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엑스맨 다크피닉스 리뷰1 망할만한 이유가 있었던 엑스맨 다크 피닉스 후기 제임스 맥어보이가 프로페서X 역을 맡기 시작하면서 엑스맨 시리즈가 힘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시기적으로 그랬다는 거고 주변 인물들과 스토리의 힘이 강해지기 시작한 시점이 이 시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은 DC영화만큼이나 우리나라 관객들의 외면을 받아 왔는데 이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더 큰 외면을 당했습니다. 거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리뷰의 특성상 스포가 함유되어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진 그레이 으로 기력 쇠진 시리즈에서 산사역으로 널리 알려진 소피 터너의 솔로무비로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무게 중심이 꽤 기울어져 있었는데 영화 한편에 다 풀어내기에는 호흡이 너무 빨랐고 몰입도 안되는 엉성한 영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급했던 마무리가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 2019.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