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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7 방영일정과 트레일러 등 최신 소식

by 베터미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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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내줘야 할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7 소식입니다. 어벤져스 등장 이후 미드로 연결되는게 굉장히 구체적으로 보였던 이 미드는 시간대만 연결시켰다는 뒷통수를 안겨 줬는데요. 시즌이 거듭할수록 실망감만 커지고 있어서 빨리 보내줘야 할 미드 중에 하나가 됐습니다. 다행히 마지막이 7번째 시즌은 출연진들의 후일담에 의하면 괜찮을 거라고 하는군요? 최신소식 모아 봤습니다. 그 동안의 스포를 일부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에이전트오브쉴드 시즌7 방영일정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7 방영은 언제?


정확한 방영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6가 2019년 5월부터 방영을 시작해서 8월 초까지 이어졌었는데요. 거의 반년동안 이어졌던 방대한 양의 시리즈였던 시즌5까지와는 달리 시즌6와 시즌7은 13개 에피소드로 짧아졌습니다. 


시즌5까지만 해도 시청률이 워낙 저조해서 캔슬되는게 아닌가 하는 루머가 파다했는데 시즌6과 시즌7을 한꺼번에 확정하고 촬영을 마치면서 배우들은 홀가분한 것 같군요. 다수의 매체에서 예측한 바에 따르면 시즌7은 2020년 여름 어느 시점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마블 시리즈를 선보일 디즈니에 앞서 마무리를 해야 될텐데 그렇게 보면 조금 앞당겨질 수도 있겠군요. 

에이전트오브쉴드 시즌7


에이전트 오브 쉴드7 트레일러


시즌7 트레일러는 시즌6 방영을 마친 지 얼마되지 않아 D23 엑스포에서 공개됐는데요. 시즌6가 과거로 회귀하면서 갖가지 추측과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피츠와 시몬스는 굉장히 똑똑하긴 한데 토니 스타크보다는 한참 못 미치는 것 같구요. 타임머신처럼 보이는 기계를 개발하긴 했지만 트랜지스터 컴퓨터 시절을 보는 것처럼 거대합니다. 


시즌6를 시작하면서 확실히 죽었다고 하던 필 콜슨은 시즌 내내 애매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생사여부를 헷갈리게 했지만 결국 과거 회귀와 함께 온전히 그간의 역경을 다 기억하고 있는 개체로 다시 태어납니다. 시즌7은 과거로 돌아간 뒤의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필 콜슨이 하드캐리하고 있는줄 알았지만 사실은 데이지 존슨 역의 클로이 베넷이 하드캐리한게 아닌가 사심을 닮아 주장하는데요. 근황을 찾다 보니 클로이 베넷 빙구미가 대단하군요. 그녀가 시즌7에 대해 밝힌 소회가 있어 옮겨 봅니다. 


데이지 존슨이 말한다


디지털스파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시즌7의 엔딩은 '왕좌의 게임'스러울 것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왕좌의 게임'을 빗댄 이유는 이 드라마 특징에 애정을 줄만하면 다 죽인다에 있는데요. 시즌7은 파이널인만큼 애정을 가진 캐릭터들이 비명횡사하는 케이스가 발생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우리가 모두를 만족스럽게 해줄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맡은 배역만큼은 제대로 해냈다'라고 말이죠. 마지막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할 수 없는만큼 애매한 단어들도 많이 나열했는데요. '묘하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까지도 뭐가 어떻게 된건지 실감이 안 난다' 등의 말로 시즌7을 마친 소감을 밝혔습니다. 

클로이 베넷


그녀의 근황 사진을 보니 확실히 헤어나오지 못할만큼 거의 전부였던 드라마처럼 느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존재감으로만 보면 <왕좌의 게임>에서 존 스노우급이니까요.


컴백하는 배우들?


시점이 과거로 옮겨지면서 트레일러를 본 많은 팬들은 성사될리 없어 보이는 페기 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거기에 더해서 자비스까지 출연 요청하고 있는 이도 있습니다. 마지막 시즌이니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긴 한데 현재까지 가장 높은 확률로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인물은 패트릭 워버턴입니다. 

에이전트오브쉴드 출연진


시즌 초반 등대신에서 홀로그램으로 얼굴을 비췄던 릭 스토너 장군인데요. 이제는 이 장군이 살던 시절로 돌아가서 실제 조우한다는 추측입니다. 이 말이 신빙성이 있는 이유는 그가 코믹콘에서 ABC의 마지막 작품에 출연했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리 많이 알려진 인물은 아닌듯 한데 최근 디즈니 영화스러운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에 목소리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초기 시대배경이 1931년으로 돌아가는데요. 이 때는 에이전트 카터가 설정상으로는 10살이 되어야 하거든요. 시간여행을 앞뒤로 종횡무진하지 않는 이상은 볼 일은 없겠군요. <왕좌의 게임>이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파이널을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해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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