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띄우는 크롬 유튜브 알림 해제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크롬을 주로 사용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이제는 오래되서 잘 등장하지 않는데 어디에나 같은 프로그램이나 하던 일을 이어서 할 수 있는 편리함이 불편해질 때가 있습니다. 

유튜브같은 경우는 특히나 구독해 놓은 채널 자체가 하나의 취향이자 취미이기 때문에 남한테 드러내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최근 크롬 업데이트에서 이상한 기능이 생겼는지 아니면 구글신이 돈독이 올랐는지 유튜브 알림 기능을 멋대로 켜 버렸습니다.

 

이 포스팅은 이 멋대로 켜 놓은 유튜브 알림을 해제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런 식의 알림은 중국 프로그램을 잘못 깔았을 때나 등장하던 건데 구글이 광고수익이 줄고 있는가 의심이 가는 부분이구요. 

■ 알림 설정을 해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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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설정으로 들어가 봅니다. 설정은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 ...을 옆으로 세워 놓은 부분을 클릭하면 아래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① 아래로 스크롤을 조금 내리면 '고급'이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클릭하면 아래로 고급 옵션이 펼쳐집니다.

② '사이트 설정'이라는 부분을 클릭해서 들어가 봅니다. 

여러 가지 권한 옵션이 보이는데요. '알림'이라는 옵션을 클릭해 봅니다. 만악의 근원이 여기 있었네요.

허용된 부분에 사이트가 추가되어 있는데요. 여기 범인을 잡았습니다. 유튜브가 허용되어 있는데 어디까지 허용되어 있는건지 화살표를 클릭해서 세부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보내기 전에 확인으로 되어 있었는데 실체적 진실은 아니나 다를까 '허용'으로 되어 있었군요. '차단'으로 설정합니다. 기본값이 '요청'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구글의 꼼수려니 합니다. 

크롬이 갈수록 쓸만해지기는 한데 이런 식으로 윈도우와 비슷하게 업데이트 때마다 예기치 못한 그리고 석연치 않은 꼼수를 추가해서 항상 사용자로 하여금 수정을 하게끔 만드는군요. 참 불편합니다. 무료로 쓰는 입장이니 참고 넘어갑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고통받으신 분들에게 치유가 되셨길 바라면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버튼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