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연금 프로젝트 마이크로 소프트 주가 분석

안녕하세요. 평생 연금줄만한 주식 찾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관심 가는 미국 배당주가 많아서 찬찬히 뒤적여 보려고 하는데요. 코로나 시대에 단단한 복심을 가지고 움직일만한 주식을 찾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주 중에서도 배당을 실시하면서 시총이 크면서 거래량도 적당하면서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할만한 주식을 찾다 보니 바로 눈에 띄는 주식이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 마이크로 소프트 주가

애플과 요즘 시가총액으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기기도 기기지만 언택트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약진, 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기업이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줌(Zoom)이고 마이크로 소프트도 Teams와 Skype 등으로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컴퓨터 운영체에인 윈도우와 서피스, 엑스박스 등으로 대표적인 퍼스널 컴퓨팅 분야가 대략 1/3 정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부분이 대략 1/3, Office 365와 스카이프, 원드라이브, 아웃룩 등의 생산성 관련 기업 서비스 비중이 1/3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매출액이 165조쯤 되구요. 시가총액이 1,600조쯤 됩니다.

차트를 보면 주가가 적당히를 모릅니다. 월봉 기준으로 시계를 넓혀서 쳐다 봤는데요. 기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적당히 떨어질 때가 있겠지 싶은데 시가총액이 애플과 비등비등하더니 결국 넘어섰습니다. 최근 종가 기준 181.16달러에 거래되고 있구요. 한화로 21만원 정도면 한 주를 살 수 있습니다. 

 

■ 언택트 시대의 마이크로 소프트 주가 순항할까

코로나의 영향이 당분간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뚜렷한 백신과 치료제의 등장 없이는 말이죠. 이 때문에 재택근무와 언택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총으로만 보면 원래 미국 증시의 대장주였던 마이크로 소프트는 그 틈을 타서 시총 1위에 올랐는데요.

 

장기 데이터를 보면 이 기업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IMF 시절에 $50을 찍고 나서 같이 조정을 겪었구요. 이 지점을 돌파한게 2016년 와서입니다. 그 사이 마음 고생 꽤 했을법도 한데 $100 근처에서 잠깐 조정했다가 한참을 오른 뒤 코로나로 인해 $150 다시 터치하고 반등한 뒤 이제$200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보기 쉽게 상징적인 숫자에서 조정과 지지, 저항이 반복되고 있어서 다음 저항선은 $200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갬성 추측을 해 봅니다. 

장사를 얼마나 잘하고 있나 쳐다 보니 이 거대한 기업이 매년 10% 이상의 매출액 신장을 기록하고 있구요. 영업이익류과 순이익률이 30% 이상입니다. 1000원을 벌면 300원 이상은 순이익으로 가져 가는 알짜배기 기업인 것이죠. PER 30 정도로 앞으로의 기대감 반영된 가격으로 보이구요. 

 

3, 6, 7, 12월에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수익률은 1~2%대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주식 가격 상승으로 배당수익률도 살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온다면 배당수익률도 덩달아 증가할 가능성도 있구요. 

 

주식은 갬성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00 터치할 때까지는 당분간 상승힘 유지할 것으로 보이구요. 터치후에 어디까지 조정이 될까 혹은 상승할까에 대한 대응전략을 가지고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분할매수가 필요한 부분이구요. 클라우드 사업이 더디게 움직이는듯 하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탄력을 받았네요. 매출 비중도 늘고 있구요. 언택트 시대 화두의 한 축도 이 클라우드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추이를 관찰하면서 장바구니에 담아 두면 좋을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