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5 발매 관련 소식 정리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를 장만한지 얼마 안됐는데 플레이스테이션5 발매 소식이 구체화되고 있네요. 플스4프로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그래픽을 소화하고 있는데 5로 넘어가면 얼마나 좋아질지 가늠이 안되는데요. 그 동안 공개된 플레이스테이션5 관련 소식 정리해 봅니다. 

플스5 발매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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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것은 발매시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소니에서는 두루뭉술하게 2020년 'holiday'에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관련 매체에서는 10월부터 크리스마스 사이인 홀리데이 시즌을 두고 말한 것이라 확정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엑스박스의 차기작인 스칼렛 역시 이 즈음 발매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루뭉술한 holiday라는 단어때문에 2월부터 4월까지 폭넓게 발매시기를 점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어쨌든 2020년이 끝나기 전에는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게 좋겠군요. 2020년 초는 너무 희망 섞인 바램인 것 같구요. 왠일로 플스4프로를 파격세일을 하는가 했더니 역시나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광학디스크 드라이브는 여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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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진영도 그렇고 소니 진영도 그렇고 스트리밍 서비스에 방점을 두기 시작하면서 광학디스크가 이제 사라지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었는데요. 일단은블루레이 플레이어로서의 기능은 유지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덤으로 좋은 소식은 이제 4K를 지원한다는 소식인데요. 8K가 나오는 시점에서 4K가 어느 정도 수요와 공급 면에서 무르익어 가고 있다는 느낌인데 좋은 소식이네요. 그 동안은 4K를 지원하지 않아서 엑스박스가 이 점에 있어서만큼은 상대적인 우위에 있었는데 말이죠. 

8K 비디오를 지원한다는 내용은 공개됐는데요. 더 높은 비트레이트를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굳이 8K까지 가지 않아도 4K에 비트레이트만 높여줘도 좋을 것 같군요. 

컨트롤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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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쇼크4는 잔잔한 고장을 제외하고는 꽤 획기적인 기능으로 게이머의 사용자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마도 다음 컨트롤러의 이름은 역시 듀얼쇼크5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히 공개된 바는 아직 없구요. 다만, CEO 짐 라이언이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햅틱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반응을 손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세밀하게 조정된 햅틱 기능으로 더 강한 몰입감과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도구가 늘어나겠군요.

L2, R2버튼 트리거에도 개발자가 저항도를 조절해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물 속에서 펀치를 하는 것과 뭍 위에서 펀치를 하는게 저항이 달라 버튼을 누르를 힘이 물 속에서 더 필요하게 되는 식으로 사용자 경험이 다시 한 번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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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가격을 베이스로 추정해 보면요. 플레이스테이션2 가 $299이었고 3가 $499였습니다. PS4는 다시 $399로 떨어졌구요. 쏟아 넣은 기술과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499가 가능성 있는 가격으로 점쳐 지고 있습니다. 환율 고려하면 한화로 하면 60만원을 찍을 기세이군요. 여간한 고성능 데스크톱 가격까지 위협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스트오브어스의 발매가 2020년 2월 21일에 예정되어 있는데요. 호옥시?해봅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