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크린(영화&드라마)/영화309

마블 대항마 제임스 건 감독의 DCU가 온다 스스로와의 싸움으로 번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제임스 건 감독이 DC 유니버스 총괄 제작 담당으로 넘어 가면서 마블과 DC의 경계가 애매해지고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감각적인 연출과 스펙트럼 넓은 음악 활용에 도가 튼 선곡 실력을 보여준 그가 DC로 넘어 가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드라마 피스메이커를 연달하 히트하면서 당연한 수순이라기도 하듯 DC의 수장 중 한명으로 낙점됐는데요. DC스튜디오에서 그와 공동 CEO인 피터 사프란이 제작에 나선 10개의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DC 영화 드라마로 마블 넘어설까 처음 공개될 작품은 크리쳐 코만도스입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섞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뱀파이어, 웨어울프, 좀비 등이 군대 구성원으로 등장하는 B급다운 면모를 자.. 2023. 2. 2.
디즈니 플러스 영화 추천 더 메뉴 아냐 테일러 조이 주연의 영화 더 메뉴가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왔습니다. 이전부터 활동 영역은 다양하게 넓혀 오고 있었는데 넷플리스 드라마 퀸스 갬빗에서 대박이 터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인데요. 이후, 블록버스터는 아니지만 여러 드라마를 통해 연기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어서 주목하고 있는 배우 중에 하나입니다. 는 12월에 국내 개봉 이후 얼마 흥행하지 못하고 내려갔는데요. 그 때문인지 OTT에 일찍 정착됐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영화 추천 디즈니 플러스는 무한 마블 영화 돌려보기용으로는 괜찮은데 이 외에 영화나 드라마는 손이 가지 않는 작품들이 많아서 구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마블 시리즈가 르네상스를 이루던 시절은 지났고 이제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는 영화, .. 2023. 1. 29.
1월 3주차 넷플릭스 영화 드라마 순위 볼만한 영화나 드라마를 골라볼 수 있는 방법, 순위 상위권에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기대했던 한국드라마 는 생각보다 장기 흥행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주춤한 모습인데 3월에 파트2를 공개한다고 하니 더불어 순위를 거스르는 이변이 생길수도 있길 기대해 봅니다. 파트1만으로도 충분히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기다림이 깁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1월 3주차 들어 올라온 넷플릭스 영화 순위 정리해 봅니다. 대대적인 광고 중인 한국영화 정이가 1위에 올랐습니다. 의외의 선전인데요. 연상호 감독의 작품입니다. 부산행으로 세계적인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고 넷플릭스에 등판해서 이미 드라마로 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작품마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SF물인 역시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2023. 1. 23.
아바타2 관객수 및 흥행 성적 아바타2 국내 관객수 천만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개봉 5주차를 맞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946만명 고지에 올라서면서 순항중입니다. 2월 15일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까지는 별다른 적수가 없을 듯 한데요. 그 동안 1조다 2조다 하면서 아바타2의 후속편 개봉에 열쇠를 쥐고 있다는 손익분기점도 그 어느 것을 갔다 대도 이미 넘어선 성적을 얻은 듯 합니다.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북미 기준 아바타2 흥행 성적 역대 13위로 올라섰습니다. 디즈니에서 마블 프랜차이즈로 줄을 세우면서 이제 다른 프랜차이즈 진입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아바타가 줄 세울 기세입니다. 궁금하니까 20위까지 살펴 보면요. 20위는 겨울왕국2 입니다. 그 위를 21세기에 찾기 힘든 도리를 찾아서가 가져가고 있구요. 흥행.. 2023. 1. 17.
2023년 개봉 예정 영화 속편 위주 정리 2023년 개봉 예정 영화 중에서도 전작이 있는 속편 위주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활동 범위가 좁아져서인지 속편이 벌써 나오나 싶은 작품들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기다림이 짧아져서 감사한 영화들도 많습니다. 차례대로 정리해 봅니다.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인디아나 존스 시리지 중 5번째 작품이자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가 될 예정일 것으로 알려진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이 2023년 개봉할 예정입니다. 6월 30일 공개할 예정이구요. 2008년 이후 15년만에 돌아오는 작품입니다. 최근 들어 10~20년 세월을 뛰어 넘어 속편이나 리부트 작품으로 돌아오는 영화가 많아서 긴 세월의 간격이 새롭진 않지만 해리슨 포드옹의 인디아나 존스를 또 볼 수 있다니 그 자.. 2023. 1. 7.
IMDB 선정 2022년 최고의 영화 TOP10 미국의 IMDB는 말 그대로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를 줄인 말인데요.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기도 하고 하위서비스로 박스오피스 모조가 있습니다. 박스오피스 모조는 미국내 및 해외 박스오피스 성적을 집계하고 있는 곳이구요. 영화라고 제목이 달려 있지만 드라마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관련 사이트로는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2022년 최고의 영화를 선정했습니다. 10위 X 우리나라에는 미개봉작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제나 오르테가가 미아 고스와 함께 주연을 맡았는데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평단과 관객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데 수상이력이 꽤 화려해서 후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지만 국내에는 들어올 일 없을 것 같습니다. 9위 .. 2023. 1. 2.
주목해야 할 아바타2 물의 길 흥행 성적 최종 스코어는 아니지만 아바타2 물의 길 흥행이 3편으로 끝나는지 5편으로 끝나는지를 가를 향방을 가른다고 하니 중간 점검 차원에서 아바타2의 성적 한 번 살펴 봤습니다. 공식적으로 아바타 제작비가 공개된 것이 아니고 감독이 그 정도로 비싸게 들여서 만들었다고 해서 추정하고 있는 손익분기점이 있는데요.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디즈니가 영화에 투자했던 것 중에서는 가장 최악의 투자일 수도 있다면서 역사상 3~4번째 이상 되는 수익을 내야 겨우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을 거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역사상 3~4번째 영화가 얼마나 수익을 거뒀나를 보고 아바타2의 제작비를 추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월드와이드 기준 기록을 살펴 보면요. 누적 수익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아바타1이 우리 돈으로 대략 3조.. 2022. 12. 25.
아바타2 물의길 감상 후기 및 제작 뒷이야기 아바타2 물의길이 개봉했습니다. 전작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그만큼의 호응이 있는 상황인데요. 전작은 4,000억원 가까운 제작비에 10배 정도의 수익을 거둬서 제대로 대박을 쳤습니다. 이번에는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요. 아바타2 물의길 간단한 감상후기와 함께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정보 모아서 정리해 봅니다. 아바타2 물의길 아이맥스로 봐야할까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결국 아이맥스를 선택했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일단, 3D로 봐야 하는 건 당연하구요. 떠올려 보니 1편이 나왔을 때는 3D 영화 경험이 처음이라 눈 앞에 잡힐 것 같은 잎사귀와 화살촉, 실제 조종석 안에 들어 있는 듯한 입체감 등에 놀라며 눈 앞에 손을 휘젓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그만큼의 혁신은 없다고 하겠습니다. 3D는 이.. 2022. 12. 17.
알고 보면 재미 있는 영화 아바타 이야기 아바타2가 개봉한 시점에 아바타1은 보고 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 복습 차원에서 봤는데 2009년에 제작한 영화가 이 정도인가 혀를 내두르게 되는 장면이 많더군요. 이야기 전개야 사실 여러 영화, 드라마, 책 등에서 다뤄서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이야기이긴 한데 아바타라는 독특한 소재를 잘 버무렸고 이걸 또 3D라는 기술로 승화시킨 전래없는 혁명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짧게 정리해 봅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이야기 유명한 이야기지만 아바타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원래는 1999년 공개를 목표로 계획을 짜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그가 원하는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을 구현하려면 예산을 5,000억원 정도를 더 투입해야 되는 상황이라 이 막대한 자금을.. 2022. 12. 15.
추억소환 넷플릭스 추천 영화 미래전투 실로 오래간만에 홍콩 영화가 눈에 띄어서 봤는데 꽤 볼만해서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한 때 홍콩영화가 국내 영화시장을 지배하다시피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시절 연기했던 배우들이 등장해서 어떻게 보면 삼촌들에게는 추억 소환 배우들의 재결합 영화처럼 볼 수도 있는데요. 내용은 SF액션물에 심지어 제목은 미래전투입니다. 밑고 끝도 없이 미래전투이기 때문에 미래에 있을법한 전투가 영화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대체로 맞습니다. 추억소환 배우 그들의 면면 고천락이 제작에 참여하고 직접 연기자로 주연으로 뛴 영화입니다. 고천락은 옛날 유행했던 것처럼 가수와 배우를 겸업했던 인물이구요. 올해 여러 면에서 충격을 안겨 줬던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느꼈던 것처럼 몸관리를 정말 잘했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배우입니다. 고천락은 .. 2022. 12. 11.
넷플릭스 영화 추천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첨보 액션 스릴러 드라마류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어필할만한 영화가 곧 넷플릭스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언제 또 내려갈지 모르니 추천할한만 영화는 잽싸게 챙겨 보는게 구독자에게 이득입니다. 영화 헌트는 우리 역사에서 굵직굵직하게 기록된 잊어서는 안되는 여러 장면들을 모태로 재구성한 픽션 영화인데요. 그래서 배경이 되는 일부 실화 내용과 비교해 보면서 봐도 재미가 있습니다. 이정재 감독 데뷔작치고 주변에 조력자가 많아서인지 데뷔작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작품입니다. 제작비만 무려 250억원이 들어갔는데요. 손익분기점이 420만명이었는데 국내 기준 435만명 정도로 손익분기점을 살짝 넘었습니다. 15세 관람가라는 장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데뷔작치고는 너무 잘 나가는데요. 그 사이 오징어게임으로 전세계적인 집중 조명.. 2022. 12. 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이스터에그 디즈니 플러스를 다시 구독할만한 이유가 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짧네요. 그렇지만, 최근 나온 마블 영화중에서는 수준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마블 시리즈가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됐습니다. 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인데요. 내용은 그 동안 멤버들간에 회자되던 지구의 영웅 케빈 케이컨을 피터 퀼 선물용으로 납치하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디즈니식 화법 이제 먹히네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 거의 평타 이상은 치는 것 같은데요. DC로 갔다가 마블로 왔다가 종횡무진하고 있는 그가 그의 필모를 펼쳐서 화려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단, PC 기조를 내려놓은게 유효하구요. 기존에 알려진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 사이에서 적절한 유머와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웃.. 2022. 12. 2.
1위할만한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웬즈데이 기대작 중 하나였던 드라마 웬즈데이가 넷플릭스에 공개됐습니다. 공개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89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1위를 차지했는데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썸네일이 음울하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풍겨서 선뜻 손이 가지 않아 주저했는데 팀 버튼 감독이 맡았다는 이야기에 클릭했더니 고민할 시간을 줄이고 클릭하는데 이득인 드라마입니다. 팀 버튼이 아담스패밀리 만들 줄 알았는데 아담스패밀리는 짤막한 카툰으로 시작해서 1960년대에 TV 시리즈로 제작됐던 기원이 있는데요. 이후, 영화화 이야기가 나오면서 팀 버튼 감독이 물망에 올랐는데 당시 배트맨 리턴스 감독을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고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맡아서 제작했었는데요. 크리스마스의.. 2022. 11. 29.
넷플릭스 추천 액션 스릴러 영화 블랙 크랩 무서운 여자, 센 여자로 주로 필모를 쌓아오고 있는 누미 라파스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블랙 크랩이 공개됐습니다. 본 사람 입장에서는 90% 이상은 주연 배우와 내용 설명에 낚여서 봤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무슨 내용인지 감이 점점 떨어질 때쯤 급히 평점을 찾아 봤다가 손절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다 봤습니다. 내용에 미래 세계를 다룬 액션 스릴러쯤으로 설명을 해 놔서 취향인가 보다 하고 클릭했는데 내용은 아무리 봐도 미래 세계보다는 현실에 가깝습니다. 특별히, 미래랄 것도 없는 세계관이구요. 작금의 러시아의 대우크라이나 전쟁을 성토하기 위한 내용이 아닌가 싶기도 한 내용입니다. 블랙 크랩 예고편과 영화 설명의 조합으로 물 속에서 거대한 게 모양의 기계 괴수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는 볼수록 무.. 2022. 11. 20.

TO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