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시가 총액 순위 톺아 보기

안녕하세요. 투자에 관한 근육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공작하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나스닥 시가 총액 순위 검색하는 방법과 개요를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요. 올라운드 플레이어처럼 20년 뒤에도 살아 남아서 든든하게 배당을 줄만한 종목을 1월부터 12월까지 배치해 놓으면 매월 월세 받듯이 구성할 수 있으니까요. 요새 유행하는 파이어족이 되기 위한 포석이랄까요?

 

■ 나스닥 시가 총액 순위 조회하는 법

여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는 주로 인베스팅닷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이트에서는 시총을 시각화해서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출처: finviz.com

이렇게 시가총액의 크기별로 박스로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직관적으로 누구의 시총이 더 큰가를 파악하기는 쉬운데 세부적인 내용은 역시 파봐야 알기 때문에 그냥 리스트업해서 한번에 쭉쭉 확인하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일단 거래소 구분없이 시총으로만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총순으로 조회하는 방법은 인베스팅닷컴에 접속한 뒤 도구 모음 → 투자 도구 → 주식 종목검색기 → 배당 → 시가 총액 순으로 조회하면 됩니다. 그럼 아래에 리스트가 쭉 나오는데요. 

 

■ 나스닥 배당주

리스트에서 보고 싶은 주식을 골라서 클릭해서 보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시총이 페이스북까지는 엇비슷하게 흘러가는 듯하다가 인텔부터 뚝 떨어지는데요. 주식 세계에도 부의 편중은 심한 모양새입니다. 

 

일단 배당을 실시하지 않는 곳을 보니 아마존닷컴, 알파벳 A, 알파벳 C, 페이스북 등이 눈에 띄는군요. 알파펫 A C는 구글의 다른 형태로 보면 되는데요. 중간에 B가 빠져 있는데 이건 비상장 주식으로 창립자용 금싸라기 주식입니다. 의결권의 유무에 따라 A C가 나뉘는데 둘다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타 대부분의 기업들은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어서 3, 6, 9, 12월에 배당을 주는데요. 특이하게 1, 4, 7, 10월에 주는 곳이 있어 톺아 봤습니다.

시스코 시스템즈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에서 지지선 닿고 반등해서 폭락분의 절반 정도를 회복했습니다. $33까지 떨어졌었는데 $45로 회복했습니다. 저점대비 36% 정도 올랐네요. 고점대비는 47%정도 빠졌었네요. 지지받을 가능성이 높은 자리에서 지지받았었구요.

혼돈의 카오스 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 여러 번 헤맸던 가격대구요. 매물대는 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매물대가 많이 쌓여 있는 구간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주는 추세선을 꽤 자연스럽게 추종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일단 형성됐던 하락추세를 유지한다면 현재가격은 떨어질 각입니다. 강하게 해당 구간 돌파한다면 전고점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연간 3% 정도의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당은 2015년부터 계속되고 있구요. 2015년 $22정도에서 투자하기 시작했다면 여전히 수익구간이고 매년 실시하는 배당과 함께 2배 정도의 수익을 누리고 있겠군요. 이 기업은 이해하기 그리 쉬운 기업은 아닌데요. 퉁 쳐서 해석해 보면 통신 장비인 라우터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거기에 부가적으로 필요한 보안 기능과 화상 회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클라우드 기능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 환경에서 아무래도 주목받을 만한 사업군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대략적인 재무제표를 보면 뽐뿌 올라오는 주식인데요.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등이 모두 20%가 넘는 가성비 좋은 기업입니다. 매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구요. 네트워킹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대라 당분간 꾸준한 상승은 따 놓은 당상일 듯 합니다. PER 16.9로 적정 수준의 가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순이익에 비해 배당금 지급율이 꽤 높은 편이어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괜찮아 보이네요. 1~12월까지 배당 받을 주식으로 편입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나스닥 시가 총액 순위 조회하는 방법과 배당주 걸러 보는 방법 정리해 봤는데요. 흥미롭게 보셨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