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문서를 사용하다 보면 한 번씩 사용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문서가 있는데요. 바로 체크박스가 들어 있는 문서입니다. 서류를 출력해서 활용하거나 제출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출력해서 손수 체크박스에 기입을 하면 될 일이지만 이메일 제출이나 공문으로 제출 등으로 접수를 받는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요.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한글 문서에 체크 박스에 체크하는 방법 소개해 드립니다.
■ 박스에 체크 컴퓨터로 하기
제가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정보가 감이 오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필요한 서류인데요. 동의여부를 체크하게 되어 있습니다. 출력된 종이문서에야 체크하는게 쉬운데 이런 경우를 맞닥드리게 되면 2가지 방법을 떠올리게 됩니다. 박스에 맞춰서 그림을 그릴까 혹은 박스 대신에 체크 표시를 넣을까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① Ctrl + F10을 눌러 문자표를 호출합니다.
② 특수문자에 가 보겠습니다.
③ 체크로 쓸만한 녀석이 보이지요. 클릭한 뒤,
④ 넣기를 눌러 화면에 입력해 봅니다.
① 티클처럼 보이는 체크 모양을 드래그한 뒤,
② Ctrl + C를 눌러 복사해 놓습니다.
① 동의 앞의 박스를 드래그합니다.
② 상단 메뉴의 입력 버튼을 누른 뒤 '글자 겹치기'라는 메뉴를 클릭합니다.
① 겹쳐 쓸 글자에 Ctrl + V를 눌러 아까 복사했던 체크 모양을 붙여 넣습니다.
② 모양과 겹치기를 선택하구요. 네모박스안에 넣을 예정이기 때문에 정중간에 있는 네모를 고릅니다.
③ 글자 크기 조절에서 150% 정도로 조정을 하면 오른쪽에 보이는 미리 보기 화면처럼 사각형 안에 갇힌 글자가 아니라 비집어 나온 그럴싸한 모양이 되는데요. 취향에 맞게 조절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④ 넣기 버튼을 눌러 보겠습니다.
예쁘게 완성된 모습이 보이시죠? 같은 형식으로 여러가지 응용도 가능한데요. 한 가지만 예를 들어 보여드리겠습니다.
■ 시그너쳐 심어 보기
쓸데없지만 실험삼아 해 보는 시그너쳐 심어 보기입니다. 방법은 위에서 소개해 드린대로구요. 좁쌀에 볼펜으로 글씨를 새겨 넣듯이 확대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글자를 심어 보겠습니다.
박스 안에 '베터미'라고 들어간게 보이시나요? 동일하게 설정하고 글자 크기를 50% 정도로 해서 박스 안에 삽입해 보는 잉여로움을 표현해 봤습니다. 번호, 문자, 특수 기호 등 필요한 글자를 취향에 맞게 넣을 수 있는 방법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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