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드라마 대거 종료되는 넷플릭스 2월 종료 예정 작품들

넷플릭스는 물건 떼 와서 기간동안 판매하는 형식을 띄고 있는 작품들이 많은데요. 넷플릭스 독점작이 아니면 언젠가는 다 내려갔다 올라왔다를 반복한다고 봐야겠습니다. 2월을 끝으로 종료되는 드라마와 영화가 많은데요. 그 중에 눈에 띄는 작품이 마블 드라마들입니다.

 

마블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디즈니 플러스로 이사한다

미국을 비롯한 기타 국가에 언제 공개할 지 모르겠지만 캐나다에는 3월 1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했던 마블 드라마 시리즈들을 옮겨 방송한다고 합니다. 2월 말에는 다 넷플릭스에서 종영하는 작품들인데요. 디즈니 플러스의 애기애기한 감성과는 배치되는 내용이 많은 드라마들인데 어떻게 자리를 잡을 지 궁금합니다. 

 

제시카 존스, 데어데블,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이들을 모은 디펜더스까지 추가로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 투톱으로 꼽는 퍼니셔까지 내려갑니다. 그리고 곧 캐나다에는 장소를 옮겨서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내려가서 아쉬운 영화 드라마들

윌 스미스 주연의 아이로봇 역시 종료합니다. 퍼시픽 림 등의 SF물에서부터 첨밀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등의 드라마까지 하차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슬그머니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발을 빼기 시작했습니다. 1,2,3 모두 내려가는데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보기 전에 복습해야 할 영화들인데 소니가 급히 발을 빼네요. 

볼만한 영화로 짐 캐리의 코미디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 천재적인 흑인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히든 피겨스, 문제작 전문 감독 리들리 스콧의 프로메테우스 등도 2월을 끝으로 내려갑니다. 존 스타뎀의 액션을 원한다면 트랜스포터도 종료전에 꼭 봐둬야겠습니다. 드라마, 영화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작품들이 많이 내려갑니다. 디펜더스나 퍼니셔는 아예 새로운 형식으로 리부트를 할 것 같은데 디즈니 플러스에서 가져 가는게 의외입니다. 

 

공식적으로 마블 시리즈에 발을 담게 된 데어데블이라 그와 숙적과도 같은 인연을 계속하고 있는 킹핀과 함께 향후 등장할 마블 드라마나 영화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꼭 챙겨봐야 할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