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촬영장 사진으로 보는 예측(스포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엄청난 흥행이 계속되면서 어벤져스4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해지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미 촬영이 모두 끝난 상태라서 촬영장의 스틸샷만 봐도 대충 스토리 진행의 윤곽이 보일 정도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어벤져스4 촬영장 사진을 모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수의 스포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뷰어의 주의를 요망합니다. 

■ 어벤져스4 촬영 현장에서 스토리 톺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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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포스터를 분석하면서 앤트맨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실상은 어벤져스3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4에서는 당연히 나올 것 같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촌스러운 코스튬을 입고 배꼽을 잡고 있는 현장 사진인데요. 앤트맨이 CG를 위한 장치를 해 놓고 깔깔거리는 모습이 같이 찍혀 있습니다. 일단, 앤트맨이 어벤져스4에 등장하는 것은 확실해 보이구요. 왼쪽에 보시면 여러 장비를 둘러 쓰고 있는 인물이 보이는데요. 헐크 역할을 맡고 있는 마크 버팔로입니다. 인피니티 워에서는 왜인지 모르겠으나 등장하지 않았지만 어벤져스4에서는 등장할 예정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또 다른 사진인데요. 인피티니 워에 등장하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머리가 길고 두 눈이 멀쩡한 상태인 것인데요. 앞서 소개해 드렸던 포스팅에서 추측한 바와 같이 타임머신과의 연관성이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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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장면인데요. 로키가 살아 있습니다!!! 스포 경고를 했기 때문에 밝히는 것이지만 어벤져스3의 가장 충격적인 장면 중에 하나였는데요. 초반에 로키가 갑자기 사망을 해 버리는데 어벤져스4에는 무슨 연유에서인지 재갈을 물린 상태로 살아 있는 모습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렸던 바와 같이 어벤져스4는 타임머신 기능을 탑재하는 것이 유력해 보이는데요. 현재까지 공개된 촬영장 사진에 등장하는 스틸샷에 보면 위와 같이 히어로들이 공통적으로 손에 특이한 장치를 한 것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장치가 타임머신과 관련된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혹은 소울월드와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추측과 의심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정황상, 소울월드이든 과거이든 시간대를 오가는 것은 거의 확정적인 스토리 방향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또 하나의 사진인데요. 불운의 캐릭터죠. 퀵실버는 판권 문제로 인해서 조기퇴장을 당했는데 어벤져스4 어딘가에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신나게 뛰어 다니는 장면이 포착됐는데요. 이 캐릭터가 등장할 시점이면 어벤져스2의 시점으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특히나, 판권 시비 가능성이 사라진 현시점에서는 마블 시리즈 캐릭터의 자유로운 등장이 보장된 상태라 앞으로도 꾸준히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감독이 직접 입을 열지 않는 이상 정확한 정보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시간여행만큼은 확실한 테마가 될 것 같군요. 어벤져스4 촬영 현장 사진으로 보는 간단한 예측 소개해 드렸는데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