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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부동산)/주식

주식분석 방법 골든크로스 뜻과 활용법

by 베터미 201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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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용어 읽어 주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주식분석 방법 중에 하나인 골든크로스에 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식은 이제 마치 들숨과 날숨같은 존재가 되어서 내가 주식을 하고 있는건지 말고 있는건지 헷갈릴 정도인데요. 그만큼 생활 가까이 녹아 있는 주제라 그런 것 같습니다. 피터 린치가 아내가 스타킹 사는걸 보고 트렌드를 읽어서 스타킹 회사를 사서 대박을 쳤다는 얘기는 유명하죠.

피터 린치 주식 대가


골든크로스란?


골든 크로스는 오름의 징조라는 측면에서 곁에 두고 관찰해야할 지표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이 골든크로스가 생긴다고 해서 해당 주식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예측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기본적인 정의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 경우에 골든크로스라고 하는데요. 

엔피케이 골든크로스


네이버 증권 시세를 참고해서 보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골든크로스 자료가 20일 평균선이 60일 평균선을 뚫고 올라갔을 경우에 한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갔을 경우 그 동안의 하락 추세를 뒤집고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고 평가하는 지표인데요. 


위에 예로 든 기업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빨간색인 20일 평균선이 파란색의 60일 평균선을 밟고 올라서서 추세 전환을 보인 듯한 그림인 것이죠. 


■ 골든크로스 활용법


이건 개인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적용하는 기준이 두루뭉술합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는 그림은 20일 평균선이 60일 평균선을 넘었을 때라고 하지만 이런 지표는 장기적인 흐름으로 갈 때 더 신빙성이 생기기 때문에 대개 50일 평균선이 200일 평균선을 넘었을 때 의미심장한 골든크로스가 생겼다고 평가합니다. 

엔피케이 이동평균선


위에 소개해 드린 주식의 그래프에 60일선을 50일선으로 수정하고 150일선은 200일선으로 수정이 안되서 가능한 최대치로 수정한 그래프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150일선을 뛰어넘는데 갭상승이 있었고 이 갭을 채우는데 거의 5개월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150일선을 뛰어 넘는 50일선의 흐름이 생겼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방향 전환이 의미있다고 하겠습니다. 


■ 골든크로스의 한계


모든 지표의 한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가의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미래에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서는 보조지표로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차트는 이미 일어난 과거의 움직임에 대해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언정 확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골든크로스 역시 축구처럼 전반보다 후반 흐름이 바껴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보일 수는 있지만 100% 수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기업의 기본기를 꼼꼼히 따져서 투자에 참고하는 지표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리해 보면, 골든크로스는 추세의 전환을 확인할 수 있는 괜찮은 지표다. 정확한 추세 전환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기 기준으로 보는 것이 좋다. 추세 전환을 100%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 정보와 재무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네이버 증권 골든크로스


당장 네이버 증권에서 검색만 해 봐도 위와 같이 관련 종목이 주루룩 나오는데요. PER, ROE 등 기본 지표를 보면 마이너스가 수두룩합니다. 이런 기업들의 경우 단기적인 테마를 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반면, 단단한 지표를 가지고 있는 튼실한 기업들이 추세 전환의 분위기를 보인다면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죠.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시고 아래 ↓↓↓ 티스토리도 구독 버튼 생겼다는 사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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