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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잘살기/건강정보

입맛 돋우는 머위 효능과 부작용

by 베터미 201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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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쌈채소나 무침 등으로 활용하는 머위는 해외에서는 허브로 여겨지는 가 봅니다. 관련 정보를 모으다 보니 허브 즉 약초로의 효능이 꽤 눈에 띄어서 몇 가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머위 효능

효능이 꽤 다양합니다. 일관성 있게 집중되고 있는 점은 염증을 줄여 준다는건데요. 통증, 배탈, 위궤양, 편두통, 기침, 오한, 불안, 발열, 수면장애, 천식, 요로감염 등에 쓰는 한방 약재 중 하나입니다. 식욕을 돋우는데 쓰기도 하는데요. 국화과의 식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심는 시기도 3~4월이고 이듬해 봄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봄나물로 제격이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판매처에 따라 계절에 관계없이 구할 수 있긴 합니다.

머위효능

머위 부작용

트림, 두통, 눈 가려움, 설사, 천식, 배탈, 피로, 졸음,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머위에는 피롤라이지딘 알칼로이드 줄여서 PA라고 하는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간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해외에서는 PA free(PA불포함) 제품을 따로 파는 것 같더군요. 좀 오래된 자료기는 하지만 WHO에서는 1989년 PA의 섭취량을 하루에 1mg혹은 몸무게 1kg당 0.015mg으로 제한할 것으로 권고했습니다. 

 

그래서 국가별로 적용하는데 차이가 좀 있는데요. 벨기에같은 나라는 PA가 함유된 제품을 아예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고 일부 국가에서는 경고 표시를 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임산부, 신생아, 소아 등에게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머위부작용

단기간에 많은 양을 먹는건 자제해야겠군요. 다양한 증상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양날의 검같은 느낌이 드는 작물입니다. 주로 국화과, 지치과, 콩과, 난초과 등의 식물에서 발견된다고 하니 주의해서 섭취해야겠습니다. 구글링을 해서 여러 군데를 뒤져 봤는데 PAFree 제품은 건강 보조제처럼 추출물로 뽑아 내지 않는 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머위를 직접 섭취해서 하루에 1mg이상의 PA를 섭취하려면 얼마나 먹어야하나가 관건인데 이건 아무리 찾아봐도 잘 보이지가 않아 찾아지는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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