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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노하우/IT노하우

이력서, 문서, 이메일 등 작성시 서식없이 복사해서 붙여넣는 방법 및 크롬에서 서식 없애서 붙여넣는 방법

by 베터미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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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작성시 꿀팁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제발, 이력서 작성은 꼭 한글이나 엑셀, 워드 등에서 작성을 한 뒤 저장을 해서 옮겨 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글빨(?)이라는 것이 가뭄에 콩 나듯이 한 번씩 샘물처럼 솟아 나와서 자소서가 아니라 스펙터클한 자소설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불현듯, 이거 임시저장이라도 하지 않으면 자료가 날아가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 때문에 저장 버튼을 눌렀는데 로그인을 다시 하라는 화면이 튀어 나오는 경우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어 봤을 듯 한데요. 이렇게 되면 자기소개서를 다시 쓰는게 아니라 열 받아서 컴퓨터를 끄게 마련이죠. 똑같은 경우가 일을 하면서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싸하게 보고서를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나가 버리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이따금씩 저장하면서 로그인을 기초로 하지 않은 플랫폼에 저장을 해 놓는 것이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에버노트를 주로 활용하고는 하지요. 에버노트는 자동으로 문서 작성이 어느 정도 경과할 때마다 서버로 저장을 해 버리거든요. 

어쨌든 오늘은 이렇게 문서를 실컷 작성해서 복붙신공을 활용해서 자료를 넘겼는데 이상한 형태로 붙여넣기가 되어서 다시 또 편집을 해야 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일반적인 복붙 케이스


일반적인 복붙 케이스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해 검색을 해서 내용을 찾았는데요.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찾아 본 자료인데요. 이 내용을 그대로 긁어서 한글에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시전해 보겠습니다. 일단 한글의 기본 폰트는 아래와 같이 함초롱바탕 폰트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해 보겠습니다.

처음 네이버 검색에서 보였던 폰트와는 다르게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보이는 글꼴 형식이 아예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글의 경우에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옵션에서 [텍스트 형식으로 붙이기]를 선택해서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플랫폼으로 옮길 때는 이런 옵션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위에서 예제로 든 화면처럼 근본 없는 서식이 적용되어 버립니다. 이제, 서식을 세탁해서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해 보겠습니다. 


■ 서식 세탁 방법


서식을 세탁하는 방법은 메모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메모장을 띄워 놓구요. 내용을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한 뒤 다시 복사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붙여넣는 것입니다. 이런 전차로 붙여 넣은 화면을 한 번 보겠습니다.

함초롱바탕 서식이 그대로 적용되어서 붙여넣기가 제대로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같은 경우에도 현지 최적화 방식으로 붙여지기 때문에 쉽게 자료를 옮겨서 가공할 수가 있습니다. 


■ 크롬에서는 [Ctrl+Shift+V]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이런 서식 세탁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처럼 티스토리에서 글을 쓰다가 복붙신공을 발휘했다고 가정한 화면을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화면이 일반적인 복붙환경에서 나온 그림인데요. 이런저런 다양한 서식이 덕지덕지 붙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구요. 아래, [Ctrl+Shift+V]를 적용했을 경우에는 깔끔하게 현재 설정된 서식으로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 문서, 이메일 작성 시 꼭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 작서을 마친 뒤 적용해야 할 프로그램에 이런 방법으로 붙여넣기를 한다면 정신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문서 작성을 할 수 있다는 점!! 한 번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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