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잘먹고잘살기/건강정보

항산화제 많다는 양파의 효능과 부작용

by 베터미 2019. 9. 12.
반응형

흔히 밥상 위에 오르는 양파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어디에 얼마나 좋은지 한 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양파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레시피에 감초처럼 등장하는데요. 살짝 구우면 매운 맛이 사라지고 오히려 단맛이 나기도 하는 기적의 맛을 지닌 뿌리채소인데요. 영양적인 부분부터 짚어 봅니다.

양파 항산화제


양파의 효능


양파가 가지고 있는 영양 성분을 찾다 보면 효능을 찾아가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 일단 양파는 칼로리가 매운 낮은 식품입니다. 100그램당 40칼로리정도인데요. 성분으로는 89%가 물이라 한 때 유행했던 카레치킨은 양파와 감자만으로 자글자글만 국물을 만들어 내는 기적을 선보이는 요리입니다. 나머지 영양성분은 미약하게 들어있는데 그 중 탄수화물이 9.3그램 정도로 비율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매운 맛이 날아가면 단 맛이 나는게 이해가 갑니다. 

양파 효능


이 외에 비타민C, 엽산, 비타민B6, 칼륨 등 필수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 유명하고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성분이구요. 엽산은 세포의 성장과 대사에 필요하기 때문에 임신한 여성들이 필수적으로 챙겨 먹는 성분입니다. 비타민B6는 적혈구 형성에 중요한 성분이구요. 칼륨은 정상적인 혈압 유지에 필요하기 때문에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또,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황화합물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안토시아닌은 적양파와 자색양파에서만 발견됩니다. 안토시아닌은 이렇게 색깔 있는 식물에 풍부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강려크한 항산화제로 유명합니다. 케르세틴 역시 그러하구요. 혈압 개선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황화합물은 항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Thiosulfinates는 한글명으로는 잘 안 나와 있는데 이 역시 황을 포함한 화합물인데요. 유해한 미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 부작용


양파의 부작용


이렇게 효능이 많아 보이는 양파도 부작용이 있는데요. 근본적으로 양파를 많이 먹으면 입냄새가 심하게 나죠. 마늘과 함께 2대장으로 손꼽아도 될만한 식물인데요. 이런 냄새 외에도 다양한 부작용이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데요. 드물게 있다고 하는군요. 알러지가 있을 경우 복통이나 소화불량, 트럼 등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먹는데는 괜찮은데 단순히 만지는것만으로도 알러지 비슷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는군요. 

양파 안토시아닌


이건 부작용으로 분류해야 할지 모를 증상인데요. 눈따가움 증상이 있죠. 양파요리를 기피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수경을 쓰고 자르는 사람도 있을 지경인데요. 이른바 눈물병 인자라는 가스를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자르는게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를 생으로 먹으면 입술이 아리는데요. 그것도 이 인자때문이라고 합니다. 


양파의 효능으로 알려진 것들이 부작용이 되기도 하는데요. 비만이나 수술을 한 사람들은 혈압이 낮아지거나 혈액응고가 느려지면 안되는데 양파는 혈전 응고를 방지해 주고 고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이런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앞둔 사람은 많은 양의 양파 섭취는 주의하라고 하는군요. 


또, 사람에게는 괜찮을지언 애완동물에게는 함부로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개나 고양이, 말, 원숭이 등에게 그러합니다. 잘못 먹으면 심하게는 빈혈증을 일으키므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적당히 먹으면 좋다는 범주에 들어가는 식품군 중에 하나지만 동물에게는 조심해야겠군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TO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