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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부동산)/주식

2016년 코스닥 기준 배당주 시가배당률 순위 20선 투자할만한 주식을 가려보자

by 베터미 2017.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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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시즌을 맞아서 2016년 기준 시가배당률이 높은 기업들을 엄선해 보고 있는데요. 2016년 코스피 기준 순위 20선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사실 배당주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한 해의 배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소의 배당성향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몇 년간의 자료를 취합해서 추이를 관찰하는 것이 좋은데요. 기회가 생기면 추이도 한 번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배당 추이에 아마 가장 의외의 주식으로 등장할 기업이 삼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인이 하나둘씩 자리를 비우기 시작하더니 언젠가부터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 기사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내용을 보면 배당도 확대해서 실시하고 심지어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하겠다는 의지까지 천명하고 있는데요.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을 하면 기존에 주식을 들고 있는 주주 입장에서는 앉아서 저절로 가치가 올라가는 셈이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 스물스물 시나브로 주가는 올라서 최근 280만원까지 오른바 있습니다. 반대쪽에서는 돈을 벌어서 신사업에 투자해서 더 큰 이익을 보는게 좋지 않냐는 의견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외국인이 50% 이상을 들고 있는 기업이라 오히려 외국인의 입김이 세지고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2016년 기준 코스닥 시가배당률 순위 20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위 푸른저축은행 시가배당률 8.2 %


1972년 8월 제정된 상호저축은행법에 의하여 설립된 제2금융기관으로, 1971년 6월 '협성상호신용금고'로 출발. 예금과 대출을 주 업무로 하고 있음. 2017년 2분기 누적 기준 동사의 수신은 전기대비 892억원 감소한 6,934억원, 여신은 408억원 증가한 8,461억원임. 중금리 신용대출, 시중은행과의 연계 대출, P2P 대출 등으로 시장 확대 가능성 큼.

동사의 2017년 2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46억원) 대비 23.3%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함. 순이자이익이 51억원 늘어난 반면 순수수료이익은 72억원 감소함. 영업부문 제외한 기타부문 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들며 당기 순이익 역시 소폭 감소한 136억원을 기록함. 동사의 서울지역 업계 기준 점유율은 여신 3.17%, 수신 2.64% 수준으로 전년대비 소폭 하락함.

PBR은 0.5 수준입니다. 부국사료에서 10%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 2위 알파홀딩스 시가배당률 8 %


동사는 시스템반도체 개발 전문기업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반도체 제품을 설계하는 팹리스 회사에게 IP 및 개발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 계열회사로 반도체 설계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가온칩스가 있음. 동사는 Mobile Multimedia Application과 Mobile Internet, Security 및 Display 분야에 걸쳐 각 분야의 선두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폭 넓게 확보화 하고 있음.

동사의 2017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16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8% 증가함. 반면 분할된 (주)알파솔루션즈 매출부진 및 신사업 조기 정상화를 위해 비용투입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은 29.1억원으로 적자지속됨. 또한 지분법손실의 증가로 당기순손실 또한 33억원으로 적자지속됨.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에 관련해 오는 7월 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음.

PBR은 2 정도구요. 프리미어바이오라는 바이오관련기업이 최대주주로 17% 정도를 쥐고 있습니다.


■ 3위 이라이콤 시가배당률 8 %


동사는 1984년 담배필터 제조업을 목적으로 신평물산으로 설립되었으나, 전자부품 제조업으로 업종 전환이 이루어져 2000년 7월 회사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이라이콤과 신설법인인 신평으로 나뉘어지고 상호가 변경되었음. 동사가 영위하는 업종은 TFT-LCD용 Back light Unit와 STN-LCD 용 Back light  Unit 부문이며 이중 휴대폰용 TFT-LCD용 Back light Unit가 주력제품임.

2017년 2분기 누적매출은 1,72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6% 증가,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적자지속, 순이익은 -45.5억원으로 적자폭 확대. 외형확대와 판관비 개선에도 원가부담이 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 영업실적 부진에 외환손실까지 크게 증가하면서 당기순손실의 폭이 전년동기대비 확대됨. 하드웨어 경쟁이 지양되면서 평균판매단가 하락, 고정비부담 가중으로 수익성은 과거대비 부진.

PBR은 0.3 정도입니다. 작년에 갑자기 매출이 반토막났네요. 


■ 4위 화성밸브 시가배당률 6.8 %


동사는 각종 밸브 생산업체로 가스밸브 및 고온용 스팀밸브 등을 생산함. 전국 도시가스업체들의 신규 배관망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수도권 도시가스 평균보급률이 90%에 이르고 있어 성장은 제한적임. 이를 타개하기 위해 미주지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에 합작 또는 투자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중임. CE인증 획득으로 유럽 및 중동시장도 개척할 예정임.

동사의 2017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122.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 감소함. 엘피지 용기용 밸브 및 매몰 용접형 밸브의 매출 감소가 주 원인임. 매출 감소와 더불어 원가율 상승 및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2.4% 감소한 5.1억원을 시현하는데 그침. 비영업손익 부문에서도 개선세를 나타내지 못함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9% 감소한 상황.

PBR은 0.8 수준입니다. 


■ 5위 네오티스 시가배당률 6.5 %


동사는 2000년 8월에 설립되어 PCB의 가공에 사용되는 초정밀 공구인 마이크로비트와 자동차 모터용 샤프트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함. 총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마이크로비트 시장은 국내에는 동사와 인곡산업이 경쟁 중이며,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판매 업체로는 일본의 Union Tool, 대만의 TCT, Topoint 등이 있음. 자회사 네오디에스를 통해 초정밀 가공 Tool 및 특수가공 Tool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동사의 2017년도 2분기 매출액은 21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함. 영업이익은 9.0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52.7% 감소하였고 당기순손실 또한 60.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함. 동사는 국내시장의 60%~70%를 점유한 라우터비트의 인지도와 품질 및 성능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신규 설비 투자를 하는 고객사를 적극 공략하여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예정임. 또한 제품을 극소경 및 초정밀화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춰갈 예정임.

PBR은 0.9 정도입니다.


■ 6위 유아이엘 시가배당률 6.5 %


동사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주요 매출사로 휴대폰용 키패드를 공급하고 있음. 2010년 베트남 공장을 설립하여 삼성전자 전체 휴대폰 생산의 약 50%를 담당하고 있는 베트남 법인 및 혜주 법인에 키패드 공급을 점차 확대하고 있음.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가절감, 핵심요소 부품 내재화, Keypad 선행개발 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계획하고 있음.

2017년 상반기 매출은 2,483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 영업이익은 139.6억원으로 전년대비 35.9% 증가,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대비 36.6% 증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정상화, 베트남 법인의 가동율 확대로 전년대비 전체 외형 성장을 기록. 내부적인 원가개선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개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에 방수/방진 관련 부자재 공급으로 하반기안정적인 매출 예상

PBR은 1 정도에 근접해 있네요. 케이티씨라는 기업에서 1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네요.


■ 7위 고려신용정보 시가배당률 6.12 %


동사는 1991년 6월 27일 설립되어 1991년 10월 2일 신용조사업 허가취득을 시작으로 1996년 6월 7일 민원대행업 겸업승인, 1998년 7월 24일 채권추심업 허가 취득으로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음. 현재 동사는 채권추심 전문회사로서 채권추심업이 전체매출의 88%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민ㆍ상사채권 사업부는 전국 37개 지사 및 1개 영업소로 구성, 금융/통신채권 사업부는 본사를 중심으로 8개 채권부로 구성됨

동사의 2017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함.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 감소,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으로 13.2% 감소함. 채권추심업은 경기 침체기에는 부실 채권 증가로 인해 수주 물량이 증가하지만 채무자의 채무 상환 능력 저하로 회수율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임. 동사는 우수한 영업, 관리 인력를 통해 민사 및 상사 채권의 수주를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임.

PBR이 2.5정도로 배당주 가운데는 꽤 높은 편입니다. 그나마 과거에 비해 PBR이 떨어졌는데요. 그 동안 사업의 성장으로 기업가치가 늘어났다는 반증이겠습니다. 케이엔네트웍이 10%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장인 신예철 이 분이 고려신용정보의 특수관계인으로 이미 지분을 15% 정도 가지고 있네요. 합하면 현 회장보다 지분율이 더 높아지는 기이한 형태이네요?

이런 일을 하는 곳입니다.


■ 8위 서원인텍 시가배당률 5.9 %


동사는 1985년에 설립되어 전자 IT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음. 삼성전자에 휴대폰 부품 및 악세사리 부품을 공급하고, LG화학에 SCM, PCM 등 보호회로를 공급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와이브로 단말 관련 사업을 영위중임. 최근 풀터치폰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키패드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와이브로 단말과 2차전지 보호회로 등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함. 연결기준 종속회사로는 중국과 베트남, 남경에 있는 3개의 현지법인이 있음.

동사의 2017년 2분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하락한 1,779.9억원을 기록하였음. 비용면에서 전년동기대비 매출원가는 감소 하였으며 인건비도 감소, 광고선전비도 크게 감소, 기타판매비와관리비도 마찬가지로 감소함. 그에 따라 매출액 하락 등에 의해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98.4억원으로 -4.8% 하락하였음. 최종적으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은 크게 하락하여 75.6억원을 기록함.

PBR은 1.2정도고 대주주 중에 10%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곳이 자산운용사가 들어가 있고 어디서 많이 보던 브아이피투자자문이 5%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군요. 


■ 9위 에스에이엠티 시가배당률 5.7 %


동사는 1990년에 설립되어 스마트폰, Tablet PC와 같은 IT 제품에 필요한 반도체 및 LCD패널, Digital Module 제품 등 전자부품 유통업체로 삼성전자 및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국내 대리점 계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받아 국내외로 판매하고 있음.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2017년 기준 29.0%임. 동사는 49.6%의 지분을 보유한 지배회사이자 최대주주인 삼지전자를 비롯해 계열회사가 9개임.

동사는 2017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58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0.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3.2% 증가했음. 동사는 납품받은 제품 가격이 인상돼 매출원가가 매출 증가율을 상회하는 11.3%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를 전년 동기에 비해 30.9% 줄여 수익성을 개선함. 동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대리점 중 선두업체로 반도체 업황의 영향으로 매출 증가함.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줄어든 128.1억원임

PBR은 1.2정도이구요. 상장사인 삼지전자가 50%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배당을 매년 실시한 건 아니군요.


■ 10위 정상제이엘에스 시가배당률 5.32 %


동사는 오프라인 직영어학원을 기반으로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활용위주의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하여 양질의 온라인 컨텐츠와 교재 출판 및 유통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음. 최근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 하여 학원 및 교재, 온라인컨텐츠 등 수출 사업도 진행중에 있음. 부대사업으로 맞춤형 관리유학 사업, 국내 영어캠프 사업 등을 영위함. 매출은 수출 3.7%, 내수 96.3%로 구성됨.

교육대상 연령층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나 학력 상향 평준화, 공교육에 대한 낮은 만족도 등으로 인해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음. 여기에 동사는 해외 진출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음. 이에 2017년 상반기 연결기준 동사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 성장한 440.5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10.4% 성장한 59.4억원을 시현함. 그러나 비영업부문 이익이 줄어 당기순이익은 소폭 하락한 47.1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침.

PBR은 1.76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교육업이 갈수록 맨투맨 형태로 진화해 갈 정도로 학생수 자체가 줄어서 난을 겪고 있는데 어떻게 발전해 갈지 궁금하네요. KB자산운용이 12% 정도의 지분을 확보해 2대주주입니다. 


■ 11위 이베스트투자증권 시가배당률 4.8 %


동사는 1999년에 국내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로 출범하였으며 2007년 코스닥에 상장됨. 현재는 온라인을 근간으로 하는 종합증권사로서 기존의 온라인 사업부문과 홀세일, IB, Trading 부문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음. 차세대 HTS인 eBEST PRO를 통해 주식, 선물/옵션, 펀드 등의 실시간 주문 및 시세, 증권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2015년 4월 1일부터 상호가 "이베스트투자증권주식회사"로 변경됨.

동사의 2017년 2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한 3,331억원, 영업비용은 소폭 감소한 3,030억원을 기록함. 영업비용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큰 폭 증가한 311억원과 237억원을 시현함. 영업수익과 비용의 감소는 주로 파생상품평가및처분이익 감소에 기인하여 판관비는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임. 동사는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수익처 다각화에도 잰걸음 중.

PBR이 1정도입니다. 


■ 12위 한국기업평가 시가배당률 4.61 %


동사는 신용평가, 특수평가, 정보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신용평가업체로 2007년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최대주주가 됨에 따라 대외신인도 제고 및 글로벌 스탠더드화를 추진함. SOC 시설 등 대형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스 분야에서 많은 업무수행경험을 가지고 있음. 금융투자협회(KOFIA)에서 실시한 신용평가기관 평가에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 양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함.

동사의 2017년 2/4분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48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함. 영업이익은 196.8억원으로 18.6% 증가함. 당기순이익은 154.5억원으로 18.2% 증가함.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지자체 평가, 지방정부의 특정 사업수익연계 채권, 신용파생상품 및 금리연계채권, 채권형 펀드의 펀드신용도 평가 등 신규 상품 도입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보임.

PBR이 3정도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위에 언급한대로 피치가 최대주주로 74%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기업의 특성상 이익이 나는대로 고배당 정책을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 13위 씨엠에스에듀 시가배당률 4.5 %


동사는 2003년 7월 24일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목적은 '직/가맹학원 운영 및 콘텐츠 개발임. 국내 교육서비스 산업은 최근 사교육 억제를 위한 맞춤형 교육/입시 정책을 내 놓으며 과거에 비해 그 시장규모가 위축된 상태이나 정부의 영재교육 확대정책에 따라 사고력 수학, 융합교육(STEAM) 및 스토리텔링형 교육에 대한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동사는 2016년 4월 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함.

2017년 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6%, 15.5% 증가한 336.6억원, 70.3억원을 기록함. 신규점 개점 효과와 기존점 성장이 성장을 견고하게 받쳐준 결과임. 향후 5년간 20개 이상 신규 직영점 개원이 예정되어있음. 직영점 확대로 수강료, 교재 매출이 증가해 외형성장을 견인. 수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코딩이 정규과목으로 채택되는 등 정부의 교육 정책 변화로 수혜가 커질 전망.

PBR이 4에 육박하는군요. 청당러닝이 4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구요. 사업아이템이 독특하군요. 일반적인 국영수가 아닌 종합적인 교육을 다루는 것 같은데 틈새시장을 잘 찾은 것 같습니다. 


■ 14위 인터엠 시가배당률 4.5 %


동사는 1983년 자본금 1억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자본금 93억원의 기업으로 성장한 산업용 전문 음향, 영상기기 생산업체임. 산업용 전문음향영상기기는 호텔, 관공서, 빌딩, 체육관, 학교 등의 장소에서 안내방송 및 BGM을 제공하는 전관방송 분야와 콘서트홀, 강당 등에서 퀄리티 있는 사운드를 전달하는 프로음향 분야 등이 있음. 국내 음향기기 시장의 9%를 점유하고 있음. 전관방송시스템(PA) 부문 점유율은 60%임.

2017년 2분기 연결기준 동사 매출은 707.8억원을 기록함. 전년 동기 매출인 579.5억원 대비 22.1% 증가함. 매출원가가 19.3% 증가하고 판매비와 관리비 또한 13.3% 늘었으나 매출성장이 이를 상회함. 이에 영업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음. 비영업부문은 적자가 지속됐으나 손실폭이 감소함. 이에 전년 동기 -21.5억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이 해당분기엔 11.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음.

PBR은 0.74정도입니다. 분기적자를 기록했다가 흑자로 돌아섰군요.


■ 15위 청담러닝 시가배당률 4.5 %


동사는 교육 전문 기업으로 오프라인 학원을 직영 및 가맹 형태로 운영하는 학원사업부문과 콘텐츠 사업부문, 스마트러닝 기반의 스마트클래스 사업부문 등 크게 세 가지로 사업을 분류할 수 있음. 씨엠에스에듀, 진에듀, 상상과창조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학원사업의 경우 청담어학원, April어학원, 청담아이가르텐 등의 브랜드를 직영 및 가맹 형태로 운영 중임.

2017년 상반기 연결 기준 동사는 매출 780.9억원을 시현함. 전년도 같은 기간 매출인 747.0억원에서 4.5% 성장함. 인건비 증가 등으로 인해 판매비와 관리비가 3.3% 증가했으나 매출성장이 이를 상회함. 이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0.5억원에서 15% 성장한 92.5억원을 기록함. 비영업부문은 손실폭이 커졌으나 당기순이익은 11.1% 증가한 54.7억원을 기록함.

PBR은 1.45정도이고 2015년과 2016년 적자를 기록하던 시절에도 배당을 실시했군요. 배당이 철저한 기업입니다. 위의 씨엠에스에듀의 최대주주이기도 하지요.


■ 16위 피제이메탈 시가배당률 4.5 %


동사는 비철금속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10년 5월 알덱스사의 주주총회 결의에 따라 2010년 6월 인적분할에 의하여 설립되었음. 알루미늄산업의 업종은 크게 압연, 압출, 합금(주물사 포함), 탈산제 등으로 구분할 수 있음. 동사는 그 중에서 탈산제를 생산, 물량의 대부분을 POSCO 광양제철소의 부 원료로 공급하고 있음. 탈산제는 알루미늄 제강 공정시 과포화된 산소를 제거하는데 필수적인 부원료로 사용됨.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하고 신규 사업의 실적이 성장해감에 따른 영향으로 동사의 2017년 2분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8.3% 상승한 712.3억원을 기록하였음. 그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32.4억원으로 3042.1% 크게 상승하였음. 최종적으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은 크게 상승하여 29.7억원을 기록함. 우호적인 전방산업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수익 성장이 기대됨.

PBR은 1.5수준이고 최대주주가 풍전비철이라는 기업입니다. 풍전비철의 회장이 가지고 있는 지분과 합하면 60% 정도라 그냥 풍전비철꺼라는 편이 낫겠네요.


■ 17위 에스텍 시가배당률 4.4 %


동사는 각종 SPEAKER 및 SPEAKER관련부품을 포함한 음향기기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LG정밀(현 LG이노텍)로부터 Employee Buy Out방식으로 분사하여 1999년에 설립됨. 현 최대주주는 일본에서 1949년부터 스피커 사업을 해온 포스터전자로 지분율은 49.4%임. 동사의 제품은 전자 제품 및 자동차 제품에 사용되고 있음. 전방산업인 전자산업, 총 6개국에 7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갖고 있음.

동사는 2017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90.3억원과 6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6%, 18.0% 감소했음. 동사는 자동차용, 티브이용, 헤드폰용 스피커의 판매가 부진하면서 매출이 감소했고, 자동차용 스피커의 단가가 하락하면서 수익성도 나빠짐.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는 연간 1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128.1억원보다 늘었음. 동사의 서울 본사 비롯 베트남, 중국 법인의 가동률이 95% 이상임

PBR은 0.9정도이고 위에서 소개된 대로 거의 일본 회사네요. 배당률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18위 서호전기 시가배당률 4.1 %


동사는 항만 크레인 및 조선소의 크레인을 구동 제어 하는  전기제어시스템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AC 모터 및 DC 모터를 구동제어 하는 AC인버터, DC컨버터를 단품으로 제조해 판매함. AC인버터의 중국시장을 진출을 목적으로 2003년 12월 11일 중국청도에 현지출자해 연결대상 종속회사 청도서호전기유한공사를 설립함. 현재 지분 73.8%를 보유하고 있음.

2017년 상반기 연결기준 동사는 매출 186.3억원을 기록함. 전년도 같은 기간 매출인 312.9억원에 비해 40.5% 감소한 금액임. 매출은 줄었으나 매출원가가 65.7%감소해 영업이익은 전년도 같은 기간 34.4억원에서 84.4% 증가한 63.4억원을 기록함. 비영업부문 손실폭이 커졌음에도 당기순이익은 26.5억원에서 20.5% 상승한 32억원을 기록함.

PBR은 1.2정도이고 매출원가가가 너무 드라마틱하게 감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매출액은 줄었는데 수익성은 되려 엄청나게 개선이 됐습니다.


■ 19위 GS홈쇼핑 시가배당률 4 %


동사는 1994년 설립돼 홈쇼핑프로그램 공급·기획·제작, 상품 유통, 인터넷 및 카탈로그를 통한 통신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1995년 홈쇼핑 TV 방송을 시작했으며 2000년 상장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해짐. GS텔레서비스, 텐바이텐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2017년 신규시스템 구축과 노후장비 교체를 위해 총 9.1억원을 투자할 계획임.

동사의 2017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5503.7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0.3% 증가함. 판매비와 관리비가 소폭 상승했으나 매출원가가 33.1% 줄어 영업이익은 25.1% 증가한 725.3억원을 시현함. 그러나 130억원이었던 비영업 부문 이익이 적자로 전환됨. 당기순손실은 적자가 지속됐으나 적자폭은 556.4억원에서 465.1억원으로 감소함.


■ 20위 디지털대성 시가배당률 4 %


직영학원 및 '대성N스쿨' 등 교육프랜차이즈 사업 영위하는 업체로 2000년 설립되었으며,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매출구성은 동영상강의 46.28%, 학원 12.06%, 교육프랜차이즈 제품공급 41.65% 등이며, 향후 직영학원부문이 수익구조 개선 및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동사의 주 매출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 수능 전후에 활성화되는 교육정보 서비스부문은 각종 대학입시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학령인구의 감소로 학원 수강인원의 감소현상을 보이는 반면, 온라인 교육서비스와 교육프랜차이즈 제품(교습용 교재)의 매출이 신장함에 따라 2017년 2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9% 증가한 434.7억원을 시현함. 큰 폭의 외형성장으로 인해 원가 및 판관비가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3.1% 증가한 38.2억원을 기록함. 비영업부문에서도 0.6억원의 이익을 시현해 이익폭이 확대되어 3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함


코스닥 시장은 휴대폰 부품 제조업 관련, 교육관련 업체가 배당률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스피와 같이 최대주주가 외국인이나 타기업 소유에 가까울 경우가 많은 편이구요. 교육 관련주는 뜨거운 감자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의외의 틈새에서 또 다른 시장을 찾아 내는 기업들이 보이네요. 2016년 기준 시가배당률 순위 상위권 20선을 살펴 봤습니다. 아무리 금리가 올라도 당분간은 코스피, 코스닥 상위 20개 기업은 못당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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