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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뀌는 9급공무원 시험과목 잘 알고 대비해야

by 베터미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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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이 나왔네요. 전체 선발예정인원은 총 4,985명입니다. 삼성같은 대기업에서 몇 만명씩 채용하고 하는데 국가직 공무원이 5천여명 채용이라니 굉장히 적어 보이네요. 2019년과 비교해도 그렇게 변화 없는데요. 참고로 2019년 선발예정인원은 4,987명이었습니다. 2명이지만 줄었네요.

9급공무원

 

■ 9급공무원 시험과목

공무원시험은 전 직렬에 대해 공통적으로 쳐야 하는 시험이 있는데요. 바로 국어, 영어, 한국사입니다. 영어같은 경우는 7급 공무원은 영어 성적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9급은 아직 불가능합니다. 관련업계에서 9급공무원도 영어 시험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지 꽤 됐는데 기미가 안 보이네요.

9급공무원 시험과목

7급, 5급 공통으로 토익 기준으로만 보면 700점 이상 성적을 갖추면 되는데요. 9급공무원이 600점 정도로 대체만 되도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 꽤 수월할 것 같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토익은 만점 수준을 가지고 있었는데 공무원 시험을 위험 영어를 같이 준비해 본 입장에서 토익이 훨씬 수월했거든요. 어쨌든 9급은 영어시험을 쳐야 됩니다. 600점 대체로 한 표 던지면서 나머지 과목 정리해 보면요.

일반행정직 시험과목

일반행적직이 인원으로는 압도적입니다. 필수과목을 제외하고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등을 선택과목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두 과목을 선택해서 총 5과목을 치루는 시험입니다. 2013년부터 고졸자의 공직 진출을 확대한다는 명목으로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추가해는데 이를 통해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미미하다는 평가에 따라 2022년부터 변화가 생길 예정입니다. 일단 나머지 직렬도 정리해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9급공무원변경

일반기계, 전기, 화공, 일반농업, 일반토목, 건축, 전산개발 등 전문분야로 갈수록 기본 과목과 전공 과목이 아예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형식은 앞으로 행정 관련직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2022년부터 바뀌는 점

일반행적 관련 직군에서는 아예 사회, 과학, 수학이 시험과목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일반행적 직류를 제외한 나머지 직류에서는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이 시험과목에서 제외됩니다. 그 동안은 선택과목이 다양하다 보니 난이도에도 차이가 있어서 이 난이도로 발생하는 점수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조정(표준)점수를 적용해 왔습니다. 

 

이 조정(표준)점수 선택과목 제도가 살아 있는 2021년까지는 유지되지만 2022년부터는 전 과목이 그냥 필수로 바뀌면서 이 조정(표준)점수 역시 폐지될 예정입니다.

공무원시험

정리해 보면, 일반행적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가 필수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이 선택이었는데 2022년부터는 다시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를 필수로 치면 되는 것이구요. 세무직의 경우에는 그 동안 국어, 영어, 한국사 필수에 세법개론, 회계학,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이 선택이었는데 변경안에 따라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개론, 회계학 등 5과목으로 필수 과목으로 재편되는 것입니다. 

 

선택과목으로 기회의 틈은 넓혔는데 막상 해당 직렬별로 필요한 기본적인 전문지식 함양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이 되서 다시 바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선택과목으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2020년, 2021년만 있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될 것 같군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응시생들의 러시가 예상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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