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실적 발표한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분석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AS 시간인데요. 2020년 실적을 발표했네요. 촉이 오는 시기가 다른 사람들한테도 비슷해서 운 때가 맞아서인지 또 비슷한 그림으로 진행하다 조정중인데요.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으로 넷플릭스 순위를 석권하고 있을 때여서 그러겠지했던 그림이 나왔습니다.

위 그림을 기준으로 1번처럼 갈 가능성이 높겠다 했는데 진짜 올라가다가 11만원 정도 찍고 조정 들어왔구요. 장대양봉 2개에다가 일봉으로 좁혀 보면 단기적인 관점에서 헤드앤숄더 출연중이라 당분간 하락압박 강할 것으로 보이구요. 9만원에서 지지여부 판단하고 쳐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2020년 실적으로 보는 스튜디오드래곤

2020년 실적을 보면요.

2016년부터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구요. 영업이익률은 평균 10% 정도로 간주해도 될만큼 뽑아 주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의 성장세는 조금씩 주춤주춤한게 한계를 보이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50%에 육박했던 매출액 성장률이 2020년 들어서는 12% 정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편성된 드라마나 영화가 예년에 비해서 적어졌다는 점에서 여전히 고무적인 결과로 보입니다.

지적재산권이라고 할 수 있는 판매 매출액이 날로 증가중인데요. 30~40%대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보다 해외 매출이 더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잘 쳐다봐야겠네요. 해외 매출 성장률이 훨씬 좋습니다. 해가 갈수록 라이브러리에 추가되는 편수는 증가 중이구요. 편당 매출액 역시 매년 증가해서 2020년 15.6억원 정도를 찍었습니다.

 

전체 매출액 중 해외매출액 비중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점도 장점이구요. 이 기세를 살린다면 2021년에는 해외매출액만으로 390억원 정도의 매출을 뽑을 수도 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현재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하거나 더 뛴다면 2021년 기대 영업이익이 700억원 정도 나올테고 멀티플 30을 부여하면 현재의 시가총액이 거의 적정가이거나 조금 비싸 보이네요. OTT 사업이 한참 무르익어 가는 와중이고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HBO, 애플, 아마존 등에도 드라마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 향방에 따라 또 평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률은 확실히 청신호인데 수치로 봐서는 현재가가 적정해서 별다른 호재가 없다면 당분간은 전고점인 12만원을 테스트하러 가면서 왔다갔다 할 것 같네요. 괄목상대할만한 엄청난 호재가 눈에 띄는 실적 발표는 아니었지만 여러 가능성이 보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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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세한 내용은 파일로 붙였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인사이트에 미립자 팁이 되셨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