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막무가내식 업데이트 알림 때문에 귀찮은 일이 한 두 번이 아닌데요. 자동 업데이트를 임시로 차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아예 프로파일을 설치해서 최신 버전인 것처럼 꾸미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버전별로 프로파일을 따로 구해서 올려야 되서 개인 폰의 사양에 따라 판단해야 할 부분이구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방법은 그야말로 간단하게 업데이트 파일을 삭제해서 임의의 기간동안 업데이트를 유예시키는 방법입니다.
■ 나중에 다시 알리기 활용
일단 문제의 화면부터 보시게습니다. 야금야금 부수 업데이트를 진행한 까닭에 벌써 버전이 11.4.1인데요.
이렇게 화면이 떴을 때 나중에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안내 화면이 나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이 업데이트를 강요하는 화면에서 새벽시간에 전원 연결이 되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는 내용의 안내에 비밀번호를 누를게 아니라 아래의 "나중에 다시 알리기" 문구를 터치하는 것입니다. 일단은 간단하게 업데이트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죠. 문제는 나중에 진짜 다시 알린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다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 원치 않는 파일 삭제
원하지 않는 파일을 삭제하는 방법입니다.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화면에 진입합니다.
"일반" 버튼을 눌러 들어간 뒤 "iphone 저장 공간"이라는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 곳에 들어 가면 아이폰을 차지하고 있는 앱들이 차지하고 있는 크기를 볼 수 있는데요. 중간쯤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업데이트 버전과 같은 설치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아래의 "업데이트 삭제" 버튼을 클릭해서 삭제해 버립니다. 이렇게 삭제를 한 뒤에는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일반" 탭을 찾아 들어가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뉴로 들어가 보면 아래의 메뉴가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운로드 및 설치"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설치"만 살아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업데이트를 하면 되겠습니다. 잘 안 돌아가는 기능에 관한 업데이트기 때문에 여간하면 그냥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지만 메이저 업데이트라면 생각을 한 번 해 보는게 좋겠죠. 요즘 에어팟 연결 상태가 이상하던데 저는 당장 해야겠네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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