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리뷰&소식

2019년 플스4 게임 순위 TOP 10

by 베터미 2019. 10. 22.
반응형

2019년 플스4 게임 순위 정리해 봅니다. 거창하게 올해의 게임 즉 Game of the year같은 GOTY를 뽑는 건 아니고 해외 웹진에서 선정한 기준에 따라 분류한 걸 정리해 봤는데요. 2019년에 발매한 타이틀 기준이기 때문에 못보던 게임도 순위에 보일 수도 있습니다. 10위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파크라이 뉴던


10위 Apex 레전드


EA에서 제작한 Apex레전드가 10위에 올랐습니다. 시범 버전이 풀리고 나서 설치했던 사람들이 플스가 뻗는다는 제보가 있을 정도로 고사양을 요구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 와중에 재미는 비슷한 배틀로얄 장르인 배틀그라운드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세계관은 <타이탄폴> 시리즈와 공유하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는 <타이탄폴2> 30년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플스 독점작은 아니고 PC판, 엑스박스 다 풀려 있습니다. 


9위 파크라이 뉴던


파크라이 시리즈의 스핀오프 시리즈입니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하고 유비소프트에서 배급했습니다. 전개 시점으로는 <파크라이5>의 후속편인데요. 펑키한 흑인 누님들이 등장합니다. 역시 플스 독점작은 아니고 엑박, PC에서 모두 플레이 가능합니다. 9위에 올랐습니다. 슈팅 액션 게임을 좋아한다면 파크라이 시리즈는 평타는 보여 주는 작품이었죠. 


8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


이름이 복잡합니다.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했구요. 역시 유비소프트가 배급하고 있습니다. 워싱턴DC를 배경으로 하는 3인칭 액션 슈팅 RPG게임입니다. 8명이 같이 레이드 혹은 공격대를 구성해서 대전을 할 수도 있고 전작보다 더 좋아진 그래픽에 드론이나 신식 기계를 같이 다루면서 전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기는 그리 없었던 것 같군요. 역시 플스 독점작은 아닙니다.

킹덤 하츠3


7위 킹덤 하츠3


스퀘어 에닉스에서 개발하고 배급하는 킹덤 하츠3가 7위에 올랐습니다. 액션 롤플레잉 장르구요.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소소한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미키 왕과 리쿠, 도날드 덕, 구피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인데요. 픽사의 합류로 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취향을 탈 것 같네요. 


6위 더트 랠리 2.0


코드마스터즈에서 개발과 배급을 한 게임 더트 2.0이 6위를 차지했습니다. 자동차 레이싱 게임의 백미는 세계 곳곳의 이색적인 장소를 진짜인것처럼 즐길 수 있는 점이 아닌가 하는데요. 더트 랠리도 호주,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폴란드, 스페인, 미국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좋은 차를 마음것 부셔 먹으면서 달릴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여타게임과는 달리 레이싱 시뮬에 무게중심이 더 가 있는 하드코어 유저를 위한 게임이라 킹덤 하츠만큼이나 취향을 탈 것 같군요. 

더트 랠리 2.0


5위 점프 포스


2019년 초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묻힌 기대작 <점프 포스>가 5위에 올랐습니다.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개발했고 반다이 남코 엔터에서 배급했습니다. 3대3 태그매치를 표방한 이 게임은 일본 소년점프의 5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게임인데요. 알만한 만화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는데도 그리 성공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을 누가 했는지 내 캐릭터 돌려내라고 하소연하고 싶네요. 원작의 게임화는 스마트폰 게임 <일곱개의대죄>가 백배는 나은 것 같습니다. 

점프 포스


4위 메트로 엑소더스


메트로 시리즈의 3번째 작품입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와 같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1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구요. 전작과 같이 핵전쟁 이후의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애초에 소설 원작이 유명한 작품이라 원작을 즐기는 것도 좋아 보이는군요. 


3위 데빌 메이 크라이5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을 무기로 하는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5>가 3위에 올랐습니다. 캡콤에서 제작과 배급을 맡았구요. 형식이나 내용은 전작과 비슷합니다. 데빌헌터의 호쾌한 액션이 백미인 게임인데요. 전작과 비슷하게 평타는 쳤다는 평입니다. 조작감이 그리 쉬운 편은 아니라서 시원한 액션을 터뜨리기 위해서는 꽤 손가락을 현란하게 두들겨야 됩니다. 역시 독점작은 아닙니다.

매크로 엑소더스


2위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배급한 세키로가 2위에 올랐습니다. 난이도의 극악을 달리는 족보를 잇는 게임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게임인데요. <블러드본>만큼이나 유다희를 많이 보게 된다는 그 게임입니다. 당연한 것이 만든 곳의 전작이 블러드본과 다크소울 시리즈라 이쪽 취향이라면 지나치기 힘든 장르가 되겠습니다. 


초반에는 독점작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만연해 있었는데 다른 기기에도 푼다푼다하더니 결국에는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복수의 길을 걷는 사무라이를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1위: 레지던트 이블2 리메이크


캡콤에서 제작과 배급을 맡은 게임 <레지던트 이블2 리메이크>가 대망의 1위에 올랐습니다. 아직 하반기가 살짝 남아 있어서 순위가 바뀔만한 게임이 등장할지 모르겠으나 아직까지는 적수가 없어 보이네요. 요즘은 독점작이 힘을 못 쓰는 시기인지 독점작이 없는 시기인지 모르겠네요. <바이오하자드 RE:2>라는 타이틀로 등장한 이 게임도 플랫폼은 다 풀려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진즉에 순수한 모드가 풀려서 게이머들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 있는데요. <라스트 오브 워>도 그렇고 리메이크작 혹은 업그레이드 버전이 오히려 인기가 더 끄는 분위기네요. 게임도 구관이 명관인가 봅니다. 개인적인 픽은 1~3위까지가 끝이네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TO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