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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할 만한 미드 등장 로크앤키

by 베터미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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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드에 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위쳐 이후에 넷플릭스 드라마 선택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오래간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등장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로크앤키라는 제목의 드라마인데요. 넷플릭스에서 코믹스를 드라마화시키는 케이스가 꽤 많네요. 얼마 전에 안 추천하는 드라마로 소개해 드린 옥토버 팩션도 그렇고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 엄브렐러 아카데미도 그렇습니다. 이 로크앤키 역시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이 드라마를 즐길만한 시청자

이 드라마 장르가 호러 판타지 초자연물입니다. 처음 소개 화면에서만 봤을 때는 로크라는 이름 때문에 마블에 등장하는 토르와 로크의 그 로크 짝퉁인줄 알고 지나쳤는데 왠걸 영어 스펠링이 다르더군요. Locke라는 가문의 이름을 뜻하는 것이었구요. 키는 말 그대로 열쇠였습니다. 제목이 로크 가문의 열쇠 정도로 하는게 더 이해가 쉬울 뻔 했습니다. 이 드라마

SF 판타지물을 좋아한다면

스릴러물을 좋아한다면

나니아 연대기를 좋아한다면

기묘한 이야기를 즐겼다면 꼭 시청해야 한다고 추천 들어갑니다. 

 

■ 키하우스의 비밀

제목처럼 로키 가문의 열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덩켄이라는 삼촌이 등장하는데 이 배우 어디서 많이 봤던 배우입니다. 아론 애쉬모어라고 용두사미였던 드라마 <프린지>에서 매튜 역으로 등장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도 그렇게 큰 비중은 아닌데 한번씩 떡밥을 던지는 역할로 등장하는군요. 이 가문의 열쇠에 신기한 능력이 숨겨져 있다는 설정인데요.

 

 

주행 초반은 막내의 활약이 크네요. 어리고 호기심 많다는 설정으로 사고라는 사고는 다 치고 다니면서 비밀을 파헤치는데 든든한 고구마 역을 맡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히 사이다 역할을 해줄 캐릭터가 보이지 않는게 불안한데 미스터리한 아버지의 죽음과 미스터리한 집안의 열쇠라는 두 축을 꽤 자연스럽게 오가면서 '공포'라는 장르를 자존심처럼 지키는 스타일이라 재미가 있습니다. 

 

■ 왜 청불요

넷플릭스는 여간하면 청소년 관람불가네요. 초반 감상으로는 청불로 보이는 장면이 그렇게 없어 보이는데 공포라는 장르가 연령대를 높여놓은 것 같습니다. 약간 19금스러운 장면도 있는것 같고 후방 주의해야 될 필요 있어 보이네요. 

 

IMDB나 로튼토마토 등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받고 있는데요. 메타크리틱에서는 거의 평타 수준이군요. 최근 개봉한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와 거의 동급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일단은 소재가 식상하다는 이유로 평점을 까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묘한 이야기같은 장르가 꽤 유행해서 반복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열쇠라는 소재가 참신하네요. 오래간만에 스킵하지 않고 볼 만한 드라마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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