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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한국 여권 파워 지수 무비자로 여행 어디까지 가능?

by 베터미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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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파워 지수라는게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만큼 점수를 매겨서 지수화해서 순위를 매긴 것인데요. 2018년 기준 우리나라가 무려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1위는 싱가포르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이어서 독일, 일본이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권 파워 지수 지도


검은색으로 갈수록 순위가 낮아지구요. 황색으로 갈수록 순위가 높아집니다. 색깔로 구분을 해 놓고 보니 지구의 절반은 그렇게 가기가 쉬운 지역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무비자 가능 국가


카운트하는 기준에 우리나라 외교부 기준과 이 파워 지수를 매기는 사이트 사이에 살짝 괴리가 있는데요.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인 기준으로 카운트를 해서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곳이 121곳인데요. 외교부 기준으로는 어떤 의미에서든 무비자가 가능하면 다 카운트를 합니다. 이를테면, 관용여권 소지자나 외교관 여권 소지자의 경우에도 넣어 버리는 것인데요. 당연히 일반인 기준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아주지역: 뉴질랜드, 대만,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필리핀, 호주, 홍콩 등

브루나이 무비자


2. 미주지역: 가이아나, 과테말라, 그레나다, 니카라과, 도미니카, 멕시코, 미국, 바베이도스, 바하마, 베네수엘라, 벨리즈, 브라질,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세인트키츠네비스, 수리남, 아르헨티나, 아이티, 안티구아바부다,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자메이카, 칠레, 캐나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등


3. 유럽지역(쉥겐 가입국):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몰타,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등 


4. 유럽지역(비쉥겐국): 교황청, 러시아, 루마니아, 마케도니아, 모나코, 몬테네그로, 몰도바,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산마리노, 세르비아, 아일랜드, 안도라, 알바니아, 영국,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조지아, 카자흐스탄, 코소보, 크로아티아, 키르기즈, 터키 등


5. 대양주: 괌, 마샬군도, 마이크로네시아, 바누아투, 북마리아나연방, 사모아, 솔로몬군도, 키리바시, 통가, 투발루, 팔라우, 피지 등


6. 아프리카, 중동지역: 남아프리카 공화국, 라이베리아, 레소토, 모로코, 모리셔스, 보츠와나, 세네갈, 세이쉘, 스와질란드, 아랍에미리트, 오만, 이스라엘, 카타르, 튀니지 등

모리셔스 무비자


■ 전자여행허가 신청이 필요한 국가


무비자가 가능한데 사전에 신청을 필요로 하는 국가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곳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입니다.

1. 미국: 사이트 바로가기

2. 캐나다: 사이트 바로가기 

3. 호주: 사이트 바로가기

사용방법은 기회가 되면 소개해 드리도록 하구요. 이 외에도 괌이나 북마리아나연방 등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지만 전자여행허가 신청을 하면 90일까지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괌 무비자


■ 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


이 외에도 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가 가능한 국가도 있는데요. 해외여행을 가면 출입국심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서비스에 가입을 미리 해 놓으면 등록한 지문과 안면인식으로 긴 줄에 설 필요없이 바로 통과가 가능해집니다.

마카오 무비자


홍콩, 미국, 카마오 등의 국가에는 미리 신청을 해 둔뒤 출발하면 수속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바로가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이 가능한 국가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군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대륙과 섬을 잇는 가교가 되기에 적합한 지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8선 때문에 그 역할에 제약을 받아 왔던 우리나라 이제는 여권 파워 지수가 1위가 되는 것도 시간 문제일 듯 합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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