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쿠폰 사용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 구분해 드림

안녕하세요.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소개해 드리는 베터미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든 가정, 소상공인 많으실텐데요. 정부에서 아동돌봄쿠폰을 인당 40만원씩 제공해 주면서 지역 상권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활기가 돌지 않을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급일이 오늘인데요. 4월 13일 전국에 아이를 둔 가정에 쿠폰 지급관련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기존에 아이돌봄포인트를 받고 있었던 분들에게는 간단하게 기존에 쓰던 카드를 그냥 쓰면 되는데요. 적용되는 범위가 넓어져서 범용성이 좋아졌습니다.

 

 

 

■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범위

일단 지급을 받은 시, 군, 구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속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 즉 시나 도 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부 업종이 있는데요. 발급받은 아이돌봄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용 가능한 곳

아이돌봄카드로 일반카드처럼 쓸 수 있는 곳 정리해 드립니다.

1. 전통시장, 동네마트(농협하나로마트 포함), 주유소, 정육점, 과일가게, 편의점, 음식점, 카페, 빵집

2. 병원(한의원), 약국

3. 의류, 자전거, 장난감

4. 미용실, 안경점

5. 서점, 문방구, 학원비 등!!!

사용범위가 어마무시하게 넓습니다. 여간한 곳에서는 다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할 수 없는 곳은 어떤 곳인지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사용 불가능한 곳

일단 카드깡해서 주식투자 안되구요. 네. 절대 안됩니다. 요새 동학개미운동이 유행인데 그래도 안됩니다. 그리고 또 안되는 곳 정리해 보면요.

1.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온라인전자상거래, 대형전자판매점, 면세점

2. 어린이짐, 유치원 등은 중복 지원격이라 안되구요.

3. 상품권, 귀금속 등 환금성이 있는 물품 구입 안되구요. 그래서 깡해서 주식투자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4. 유흥업종(유흥주점), 위생업종(발마사지 등 대인 서비스), 레저업종(골프장, 노래방), 사행업종(복권방, 오락실) 같은 곳도 안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위해서 당분간 자제해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5. 조세(국세, 지방세), 공공요금, 보험료(생명, 손해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납부, 승인이 필요없는 매출이나 카드 자동이체(교통, 통신료) 등으로는 쓸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에도 나와 있지만 아리까리하다 싶으면 카드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우리 집에서 쓰고 있는 롯데카드 기준으로는 아래와 같은 안내가 있는데요. 참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내용은 제가 소개해 드린 것과 거의 유사하네요. 최근 뭇매를 맞고 있는 배민과 같은 배달업체에도 방문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검증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용기간이 금년내로 제한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4.13.(목) ~ 12.31.(목)까지 사용 가능하니 잊지 말고 요긴한 곳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