있는 에반 피터스가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와 있어서 또 무서운 드라마인가 했는데 그냥 무서운 드라마가 아니더군요. 하지만, 많이 알려진 실화 바탕 드라마라 그런지 고증 잘 되어 있고 왠지 모를 을씨년스러움이 넘치는 에반 피터스의 장기가 잘 녹아 있는 드라마가 등장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드라마로 추천하는 다머입니다. 신성 에반 피터스 신성이라기에는 필모가 꽤 화려한 편인데 에반 피터스 연기가 좋아서 앞으로도 주목할만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여러 눈에 띄는 역할을 했는데 아마도 국내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드라마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눌한 말투에 섬찟한 배역이 잘 어울리는 역할이었는데요. 이후, 난데없이 엑스맨에 퀵실버로 캐스팅되서 마블 버전의 퀵실버보다 유.. 2022. 10. 13.
넷플릭스 추천 미드 너의 모든 것 시즌4 소식 막상 켜 보면 볼 게 없다는 넷플릭스에 생각보다 볼만한게 많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될 때가 많은데요. 넷플릭스 추천 미드로 자신있게 손꼽을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시리즈입니다. 시즌4가 나온다는 사실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닌데요. 시즌3를 공개하기도 전에 이미 시즌4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그 얘기가 나온게 벌써 2021년 10월인데요. 이제 내용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공개됐습니다. 너의 모든 것 시즌4 공개일자 너의 모든 것 시즌4는 넷플릭스가 요즘 구독자 확보에 열을 올려서인지 또 2개로 쪼개져서 나올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핫존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2개로 쪼개지는 느낌이네요. 사실 구독자 확보하고 돈 생각하면 그냥 매주 공개하는 식으로 돌아가야 마땅한데 거기까지는 정체성을 포기하는 느.. 2022. 10. 11.
영화 블랙 아담 DC의 구세주 될까 DC가 마블에 밀려서 그렇지 유구한 역사로는 빠지지 않습니다. 영화 블랙 아담은 흥행보증수표 드웨인 존슨을 기용한 흑인 히어로 영화인데요. 굳이 포지션을 따라가자면 마블의 블랙팬서와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처음부터 조던 필 감독에게 이 영화를 맡아 달라고 제의했다고 하는데요. PC로 어필 가능할까 조던 필은 보수적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으로 각본상을 수상하면서 흑인의 유리 천정 깨는데 일등공신이자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인물인데요. 그런 그에게 영화를 맡긴 것은 다분히 다급한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조던 필 감독은 거절했는데요. 자기는 슈퍼히어로물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슈퍼히어로물에 정말 관심 있고 잘 만들만한 감독을 찾는게 낫다고 했다는 후문입.. 2022. 10. 10.
시즌2로 돌아오는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시즌2까지 만들어진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는 지금까지 킹덤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킹덤은 한국형 전통 좀비물로 넷플릭스 한국 론칭 초기에 구독자를 끌어 모으는데 톡톡한 역할을 한 작품입니다. 시즌2까지 제작된데 이어 외전형 영화와 드라마로 아신전, 세자전이 계획되어 제작이 진행되었는데 아신전은 소리소문없이 나왔다가 들어갔구요. 전지현 주연이라는 장점을 주연배주도 넷플릭스도 그렇게 살리지 못했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자전에 주인공 주지훈이 다시 등판한다는 소식에 잠깐 들썩했으나 아신전이 조용히 사라진 여파인지 덩달아 제작 계획도 잠정적으로 보류됐습니다. 시즌2와 마찬가지로 6부작 미니시리즈로 기획되었는데 감독과 배우가 함께 바쁜 상황이라 쭉 밀릴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킹덤의 위세를 .. 2022. 10. 5.
디즈니 플러스 추천 드라마 안도르 공개 역시나 한국은 안 공개인데요. 디즈니 플러스가 이렇게 차별화된 정책으로 팬층을 저버리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는 예외없이 한국은 뒤늦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원작인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영화인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의 스핀오프 드라마인데요.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는 관객에게는 오히려 더 어필할만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는 영화입니다. 그 덕인지 흥행도 크게 됐는데요. 이른바 앤솔로지라는 이름으로 시리즈물 사이에 낀 옴니버스 영화 가운데 하나처럼 등장한 영화인데요. 이후 한 솔로 역시 단독 작품으로 등장했지만 로그 원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하고 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탑건 매버릭만큼이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작품으로 손꼽는 영화인데요. 그 인기에 힘입어 제작.. 2022. 9. 29.
토르 러브앤썬더 알고 보면 재미있는 이스터에그 토르 러브앤썬더 개인적으로는 취향저격이었는데 극장에서 봤으면 갸우뚱할 뻔했는데요. 아무래도 큰 화면을 활용할만한 스펙터클한 서사보다는 잽 날리듯이 쉴새없이 터지는 B급 취향 개그에 치우친 내용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보고 나면 뭔가 웃기고 재밌긴 했는데 지금까지 마블 영화처럼 다음 영화나 큰 그림에서 단서가 될만한 떡밥이나 단서는 있었나 싶을 정도로 관계가 별로 없는 동떨어진 영화같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평은 그렇다 치고 디즈니 플러스에 뒤이어 올라온 제작 이야기를 보니 제작진들이 정말 정성을 갈아 넣었구나 싶은 장면들이 많았는데 관객 입장에서는 다 모르고 지나갈만한 장면이 너무 많아서 저 많은 사람들이 공을 들인 것에 비해 너무 가볍게 지나가지 않았나 싶어 찾아 봤더니 재미있는 사실이 많더군.. 2022. 9. 27.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수리남 어디까지 실화 요즘은 매년 넷플릭스에서 수준급 한국 드라마가 하나씩은 터지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2021년에는 오징어게임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가 떠들석했고 그 여파가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언감생심 꿈 꿀 필요가 없었던 에미상까지 받기에 이르렀는데요. 적당한 자본력의 안정적인 지원이 컨텐츠 파워를 만나면 어떻게 폭발하는가를 우리나라에서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2~3천억원씩 투입하는 할리우드 대작 대비 2~300억원 투자하는 우리나라 드라마, 영화에서 더 쏠쏠한 장사를 하고 있어 한국에 큰 절하고 싶은 심정일 듯 합니다. 그 와중에 또 흥행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드라마, 이 블로그에서 한국 드라마는 따로 다루는 경우가 드문데 에미상까지 간 마당에 넷플릭스나 OTT에 올라온 드라마는 그냥.. 2022. 9. 17.
더 보이즈 시즌 4 출연진 관련 소식 매 시즌마다 신박함을 놓치지 않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의 대표 드라마 더 보이스가 시즌4를 맞았습니다. 기타 드라마에 비해서 에피소드가 8개로 이루어져 있어 다소 짧게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기다림은 더욱 길어집니다. 더 보이즈 시즌3는 전 에피소드가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마무리됐는데요. 시즌4 당연히 확정됐습니다. 더 보이즈 시즌4 공개는 언제 아직 공개일을 확정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시즌4 제작은 이미 착수했는데요. 8월 22일에 시작됐습니다. 총괄 제작자인 크립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윗을 날렸는데요. 에피소드 401번 Department of Dirty Tricks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감독 이름 눈에 띄는데요. 필립 스그리시아(Phil sgriccia)가 감독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감독 .. 2022. 9. 15.
마블판 수어사이드 스쿼드 썬더볼츠 라인업 공개 일부 마블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10년지대계로 한몫 톡톡히 챙기고 있는 마블의 처음 10년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어벤져스로 마무리지은 연대기였는데요. 이 어벤져스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오히려 접근성이 더 다양해지고 풍요로워진 지금 팬층이 심하게 이탈하고 있는데요. 어벤져스 사가가 끝난 뒤 멀티버스 사가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마블에게 중심잡고 캐리하는 캐릭터가 눈에 띄지 않는 탓이 큰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썬더볼츠의 라인업은 아마도 거기에 일조하고 있는 인원들로 모여 있어서 더욱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비교되는 팀입니다. 안물안궁 속된 말로 쩌리 취급받는 캐릭터들인데요. 그 동안 메인 캐릭터로 앞장 섰던 캡틴아메리카, 블랙위도우, 아이언맨 등이 사라지고 뒤.. 2022. 9. 14.
수포자를 위한 힐링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2022년 3월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최민식 주연의 영화입니다. 흥행성적은 50만 정도로 알려진 제작비가 75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손익분기점이 150~200만명은 될 거라 꽤 큰 손해를 보고 마무리된 작품이입니다. 영화에서 내려온지 얼마되지 않아 넷플리스에도 풀리기도 했는데 아마도 2차시장에서 손해를 메우고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흥행에는 참패했습니다. 최민식뿐 아니라 김동휘, 박해준 등이 출연하고 박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대체로 코미디물 취향인듯한 감독의 역량이 잘 발휘된 영화라고 생각이 되구요. 영화 짜임새는 할리우드의 성공 공식에다가 한국식 신파를 한움큼 끼얹어서 뒤로 갈수록 살짝 당혹스러울 수 있는데 최민식이 캐리하는 감동은 꽤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정답보다 중요한 .. 2022. 9. 10.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하우스 오브 드래곤 누가 승자 올해 2개의 대작이 공개됐습니다. 바로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와 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인데요. 감상을 한 시청자 기준으로 보면 적당한 선에서 비긴 것 같은 느낌인데 평은 갈리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용의 가문 타르가르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쓰다 말고 있는 R.R.마틴의 소설 '불과 피'을 원작으로 하고 있고 R.R.마틴이 전편 각본 작업에 투입되어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HBO에서 공개했습니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는 사실 매니악한 팬이 아니면 알지 못하는 원작 중 하나인 의 주변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접근성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고 이미 영화가 흥행한지 시간이 꽤 지난지라 시리즈에 불리할 것 같은데요. 결과..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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