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거루캥테이블1 어중간한 시간 브런치가 땡길 때 부산 송정카페 거루캥테이블 휴일은 휴일이나 마땅히 갈 때가 없는 오미크론이 한참인 어느 날 초간단 아침식사를 간단히 먹고 허전한 배를 부여 잡고 아침과 점심을 한꺼번에 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생각나는 메뉴가 브런치입니다. 브런치 하면 그냥 스크램블 에그에 빵 한 조각, 소시지 1조각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그렇게 간단한 메뉴를 꽤 호사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브런치카페가 부산 송정에 있습니다. 이름이 거루캥 네. 이름이 거룩합니다. 거꾸로 살아 보고 싶다는 철학을 쏟아 넣은 것인지 종교적인 믿음과 결합한 말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만들었을지 모를 독특한 이름의 카페인데요. 예상하기 쉽듯이 캥거루를 거꾸로 한 말입니다. 간판에서 알 수 있구요. 왠지 주인의 성씨가 강씨일지도 모른다는 의문도 가지게 하는 이름입니다. 송정해수욕장.. 2022.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