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팟미니 재설정 공장초기화 방법

없던 희머리도 만들 것 같은 홈팟미니가 뜬금없이 눈에 띄어서 뒤늦게 뛰어 들었는데 아직까지는 괜히 샀나 싶은데요. 아직까지 한국어 학습이 덜 끝난게 크고 그래서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 갖가지 문제점들로 인해서 아직까지 애플TV와의 연결을 완성하지 못했다는게 분할 따름인데요. 반복 재탕 삼탕하면서 알게 된 재설정 노하우 이거 하나만 알면 되는 그 노하우 지그시 내려 놓고 갑니다.

 

재설정 공장초기화 그 말이 그 말이다

스피커가 전원 연결부를 제외하고는 뭐가 없습니다. 설정이란 설정은 모조리 아이폰의 정보를 받아 가기 때문에 아이폰의 설정이 꼬여 있으면 망할 가능성이 큰데요. 필자의 경우처럼 미국 계정과 한국어 계정을 같이 쓰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국내외 팁들을 망라하면서 해결방법을 찾고 있는데 미국 계정으로 일관되게 애플TV와 홈팟미니를 설정해야 한다는 팁이 많던데 그마저도 잘 안되서 그냥 스피커로만 활용하게 되어 버렸는데 어쨌든 이 지난한 설정 과정을 반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재설정 혹은 공장초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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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설정 공장초기화 방법

알려진 팁들이 헷갈리게 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하면, 

1. 홈팟미니의 전선을 빼서 전원을 차단한지 5초 이상 있다가 다시 연결합니다.

2. 전원이 들어오면 홈팟미니의 머릿부분 제어부의 화면이 빙글빙글 도는데요.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지그시 누릅니다.

이 때를 놓치지 말고 말이죠.

3. 10초 정도 손을 떼지 않고 누르고 있으면 돌아가는 화면이 붉은색으로 변했다가 시리가 3번 삐삐 소리 후에 재설정한다고 고지한 뒤 화면이 사라집니다. 

 

간단하죠. 이제 잠시 기다리면 설정이 초기화된 홈팟미니가 다시 부팅을 하는데요. 이 때 휴대폰이나 아이패드 등 설정에 필요한 기기를 가까이 가져가면 설정이 시작됩니다. 사용자의 계정이 자동으로 연동되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한국에 정식 출시하지 않아서인지 애플TV만 덩그러니 공식 출시한 상황에서는 정보도 마땅찮고 단순 스피커 용도 외에는 사용하기가 어려워 보이네요. 

 

일부 한국어로 된 재설정 팁에서 전원선을 뺐다가 꽂는 과정과 제어부에 터치하고 기다리는 것을 구분해서 적어 놓은 경우가 있어서 오해없이 이렇게 붙여서 한 프로세스로 진행해야 되는 점 양지 바랍니다. 혹시 미국, 한국계정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설정에 성공하신 분이 있으면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만에 IT기기덕분에 스팀 쬐고 있네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