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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부동산)/주식

코로나19 공포 코스피 코스닥에 미치는 영향 언제까지 계속될까

by 베터미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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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시장에 관한 생각해 볼꺼리를 공유하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그 동안 아이디어와 주식시장 흐름을 연결해서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굳건히 테마를 타고 있는 종목들은 계속 급등락을 반복하는게 신기하네요. 이 흐름이 중장기화되어 가면서 이제 어디로 눈을 돌려볼까 했는데 택배에 관심이 또 가는군요. 관련종목을 찾다 보니 태림포장이 나오는데 이건 또 기회가 되면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전체적인 흐름 짚어 보려고 하는데요. 그 동안 수차례 강조했던 지지선이 지금이라 짚어 보려고 합니다. 

 

■ 코스피 증시 흐름

코스피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 월봉부터 보겠습니다.

코스피 월봉

워낙 단순하게 판단하는걸 좋아해서 일목균형이나 볼린저밴드나 스토캐스틱이나 엄청나게 많은 보조지표들이 있지만 사람들의 투자 심리를 판단할 수 있는 간단한 지표 거래량, 추세, 지지선, 저항선 등으로만 놓고 판단하는게 경험적으로는 많이 맞아 떨어지더군요. 미국 증시는 10년 넘게 호황을 기록하고 있어서 그림이 그야말로 우상향입니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시원하게 올라간 적이 거의 없습니다. 2018년에 2,600선에 올라선게 상승세의 전부인데요. 지지선으로 점치고 있는 1850선을 기준으로 보면 10년동안 불과 40% 올랐다가 상승분 다 반납하고 원래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ETF가 최고의 투자처라는 워렌 버핏도 울고갈 시장입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대략 2,000정도에서 시작해서 9,800을 찍고 상승분 살짝 반납했습니다.

코스피 일봉

남에 나라 증시 쳐다 보면 배 아프니 코스피로 돌아와 봅니다. 일봉으로 좁혀 봤는데요. 휩쏘를 고려하면 여전히 조정의 여지는 1,800선까지는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래량과 저항선을 고려하면 반등할 가능성 높구요. 1차적으로 2,100선 테스트후에 방향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증시에 대해서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았던 적이 있는데요. 경기선행지수가 오래간만에 3개월 연속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고 실제 국내 경기도 물가상승률이 상승으로 돌아서고 회복되는 국면으로의 기미가 많이 보였었는데 전염병으로 역풍을 맞았습니다. 통상적인 바이러스의 특징처럼 습하고 더운 여름이 오면 사라져 버리면 좋겠는데 2,100선 테스트후에는 이 코로나19의 흐름이 방향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코스닥 증시 흐름

코스닥 흐름 보겠습니다.

코스닥 월봉

싸움이 치열했던 500선까지는 아직 터치하지 않았네요. 코스피처럼 지지를 받아야할 구간으로 들어섰지만 500대까지는 열려 있습니다. 500대까지 빠지면 최고가 대비 거의 50%에 육박할 정도로 빠지는게 되네요. 지지 당연히 나올 것으로 보이구요.

코스닥 일봉

1차적으로는 680선이 테스트 지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격언 중에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팔라는 격언이 있는데요. 제가 경험했던 공포까지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때의 확실했던 시장 폭락 분위기와 달리 이번에는 핑계거리를 찾은 김에 수익확정 움직임이 크다는 생각인데요. 2008년 금융위기 시절에는 진짜 눈에 보이는 거의 모든 종목이 당시 하한가였던 -15%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저지되고 진정 국면으로 돌아서면 증시도 큰 폭으로 회복하고 갈 길을 가리라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반등 움직임 나올 것으로 보이구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응해야 겠네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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