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4 방영일과 티저 공개

안녕하세요. 미드에 관한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넷플릭스는 훌륭한 영어 공부의 도구인데요. 루머의 루머의 루머같은 띵작을 볼 때도 영어 원어로 볼 수도 있고 영문 자막으로 볼 수도 있고 한글 자막으로 볼 수도 있는 등 선택 범위가 넓어서 한글, 영어, 자막 없이 등의 순서로 공부하기에도 좋은 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4 방영일

시즌1만큼의 스릴감과 충격은 여느 미드답게 이어지지 못했는데요. 시즌2, 시즌3로 가면서 동력을 상실하긴 했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미드로 손꼽을 만하고 넷플릭스에서도 주력으로 밀고 있는 오리지널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미국 방영일은 6월 5일로 확정됐습니다. 오래간만에 자리 틀고 앉아서 정주행할만한 드라마가 돌아왔는데 국내에는 방영 예정 드라마로 안 뜨고 있네요. 관련 정보를 찾아 봤지만 미국 기준으로 6월 5일로만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다음 주 토요일에 풀릴 수도 있겠군요.

 

■ 티저로 보는 내용 분석

이 드라마는 시즌4로 종료될 예정입니다. 쿨하게 안녕하고 떠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사실 설정상 더 이끌어 가기도 힘든 것이 주인공들이 이제 졸업할 시점이 다가와서입니다. 그래서인지 매 시즌마다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해서 원작 제목인 13 reasons why를 상징처럼 구현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 시즌4는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서오디어 있구요. 마지막 에피소드의 제목이 Graduation 졸업입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4 에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추가되는데요. CSI, 포레스트 검프 등으로 유명한 배우 개리 시나이즈가 등장합니다. 로버트 엘먼 박사 역으로 출연합니다. 

몬티가 함정에 빠졌다는 이 문구는 시즌4 전체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데요. 그 동안 꼬아 놨던 씨줄과 날줄들을 풀어 가는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장면입니다. 실제 브라이스를 죽인 것은 알렉스지만 정황으로 몬티가 살인범으로 몰린 상황이고 몬티의 친구 윈스턴이 친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발벗고 나섭니다. 

 

총기의 행방도 이 꼬인 스토리를 풀어 가는데 중요한 고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증거를 쫓다 보면 결국 총기 소유자였던 타일러로 이어지고 주인공들이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식으로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한편 티저에 공개된 내용으로 봐서는 매시즌마다 고구마 한 주먹 먹은 듯한 답답함을 선사하는 클레이 젠슨은 이번에는 다른 방법으로 현실과 망상을 오가면서 시청자를 괴롭힐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은 누가 진짜 살인자인지 밝혀지지만 주인공 무리가 찾아낸 몬티와 브라이스 등이 남긴 확실한 범죄 증거들로 인해서 판단이 모호해지는 결과로 이어질 듯 합니다. 일반적인 고등학교에서는 절대 있어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을 것 같은 이 어마무시한 막장을 이겨 내고 누가 제대로 졸업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겠네요. 

 

새로 등장하는 로버트 엘먼 박사는 정신과 계통의 의사로 보이는군요. 클레이 젠슨과의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사건을 정리하고 결론으로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개된 티저의 댓글을 읽다 보니 훌륭히 전체 시즌을 요약한 사람이 있더군요. 

1. 시즌1: 한나의 자살에 관한 이야기

2. 시즌2: 고소당한 학교 이야기

3. 시즌3: 브라이스가 살해된 이야기

4. 시즌4: 몬티가 함정에 빠진 이야기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4에서는 이 드라마의 상징적인 존재인 한나 베이커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마지막 시즌이라 또 챙겨볼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