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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드라마

클레인 크로포드 하차 위기 속 리쎌 웨폰 시즌3 확정 소식과 방영 일정

by 베터미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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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쎌 웨폰 시즌3 소식입니다. 

종방하고 난 뒤에도 별다른 소식이 없어 애타게 기다리던 시청자와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5월 13일 시즌3가 확정되어 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기다렸던 팬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소리를 덧붙였는데요. 관련 소식 정리해 봅니다.

리쎌 웨폰 시즌3


추억 소환 스핀오프 드라마를 이렇게 잘 소화할 줄 몰랐네요. 재밌습니다. 재밌어요.


■ 마틴 릭스 역의 클레인 크로포드 두 번이나 버럭 사실인가


극 중에서 자유분방하고 안하무인인 성격의 마틴 릭스에 빙의된 것일까요. 사실, 평소 그의 행실을 보면 그리 삐뚤어진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은데 시즌2 제작 과정의 어느 순간부터 삐걱거리는 잡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요는 작품을 찍다가 버럭해서 두 번이나 제작진에게 경고를 받았다는 것인데요. 이 소문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클레인 크로포드가 심경을 밝혔습니다.

클레인 크로포드 심경


2가지 reprimand 즉, 질책을 받았다는 것에 대한 변인데요.

① 첫 번째 질책은 조감독과 찬조로 온 감독이 촬영을 진행하는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고 열받아서 티격태격한 한데서 발생했구요. 인사과 담당과 만나서 스튜디오에서 지정해준 치료까지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② 두 번째 질책은 스스로 받은 것인데요. 클레인 크로포드가 직접 감독을 하는 상황에서 모든 가능성 있는 위험에 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서 거기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그의 변에도 불구하고 그의 파트너이자 동료 연기자인 데이먼 웨이언스는 반대 의견을 트위터에서 비췄는데요. 

데이먼 웨이언스 심경


How does the shrapnel from this hit me on the opposite side of the head? 

어떻게 이런 파편이 머리 뒷편으로 와서 칠 수 있는거지?

구체적으로 #directed@claynecrawford라고 참조까지 걸어 놓으면서 클레인 크로포드가 감독하면서 생겼다고 인용하고 있습니다. 

릭스의 변과 달리 웨이언스는 제작진들이 두려움 속에서 작업했다는 멘트까지 남겼는데요. 정황상 감정 콘트롤에 문제가 있기는 있어 보입니다. 


■ 시즌3는 어떻게 돌아오나


극의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클레인 크로포드가 나가면서 빈 자리를 메울 사람이 궁금해질 뿐더러 메워질까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시점인데요. 

다소 의외의 캐스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릭스 대신 션 윌리엄 스코트가 기용될 예정인데요. 마틴 릭스의 형제로 나올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리쎌 웨폰 드라마 장르가 액션에 코미디 비중이 크기는 하지만 아예 코미디 전선에 있는 션 윌리엄 스코트는 의외의 기용이네요. 3, 40대라면 기억할 영화 '아메리칸 파이'에서 스티플러 역할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션 윌리엄 스코트 스티플러


스티플러 연기할 때는 정말 충격과 공포의 연기력과 병맛을 보여줬는데요. 나이가 들더니 어느샌가 훈남으로 변했네요.


■ 리쎌 웨폰 시즌3 방영 일정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던 이런 뒷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시즌1과 시즌2는 9월 말 비슷한 시기에 방영을 시작한 바 있는데요. 폭스사에서 시즌3의 방영일정은 9월 25일 화요일부터 시작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문제는 마틴 릭스가 어떤 방식으로 퇴장하느냐가 될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이슈로 인해서 본인과 천생연분처럼 찰떡같이 맞았던 캐릭터를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되다니 팬 입장에서도 아쉽습니다. 시즌2의 마지막 장면으로 그의 퇴장을 대신할지 아니면 찬조 출연이라고 하게 될 지는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주인공의 하차 소식 전해드리면서 마칩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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