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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부동산)/주식

코로나19 이후 경기선행지수로 보는 증시 전망

by 베터미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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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방법으로 개별 주식과 증시 흐름을 짚어 보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지금 필요한 기업은 어디일까?라는 단순한 발상에서 착안해도 괜찮은 주식들이 눈에 쉽게 들어오는 요즘인데요. 증시가 폭락과 폭등을 거듭하면서 시장 참여자의 발걸음이 종종걸음입니다. 이거 투자해도 괜찮은 상황인지 아닌 상황인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데요. 이 와중에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는 동학개미운동의 주인공들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전제가 이렇게 붙고 시작해야 될 것 같은데요. 한 달전에 포스팅했던 내용만 봐도 꽤 핑크빛 경제를 전망할 만큼 경기선행지수가 좋게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두어달이 지난 지금 다시 살펴 보니 그림이 또 수상합니다.

경기선행지수 증시 전ㅇ망

개념부터 짚고 갑니다. 경기선행지수 3개월 이상 상승 흐름 나오면 6개월 이후에 증시 상승 가는 경향 있다고 합니다. 비교자료는 과거 포스팅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OECD 평균의 움직임보다 더 급격한 움직임으로 한국 회복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개별 데이터를 뽑아 보겠습니다.

코로나19 증시 전망

괜히 또 한국부심 생기게 만드는 데이터인데요. 호주,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이 데이터가 집계된 2019년 12월까지 지지부진 혹은 하락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은 급등했습니다. 98.9에서 0.1씩 3달 올라간다고 부산스럽게 올해 5월을 봐야한다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확실히 올해 5~6월까지는 괜찮을 것 같군요. 

 

돈을 넘쳐 나도록 풀고 있는 미국조차도 수치상으로는 12월 기준 제쳤네요. 상승동력 확실해 보이는 수치이고 그림인데 현 상황이 아쉬울 뿐입니다. 증시 방향은 개인의 집중적인 투자 흐름과는 무관하게 경기선행지수에서 볼 수 있는 경제적인 경쟁력을 코스피와 코스닥 양 축을 통해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코스피, 코스닥 불문하고 주식 투자는 언제나 그랬듯이 대응이 중요합니다. 1850선에 지지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뚫려 버렸으니 여기가 저항선이 될 가능성 농후하구요. 1850~1900선까지 회복 흐름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 시장입니다. 이 흐름이 5~6월까지는 이어질 것 같은데요. 이후에는 코로나가 실물 경제에 미친 영향이 실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방향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사이에 치료제 개발 소식 들려 오면 좋겠네요. 당분간은 관련 테마주가 흥하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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