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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영화

<어벤져스>시리즈의 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 입덕 안내서

by 베터미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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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캐릭터죠. 스칼렛 위치를 연기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올슨에게 입덕하기 위한 간략한 안내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제는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잔뜩 부풀어 오르고 있는 상황인 엑스맨에서 제일 처음 등장한 캐릭터인데요. 월트 디즈니가 21세기 폭스사를 합병하면서 이제는 저자권에 대한 논쟁거리없이 엑스맨이 원래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모락모락 피워 오르고 있는 시점이죠. 합병 전부터 스파이더맨의 합류는 쌍방간의 합의(?)로 인해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제 추가 설정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스칼렛 위치


설정상은 퀵실버와 함께 악당으로 등장합니다. <어벤져스>에서도 처음에는 비슷하게 다뤘구요. 퀵실버는 조기 퇴장했습니다. 애초 설정에서는 비전과 섬띵(?)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군요.


■ 엘리자베스 올슨의 어린 시절과 연기 성장기


아버지는 부동산 중개업을 했던 사람이고 어머니가 매니저일을 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올슨보다는 그녀의 쌍둥이 자매가 유명세를 먼저 타기 시작했는데요. 메리 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이 그녀의 동생들입니다. 동생들은 아역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서 <애들이 똑같아요>, <빌보드 대드>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오빠인 트렌트 올슨 역시 아역으로 시작한 배우 중에 한 명입니다.


동생들이 먼저 출연한 드라마에서부터 출연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1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지 시작했습니다.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에는 2011년 개봉한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에서 연기력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올슨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


같은 해 개봉한 <사일런트 스크림(Silent house)>는 평단에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주인공 사라 역할을 성공적으로 연기한 그녀의 연기력만큼은 다시 인정을 받았습니다. 

엘리자베스 올슨 사일런트 스크림


우리나라에 알려진 계기는 아마 영화 <올드보이>의 미국 리메이크작에 등장하면서부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나라판에서 강혜정이 연기한 미도 역할을 그녀가 맡아 마리라는 역할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이보다 더 널리 알려진 계기는 다들 알만한 스칼렛 위치라는 역할을 맡기 시작하면서부터인데요. 이전 작품보다 스칼렛 위치 캐릭터로 인상이 더 굳어진 것 같습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입덕용 소소한 정보


그녀의 롤모델은 미셸 파이퍼입니다. 

미셸 파이퍼 캣우먼


초대 캣우먼이기도 하시죠. 왜인지 모르겠지만 본인과 닮은 사람을 동경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어릴 때부터 발레와 노래 등을 배웠는데요. 앞으로 뮤지컬 영화에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외의 취미로 배구를 좋아한다고 하는군요. 14살때쯤에는 배구 선수로도 괜찮은 성적을 내서 그 때 당시의 어린 생각으로 배구로 아이비리그에 일단 진학한 다음에 영화계로 눈을 돌리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특이한 사실은 <어벤져스>에서 퀵실버 역할로 나왔던 아론 존슨과 2년 동안 3가지 다른 영화에 동시 출연했다는 점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고질라, 어벤져스 이렇게 세 가지 영화에서 배우로 만난 바 있습니다. 

퀵실버 아론


엘리자베스 올슨은 의외로 굉장히 진지한 성격이어서 그 성격에 대해서 오히려 컴플렉스가 있다고 합니다. 영화도 상업영화뿐만 아니라 독립영화를 즐기는 편이어서 수시로 극장을 찾는다고 하는군요. 7살 때부터 연기 수업을 받았을 정도로 열정적이기도 하고 금수저에 가까운 형편에서 시작했습니다.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잃지 않고 있는 엘리자베스 올슨의 입덕을 위한 정보 정리해 봤습니다. 앞으로의 연기가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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