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 그리고 예방법

안녕하세요. 이따금 꽂히면 정리해 보는 생활에 보탬이 되는 건강 정보입니다. 컴퓨터 사용이 늘어서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유독 많아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 있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 보기로 합니다.

 

■ 손목 터널 증후군 뜻과 증상

영어로는 Carpal tunnerl syndrome이라고 부르고 다른 말로 정중 신경 압축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일단, 신드롬이라는 용어는 이런 저런 증상이 있어서 아프긴 아픈데 뚜렷하게 규명이 되지 않은 증상을 통칭해서 신드롬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밝혀지면 질병 이름이 붙습니다. 이거슨 마치 고대 무덤들의 주인이 밝혀지면 무령왕릉처럼 이름을 붙이는데 반해 누구 무덤인지 모르면 천마총처럼 총이라는 어미를 붙이는 것과 유사한데요.

 

그래서 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질병스러운 무엇인가는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증상은 타는 듯한 감각, 가려움, 얼얼함, 손가락이 마비되는 듯한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악력이 떨어져서 무엇인가를 잡는 힘이 약해지는 느낌이 생기구요. 손가락을 파고드는 작열감같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얼얼함이 심해지면 팔 전체로 옮겨 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증상이 처음 발생하면 단순히 손을 흔들어 털고 스트레칭해 주는 것만으로도 쉽게 컨디션이 돌아오는데요. 증상이 심해지면 악력이 계속해서 더 떨어지고 통증과 근육 경련 등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붉은색으로 표시한 손목뼈 사이를 관통한느 노란색 위치에 있는 정중신경, 간단하게 그냥 신경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신경이 손목 사이를 통과해서 손가락을 움직이기 위한 신호를 보내주는데 오랫동안 키보드를 입력하거나 일을 하다 보면 여기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위에 서술한 여러 증상들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니다. 이 신경은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모든 손가락의 움직임과 촉감 등을 관장합니다.

 

 

■ 손목 터널 증후군 원인

타이핑을 하는 것처럼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거나 손목을 사용해서 반복적인 일을 수행하는 경우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자세가 손보다 손목보다 아래로 향한 채로 작업을 하면 빼박캔트 위험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 질병에 동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갑상선기능저하증, 비만, 류마티스성 관절염,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 임신과 증상이 같이 오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손목뼈가 작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나 더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혹은 가족력 자체가 손목뼈가 가늘다면 역시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구요. 손목을 자주 쓰거나 손목에 좋지 않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재봉사, 요리사, 헤어디자이너, 음악가나 사무직원 등은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 손목 터널 증후군 방지하려면

손목을 곧게 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손목을 혹사하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손목을 너무 굽히거나 펴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손을 따뜻하게 하는게 좋구요. 가능한 텀을 두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일을 할때도 손목이 손보다 높게 유지하는 바른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 손목 터널 증후군 치료법

가장 쉬운 방법은 생활습관 자체를 교정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손목을 편하게 한다고 키보드를 쓸 때도 손보다 낮게 책상이나 키보드에 걸친채로 타이핑을 자주했다면 자세를 띄워서 손과 평평하게 혹은 높게 해서 손목에 부담을 가지 않게 하도록 자세를 교정하고 중간중간 손목을 쉬게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아울러 스트레칭을 같이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염증을 줄여 주는 약을 처방받거나 스테로이드를 처방받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안 되는 경우 손목 터널의 크기 자체를 늘려 주는 수술을 통해 손목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주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항상 신경 쓰면서 스트레칭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서 예방하는게 좋구요. 상황이 심해지면 전문의와 상담해 봐야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