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스릴러 드라마 오자크 시즌4 파트2는 언제

넷플릭스의 간판 드라마 주에 하나인 오자크 시즌4가 최근 공개됐습니다. 꽤 오랜 갭을 뜷고 나온 드라마인데 이번에는 파트를 2개로 쪼개서 각각 7개의 에피소드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오자크는 브레이킹배드와 비교된곤 하는데요. 마약 카르텔에 연루되서 생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퉁친다면 굉장히 유사한 점이 많은 드라마입니다. 버디 가족의 카르텔에 대한한 생존기를 다룬 버디 드라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비없는 전개

이 정도 자비없는 전개는 왕좌의 게임에서나 봤었던것 같은데 그에 준하는만큼의 자비없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보다는 주인공과 주변인물에 대한 구분히 확실해서 뒷통수 치는 느낌이 덜해서 그렇지 오랫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반복되었던 죽음 전의 긴 대화나 늘어지는 장면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즌3까지 쭉 그래왔고 시즌4에서는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는데요. 파트2를 이렇게 궁금하게 해 놓고 갈라버려서 아쉽네요.

 

등장인물들의 발암전개가 극에 달하고 있는데요. 보는 내내 가장인 마티 버디의 멘탈에 대해서 존경스러워하게 되는 시즌이었습니다. 왕좌의 게임과 함께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면 뒷통수 크게 맞는다는 원칙을 되새겨주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오자크 시즌4 파트2는 언제 나올까

아직 확실한 날짜를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몇 가지 사실을 근거로 추정하기는 올해 중에는 다 공개할 예정이라는 것인데요. 버디가의 남편인 제이슨 베이트먼이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꽤 가까운 시일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하는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여타 영화, 드라마와 함께 부침이 있었지만 오자크 시즌4같은 경우는 2020년 10월에 이미 전체 시즌 제작을 다 마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에피소드들을 쉽게 공개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넷플릭스 입장에서 가입자를 불러 모을 수 있는 대표작 중 하나라서 한 시즌을 한 번에 공개하는 것보다는 한 번 찍어 놓고 두 번에 나눠서 공개하는 것이 실리적으로 이득이 되리라 판단한 것 같습니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에미상을 고려하지 않을 수도 없을 건데요. 이 에미상 후보에 들어가기 위한 자격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5월 31일까지는 전체 시즌을 방영해야 합니다. 그래서 상반기 중에는 파트2 공개도 이루어질 것으로 여러 매체에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기다림의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오자크 시즌4는 파이널 시즌입니다. 최종장이구요. 그래서 파트1에서 보여줬던 자비없는 전개를 더욱 강화해서 진행할 수도 있겠습니다. 버디 가족에게 평화의 날이 과연 올게 될 것인가가 궁금해지네요. 더 확실한 소식은 아마도 넷플릭스에서 공식적으로 예고편으로 뿌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