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이웃 추가하는 방법

티스토리에는 제공하는 기능 중에 한 가지가 이웃을 100개까지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평소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블로거의 사이트가 있다면 매번 사이트를 검색하거나 요즘은 잘 쓰지 않는 RSS 혹은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을 필요 없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링크를 추가해 놓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을 2가지로 크게 분류해 보자면 소통형, 키워드형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소통형의 경우 관심 있는 블로그를 이웃으로 추가해 두고 지속적으로 댓글로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방문자수를 늘이는 방법이구요. 키워드형은 검색유입에 좋은 키워드를 정해서 지속적으로 포스팅하면서 방문자수를 늘이는 방법입니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너무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여기저기 댓글 공략을 해서 이웃을 늘이고 방문자수를 늘여 보려는 방법은 크게 효과적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블로거여야 쉽게 다가갈 수도 있고 관심사에 대한 이해도도 높기 때문에 교류하기가 쉽기 때문인데요. 정성스런 댓글 하나가 의도(?)를 가지고 있는 많은 댓글보다 더 효과가 높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이웃 추가하는 방법 시작해 봅니다. 

■ 이웃 추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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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같은 경우는 간단한 클릭만으로 이웃 추가가 되는데요. 티스토리는 추가하는 과정에 공력이 살짝 들어갑니다. 먼저,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야 됩니다. 

우측 상단의 'My' 버튼을 눌러 관리자 메뉴를 호출한 뒤 '관리' 버튼을 눌러 관리자 메뉴로 들어갑니다. 이 와중에 관리가 안 되고 있는 다른 블로그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과감히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가면 왼쪽 밑에 '링크'라는 메뉴가 있는데요. '내가 링크' 메뉴는 그야말로 내가 링크한 블로그나 사이트를 관리하는 메뉴구요. '나를 링크'로 들어가면 그야말로 나를 링크한 블로거가 있다면 해당 블로그를 표시해 줍니다.

'내가 링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제가 링크하고 있는 관심 이웃 블로거들이 보이는데요. 오늘은 예제 겸해서 한 분을 더 추가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의 '링크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① 박스 안에 왼쪽에는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구요. 오른쪽에는 해당 사이트의 이름을 입력합니다.

② 입력한 뒤 오른쪽에 있는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블로거 중에 한 명인 청울림님의 블로그를 추가해 봤는데요. 부동산 분야에서 시작해서 자기계발 분야까지 지평을 넓히고 있는 자기관리 전문가입니다. 인문학도여서 그런지 몰라도 포스팅 하나하나가 책의 한 페이지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구요. 피상적인 설명이 아니라 피와 땀이 베어 있는 살아 있는 충고와 조언들을 올려 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만한 블로그로 추천합니다. 

추가를 한 뒤에는 이렇게 리스트에 업데이트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구요.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간단하게 클릭 한 번으로 즐겨찾는 블로거에게 방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베터미의 정보공작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신다면 이렇게 이웃으로 추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죠?ㅎ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출처를 밝힌 퍼가기는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