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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3

영화 크루엘라 결말은 12세 관람가를 위해서였나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디즈니에서 뮬란 이후 또 다른 실사 리메이크 작품을 들고 돌아 왔습니다. 뮬란은 엄청난 힐난을 받으면서 강제 종영하듯이 퇴장해서 사람들 입에 회자될 새도 없었던 듯 한데요. 크루엘라는 다릅니다. 요즘 나오는 디즈니 작품들이 취약한 지점이 PC를 강조하거나 정치색을 드러내다가 사업이 접히는 것인데요. 크루엘라는 최소한 이런 지점에서는 많이 벗어나 있어서 그런지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프리퀄인가 상상력은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이전 이야기로 향하는데요. 주인공 크루엘라는 애초에 크루엘라가 아니라 에스텔라로 등장하고 크루엘라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도데체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는 어.. 2021. 6. 2.
신파도 연기로 채워지면 먹히네 그것만이 내 세상 리뷰 안녕하세요. 21세기 신조어 중 하나인 스크린에이저가 어울리는 사람 베터미입니다. 뒤늦은 영화 리뷰인데요. 최근에서야 비로소 을 보게 됐습니다.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한지민, 김성령 등이 등장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한 영화였는데요. 리뷰 특성상 일부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 이병헌 연기는 미워할 수가 없다개인사가 어떻게 되는지 큰 관심 없는 편이긴 한데 불륜 의혹으로 한 차례 고생을 겪었던 이병헌은 이차저차 찝찝한 꼬리표를 달고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개인사는 미워도 연기는 미워할 수 없다는 신소리가 돌 정도인데요. 최근 작품들이 , , , 등 시종일관 진지하거나 진지한 와중에 웃긴 캐릭터를 보여 줬습니다. 이 가운데 에서 보여준 한물간 복서 플.. 2019. 3. 3.
블랙팬서 후기와 떡밥 해석 ※ 스포가 왕창 있을 수 있으므로 독자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Viewer's discretion is advised 마블영화는 극장에서 꼭 챙겨 보는 저입니다만 최근에는 건너 뛰어야할 것들은 건너뛰지 아니하고 건너뛰어야 할 것들을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블랙팬서는 후자에 속했습니다. 뭔가 불편한 기분이 끊어지지가 않더니 끝까지 무력한 재미를 끌어 올리지 못하고 마무리가 된 것 같았습니다. 그나마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크레딧에 나오는 음악과 화면 구성이 아니었나 합니다. 전자의 예는 였고요. ■ 느슨한 연결고리가장 느슨한 연결고리는 백업해 주는 어벤져스 캐릭터의 부재가 아니었나 합니다. 영화 개봉 전에 의 제작에 얽힌 뒷이야기와 캐스팅 비화 등을 다룬 적이 있는데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2018.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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